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의 여신에서 이태란이요..

여름감기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3-07-18 11:58:32

제가 띄엄띄엄 봐서 그런데...이태란이 아나운서하다가 재벌집으로 시집간거잖아요?

남편이랑도 사이 그런것 같고 시댁에서도 무시당하는것 같고..

드라마긴 하지만, 아나운서면 그래도 좋은 직업인것 같은데

그렇게 시댁에서 무시당하는 이유가 뭔가요? 집안이 안좋은건지...

그리고...그 방송국 여자피디가 왜 그렇게 이태란을 싫어하는건가요?

 

 

 

IP : 39.118.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
    '13.7.18 12:02 PM (115.126.xxx.33)

    내가 봤을 땐 이태란이
    작정하고 꼬셨어요..아마 아나운서가 된 이유도
    그게 젤 클 듯...

  • 2. ..
    '13.7.18 12:04 PM (121.129.xxx.87)

    이태란 싫어하는 이유는 모르겠고
    이태란 집이 굉장히 가난해요.
    그래서 친정에 아이들도 안보여주고..
    시댁 몰래 가끔 드나들더군요.

    아마 가난에서 벗어나서 성공하고 싶은 야망이 있어 참고 사는듯..
    담주부터 시아버지께 인정받아 회사 경영에도 참여하는걸로 나오더군요.

  • 3.
    '13.7.18 12:07 PM (125.177.xxx.190)

    집안 엄청 안좋아요.
    지난 일요일 방송분에 친정집 나왔는데
    서민 빌라인가 왜 재개발 들어갈거 같이 보이는 그런 집이었고
    친정 아버지 돌아가셨고 친정집에 엄마, 애낳은 여동생, 백수 남동생 이렇게 살고 있어요.
    방송국 여피디는 여기 댓글들 보니 결혼전에 무슨 개인적인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직 안나왔구요.
    7년인가 8년만에 시아버지가 집안사람으로 인정한다하고 이사 자리 줬으니 이젠 좀 활기있게 나올거 같아요.

  • 4. 저도
    '13.7.18 12:30 PM (115.136.xxx.38)

    묻어가는질문~
    심이영(?) 갤러리에서 미술가르치는, 그 여자는
    왜 이태란을 싫어하나요? 작정하고 이태란남편 유혹하던데...
    누구 아시는분 꼭 댓글좀 부탁드려요.^^

  • 5. 이태란이
    '13.7.18 12:33 PM (58.227.xxx.187)

    심이영 오빠를 배신하고 재벌남과 결혼해서 아닌가요?
    인물소개에서 그리 본거 같아요.

  • 6. 아니오
    '13.7.18 12:40 PM (203.226.xxx.144)

    시어머니가 가끔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다고 며느리 잡아먹으려 드는 성향은 아니에요 자기아쉬우면 (회 먹자고 할때) 좋게 애교있게? 애기하기도 하고요
    그외 다른 식구들은 드라마 상에서 이태란 무시하고 그러진 않아요
    다만 사는 세계가 자신과 맞지 않아 혼자 힘든것뿐이죠 남편의 바람도 이태란이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세계 남자들의 생활 습관일뿐이고요 재벌집 며느리니 며느리에게 원하는 완벽한 상을 따르려니 죽어나는거죠

  • 7. ㅇㅇ
    '13.7.18 1:01 PM (115.136.xxx.38)

    네~댓글 고맙습니다.
    이 드라마 처음엔 지루하다싶더니,재밌네요.
    저는 메인커플(남상미네)보다 이태란,장현성 그 쪽 스토리가
    더 궁금해요.

  • 8. 아무리 봐도
    '13.7.18 3:48 PM (122.35.xxx.135)

    시부모가 이태란 가난한집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무시하는거 없더구만...
    시동생도 형수님 대접하고 가정부들도 사모님 이러고~~
    본인이 야망과 욕심이 커서 재벌 시부모한테 확실히 인정받으려고 납작 업드려서 충견 노릇하던데요.
    재벌 시아버지는 사돈집 덕 볼거 아니면 평범한 집 여자애 며느리 삼는게 더 낫다..는 대사도 있고,
    재벌 사모 시엄니는 나도 예전에 (남편이 애인과 있는) 호텔로 옷 갖다주고 했는데 그게 뭐가 대수냐...이런 말은 해도 인격적으로 무시하는거 없었거든요.
    본인 야망 땜에 목적을 이루기위해 저리 절절 매는거지...남편이 결혼전부터 망나니 호색한이라고 소문 자자했는데 알고 결혼한거잖아요.

  • 9. 재벌
    '13.7.27 11:09 PM (14.38.xxx.167)

    가난한 집 출신이고 3년사귄 남자가 있는데 작정하고 재벌집남자와 사귀어서 그집안에서 힘들어도 충성하고있는거 같구요 뭔가 큰 야망이 있는것 같아요 이태란 옷도 이쁘고 남상미보다 나은것 같아요 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440 상속자 노래가 너무 별로 아닌가요? 15 ........ 2013/11/18 2,940
322439 보수단체, '이석기 후원' 김한성 延大교수 사퇴 촉구 5 보수단체편협.. 2013/11/18 1,128
322438 동탄 살기 괜찮은가요? 8 유나01 2013/11/18 2,824
322437 손석희 뉴스 개선했네요 3 /// 2013/11/18 1,925
322436 편한손님과 닭볶음탕먹으려구요. 5 닭볶음탕 2013/11/18 1,309
322435 혼자 사는 사람 수명 짧고 자살율 높다... 23 ........ 2013/11/18 4,748
322434 중국에서 아이 낳고 키우고 계신분 계신가요? 7 ^^ 2013/11/18 1,406
322433 배추 20포기면 찹쌀가루가 몇 숟가락 필요한가요? 2 dma 2013/11/18 1,299
322432 IQ air나 블루에어같은 고가의 공기청정기 쓰시는분계시나요? .. 13 mamas 2013/11/18 19,069
322431 물리적 고요함과 마음의 고요함.. 4 나비 2013/11/18 964
322430 천조국의 흔한 호신용구 1 우꼬살자 2013/11/18 536
322429 방금 생강 먹고 간암 걸린 거 보셨어요?(생강이 썩으면 도려내지.. 28 2013/11/18 33,571
322428 슬렌더톤 이라는 운동기구(?)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3/11/18 767
322427 유아 지체장애 보시는 큰병원 의사선생님 알려주세요 10 도움말씀절실.. 2013/11/18 1,092
322426 대전역에서 동학사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6 // 2013/11/18 1,515
322425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일베충이라니.... 19 2013/11/18 3,473
322424 부정사 용법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5 부정사 2013/11/18 633
322423 버스 태울 때 진짜 직원은 빼돌리고, 가짜 내세웠다 강기정 2013/11/18 877
322422 아이허브 레티놀 크림이랑 비타민크림 효과 많이 보시나요? 1 ... 2013/11/18 3,797
322421 저 어째요???? 나이 마흔 넘어 b1a4 에 빠졌어요.. 8 여행가고싶다.. 2013/11/18 1,505
322420 통조림 고등어하고 꽁치 맛차이가 어떻게나나요? 4 고등어통조림.. 2013/11/18 1,722
322419 강기정 애잔하다 15 으류 2013/11/18 1,958
322418 동치미에 지고추 꼭 넣어야 하나요? 3 써니 2013/11/18 1,252
322417 집값 최저 아니에요 양극화됬을 뿐이지요 2 현실조언 2013/11/18 1,730
322416 박, 오늘 연설서 "기초생활보장법 제출했다"?.. 5 참맛 2013/11/18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