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盧 기록물담당 마지막 비서관 "내가 직접 찾겠다"

저녁숲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13-07-18 10:34:10

盧 기록물담당 마지막 비서관 "내가 직접 찾겠다"

-대화록 실종? NLL 검증 회피위한 고의적 시간끌기 의심

 

 참여정부 기록물 100%25 이관 확실
- 같이 보낸 외장하드에도 기록 존재
- 이지원 시스템, 정상적으론 파기 불가
- 누군가 훼손 의심땐 로그기록 수사해야


■ 방송 : FM 98.1 (07:0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정호 전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 (현 봉하마을 대표)

이른바 ‘2007 정상회담 대화록 증발사건’.
여야 국회의원 10명이 원본을 확인하러 국가기록원에 갔는데요. 이틀을 뒤져도 안 나온다는 겁니다. 어디로 간 걸까요? 참여정부에서 마지막 기록물 담당자였던 분, 그러니까 청와대 문서를 국가기록원으로 넘기는 역할을 했던 분을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전 청와대 기록관리비서관이고요. 현재는 봉하마을 대표입니다. 김정호 전 비서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지금 아무리 가서 뒤져도 안 나오고 있다는 건데. 우선 퇴임할 때 기록물을 다 넘기셨어요?

◆ 김정호> 당연하죠. 100% 이관을 했죠.

◇ 김현정> 퇴임하면서 넘길 때 어떤 기록물들을 넘기시는 겁니까?

◆ 김정호> 전체 건수는 824만건 정도 되는데요. 저희들은 전자기록이 많아서 청와대 모든 문서를 생성하고 보존하는 ‘이지원’ 이라는 업무관리시스템에서 했는데요. 여기에 탑재되었던 모든 기록물들이 통째로 다 이관이 되었고, 혹시나 싶어서 외장하드에 담아서 기록물만 별도로 보냈어요. 그다음에 또 그 하드를 구성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까지 해서 이중, 삼중으로 백업이 될 수 있도록 다 보냈죠.

◇ 김현정> 824만건을 100% 보냈다는 말씀이신데.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조선왕조실록 같은 종이문서가 아니라 다 컴퓨터 문서파일로 된 걸 보내신 거죠?

◆ 김정호> 그렇죠.

◇ 김현정> 그런데 그 기록물을 넘기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만 빠졌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 김정호> 빠질 가능성은 없죠.

◇ 김현정> 이지원 시스템에 아예 올라가지 않았을 가능성, 이런 것도 제기가 되던데요?

◆ 김정호> 그렇지만 회담을 준비하는 그 과정이.. 안보실에서 계속 이걸 보고 드렸고요. 보고를 드리는 과정에서 결재라인이 비서관, 수석, 비서실장, 대통령. 이분들께 올리는 이런 기록들이 다 보존이 되게 돼 있거든요. 왜냐하면 계통적으로 검토위원을 적시하게 되어 있고, 또 열람했다고 하는 거를 전자서명 하게 돼 있어요. 그런 것들이 한두 건이 아니고, 모든 의사결정의 과정들이 이렇게 계통을 밟아서 기록들을 다 보존하게끔 돼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누가 한 단계라도 안 거치면 위로 안 올라가죠. 한 번 더 이렇게 결재를 하게 되면 이 기록물들은 다 그대로 컴퓨터에 저장이 돼서 누가 중간에 조작을 할 수가 없어요.

◇ 김현정> 일단 이지원으로 등록된 것은 조작할 수 없다는 얘기는 파기도 할 수 없다는 말씀이세요?

◆ 김정호> 그렇죠.

◇ 김현정>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 김정호> 그렇죠. 대통령이 서명을 한 이상 그건 그대로 보존되게 돼 있죠.

◇ 김현정> 혹시 삭제 기능 자체가 없습니까?

◆ 김정호> 삭제를 하려면 문서를 다시 돌려줘야 되는데. 이런 중요한 정상회담과 관련된 의사결정의 과정, 그 결과물들을 어떻게 되돌려 줄 수 있겠습니까?

◇ 김현정> 다시 돌려주신다는 게 지금 무슨 말씀이신가요?

◆ 김정호> 그러니까 중간에서 뭔가 재검토해라, 이런 지시를 다시 내릴 수 있잖아요.

◇ 김현정> 중간단계에서 그런 게 아닌 이상 마지막 최종 서명, 등록이 된 건 삭제가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정호> 네.

(자료사진)

◇ 김현정> 지금 이런 얘기도 나와요. MB 정부 초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기록물 가져갔다는 유출 논란이 있었을 때, 그때 상당량을 폐기했다는 설이 보도된 적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원본 폐기라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정호> 그렇죠. 그 기록물을 가져오게 되었던 것도 대통령 기록관에 다 통째로 이관을 했는데요. 그걸 기록관에 와서만 열람할 수 있지, 인터넷을 통해서 봉하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이 구축 안 되어 있으니 그럼 복사해서 보자. 그래서 복사를 하게 된 원인이죠.

◇ 김현정> 노무현 정부 때는 모든 기록물, 그러니까 이 남북정상회담 기록물도 모두 다 국가기록관으로 넘겼다는 건데요. 삭제도 안 되고요. 그러면 이명박 정부에서 폐기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 이것도 여기서는 없어지는 거네요? 폐기가 안 되는 거니까.

◆ 김정호> 안 되죠. 외장하드도 따로 드렸고, 이관을 했고요. 컴퓨터에서 기록물이 들어 있는 업무관리시스템까지 탑재된 그것도 통째로 이관을 했기 때문에 만일 외장하드를 못 열어본다면 저희가 통째로 보낸 그 이지원 시스템, 탑재된 그걸 열어보면 되고요. 못 찾는다고 하면 이해가 되는 게 대통령 기록관에 문서를 보관하고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그때 독자적으로, 별도로 구축 했어요.

◇ 김현정> 잠깐만요. 제가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이명박 정부든 노무현 정부든 누구든 이 시스템에 한 번 담겨진 건 폐기하기가 불가능하다는 말씀이시고요. 지금 김 전 비서관님이 생각하기에는 있는데 못 찾고 있는 것 같다, 이쪽에 무게를 두시는 거예요?

◆ 김정호> 못 찾고 있거나 고의로 회피하고 있는 게 아니냐 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죠.

◇ 김현정> 못 찾고 있거나 일부러 안 찾고 있다는 말씀?

◆ 김정호> 그렇죠. 지금 정치적으로 이 진위가 가려지게 되면 불리한 측에서 그런 기술적인 문제를 이유로 ‘그 검색어를 치면 안 나온다. 그거 없는 게 아니냐.’ 이런 식으로 호도하기 위해서.

◇ 김현정> 그런데 여야가 같이 가지 않았습니까? 한쪽에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할 수가 없을 텐데요.

◆ 김정호> 이건 누가 찾아줘야 하는데요. 검색 기능만 가지고서는 그게 변환이 안 돼서.. 업무관리 시스템에 들어 있는 기록물들은 다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한 건 한 건으로 분리가 안 된 채라 그걸 현재 대통령기록관의 문서검색 기능으로는 못 찾을 수도 있다고 보죠.

◇ 김현정> 그러니까 국회의원들이 이걸 찾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기록원의 어떤 전문가가 굉장히 다른 검색언어로 찾아줘야 되는데. 혹시 안 찾고 있는, 못 찾는 척 하는 건 아니냐, 이런 말씀인가요?

◆ 김정호> 하면서 좀 더 시간을 끌고. 오히려 진위를 가릴 수 있는, 검증 자체를 회피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 그런 의혹이 들죠.

◇ 김현정> 검색 언어가 그렇게 많이 다릅니까? ‘NLL’, ‘정상회담’ 이렇게 찍으면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 김정호> 저희 청와대에서 사용했던 업무관리 시스템, 이지원은 그게 가능한데. 그렇게 키워드 검색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국가기록원 대통령 기록관의 검색 기능은 아마 그게.. 여러 지정기록물들이 동시에 나오도록, 그렇게는 안 돼 있지 싶습니다.
관련기사

[1][2]

靑 "대화록 없다는 거 황당하고 ..행방묘연한 회의록..."난해한 열람 ..대화록 실종사건? "아직 못찾았을 것..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없나? 의혹제기..“대통령 기록물 열람, 일어나지 말..
 



◇ 김현정> 여러 지정기록물이 안 나온다는 게 무슨 의미일까요?

◆ 김정호> 기록물 한 건 한 건을 열람할 수 있도록, 혹은 검색할 수 있도록, 그렇게는 되어 있지만... 그러니까 저희들은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이렇게 하면 관련된 것들이 다 나올 수 있도록, 키워드가 연동되어 있는데요. 대통령기록관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그 시스템에서는 업무관리 시스템으로 연동되지 않아서, 연계되지 않아서 바로 찾을 수가 없을 수 있다.

◇ 김현정> 그러니까 이지원 시스템은 우리가 포털 검색하듯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지만 지금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은 그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다른 언어로, 다른 검색 환경으로 검색을 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시군요?

◆ 김정호> 네.

◇ 김현정> 그럼 이지원 시스템도 통째로 넘기셨잖아요. 그걸로 검색하면 안 됩니까?

◆ 김정호> 저희가 할 수 있다면 바로 그 이지원 시스템을 구동시켜서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김정호 전 비서관이 가시면 이지원 시스템 구동시켜서 찾으실 수 있겠네요?

◆ 김정호> 물론이죠.

◇ 김현정> 그럼 지금 그쪽에 요구하면 되겠군요. 이지원 시스템을 구동시켜라.

◆ 김정호> 그렇죠.

◇ 김현정> 그것을 지금 안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혹시 만약에 말입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파기됐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세요?

◆ 김정호> 가능성, 개연성은 있다고 봅니다. 개연성은 있는데, 문제는 저희들이 보낸 기록물 전체를 다 훼손하지 않는 다음에야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 김현정> 아까 전에 ‘하나만 찾아서 삭제하는 기능은 없다’고 하셨으니까, ‘전체를 통째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말씀이군요?

◆ 김정호> 그렇죠.

◇ 김현정> 그런데 824만건을 바꿔치기 할 수 있었을까요?

◆ 김정호> 그 중에서 자기들이 정치적 쟁점이 되는 중요한 부분만 훼손했을 개연성은 있으나, 그것도 전자기록이기 때문에 흔적이 남아서 만일에 수사를 하게 된다면 훼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김정호 전 비서관의 부연설명-이지원 시스템은 조작이나 파기가 불가능하지만 만에 하나, 이지원 시스템을 국가기록원에 옮긴 후에 누군가 컴퓨터 전문가를 투입해 삭제기능을 추가로 탑재시킨 후 조작했을 가능성도 희박하게나마 존재한다. 최종적으로 기록물을 찾지 못할 경우, 이지원에 접근한 로그기록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그래서 그것까지 감안을 해서 대통령께서 참여하시는 모든 회의의 기록들은 다 녹취를 하게 되어 있고. 저희가 이관을 할 때 (음성파일) 녹취록, 그걸 디지털화해서 CD에 담아 그 CD도 다 이관을 했기 때문에, 남북정상회담의 CD가 있었다고 한다면 녹취록을 CD화해서 그것 또한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지금 그것도 못 찾고 있다는 건데, 분명히 100% 보냈다는 걸 지금 확인해 주셨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일단 말씀 듣죠. 고맙습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프로그램 홈 바로가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59029

 

IP : 58.235.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하고 원글님의 감상정도만..
    '13.7.18 10:37 AM (221.139.xxx.8)

    마음이 아픈 기사예요.
    저분은 저렇게 자신의 모든 기록들을 남기려고 애썼는데 살아있는 자들은 어떻게든 감추고 바꿔치기하고 그것에 대해 당당하게 봉하마을에서 나오셔서 이야기하셨으면 좋았을것을.....어찌 그런 선택을 하셨는지...

  • 2. 링크요..
    '13.7.18 10:38 AM (119.67.xxx.158)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issueId=499&newsid=20130718095411056

  • 3. 욕질 윗님
    '13.7.18 10:54 AM (211.246.xxx.173)

    글 다 읽고 욕하세요??
    아님 글 읽고도 이해가안되시나?
    이명박정부가 삭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잖아요
    검색은 여야 모두가 함께 했고
    욕부터 하지 말고 좀 기다려 봐요.

  • 4. ...........
    '13.7.18 11:02 AM (175.249.xxx.104)

    G/R 하는 건 맞죠.

    애초부터 새대가리당에서 걸고 넘어졌으니......

  • 5. 패랭이꽃
    '13.7.18 11:03 AM (186.135.xxx.238)

    211.246님은 새로 유입된 분 같네요.
    계속 이상한 댓글이나 달고.

  • 6. 계정
    '13.7.18 11:19 AM (58.76.xxx.222)

    기록원헤서 사용하는 시스템하고 틀려서
    이지원 시스템으로 들어 가야 할 듯...

  • 7. 그러게
    '13.7.18 11:39 AM (121.155.xxx.195)

    자살하지말고 살아있었으면 이런일이 음잖여
    대통까정 해드신분으 자살이 뭐여

    어떤 인생은 좋은일만 있나?
    힘들다고 자살하면 디세상 살아있을 인간없다네
    에고 창피해라

  • 8. 그래서 아가리라고..
    '13.7.18 12:27 PM (218.234.xxx.37)

    그러게
    '13.7.18 11:39 AM (121.155.xxx.195)
    자살하지말고 살아있었으면 이런일이 음잖여
    대통까정 해드신분으 자살이 뭐여

    어떤 인생은 좋은일만 있나?
    힘들다고 자살하면 디세상 살아있을 인간없다네
    에고 창피해라

    ==== 그래서 입이 아니라 주둥이 혹은 아가리라는 단어가 있다는군요. 당신같은 사람한테 쓰려고.

  • 9. 에라이
    '13.7.18 1:49 PM (121.155.xxx.195)

    218.234,,,,
    -------------니그들이(문노충들이) 박정희 대통령 험담할때 기분이 어떤지 이제 알았냐?

    박정희대통령 업적 인정못하는 부류들은 어떤선거든 꼭! 반드시! 필패하느리라

  • 10. 여기
    '13.7.18 2:48 PM (183.103.xxx.42)

    상주하는 벌레의 직업은 뭘까?

  • 11. 벌레들 .
    '13.7.18 5:56 PM (211.223.xxx.46)

    박통업적 아방궁에서 연약한 여대생 잡아다
    술파티한거 죄없는 국민잡아다 간첩만든거
    잘나가는 기업 배았아 자기꼬봉한테 준거
    이런것이 박통의 업적이다 벌레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42 제발 언제 비가 올까요 T_T 부산은 2013/08/20 1,075
287241 추석연휴 알바하고픈데요 2 추석알바 2013/08/20 1,136
287240 강소라 예쁘지 않나요 16 ㅇㅇ 2013/08/20 4,012
287239 짧은 독일 체류: 인상적인 것들^^ 56 챠오 2013/08/20 13,005
287238 곰팡이 없앨때 락스말고 다른 대체품은 정녕 없을까요? 1 ... 2013/08/20 1,956
287237 안방쪽 욕실 샤워꼭지 수압이 너무 낮은데요...이걸 어디에 문의.. 5 아파트 수돗.. 2013/08/20 3,585
287236 초6남자아이 팬티구입 질문요 2 ᆞᆞ 2013/08/20 1,192
287235 정말 4살은 밉기만 한건가요? 7 꿈꾸는고양이.. 2013/08/20 1,261
287234 내게도 이런일이 2 황당 2013/08/20 1,695
287233 크레용팝 모델 기용에 '옥션 탈퇴'논란 확산 20 샬랄라 2013/08/20 4,208
287232 강아지 산책 시간이요.. 5 멍멍 2013/08/20 5,000
287231 아이들 몇 살 쯤 부터 노래의 가사를 지맘대로 바꿔서 부르나요?.. 4 미고사 2013/08/20 1,486
287230 급해요)엄마가 수면제 많이 드셨는데 병원에 어떻게 가야할지요? 18 ... 2013/08/20 7,296
287229 화장실 환풍기 하루종일 돌려도 전기세 얼마 안나오는거 맞죠? 5 환풍기 2013/08/20 52,164
287228 공항동에 사시는분 5 강서구주민 2013/08/20 1,220
287227 건강검진 pet-ct 해보신분, 지인에게 선물하려고요 5 두고두고 2013/08/20 1,607
287226 진상이 아니고..무념무상인 사람들.. 3 이건 2013/08/20 1,878
287225 한꺼번에 여러개 온 마스카라 어쩌죠? 3 다@@ 2013/08/19 1,598
287224 암웨이의 실체를 알려주세요 43 알래스카 2013/08/19 64,461
287223 힐링캠프 함익병씨 완전 멋지네요 70 닥터 함 2013/08/19 31,427
287222 이민이요 뉴질랜드 5 궁금 2013/08/19 2,231
287221 바람이..좀 시원하지 않나요? 28 ㅣㅣㅣ 2013/08/19 3,483
287220 더운데 등골까지 서늘해지는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드릴까요? 16 자하리 2013/08/19 4,527
287219 교육청에 주는 중앙정부 교부세의 세수원은 어디인가요? 2 세금관련 2013/08/19 706
287218 (국정원 청문회 정규방송에서 안보내니 역시 보는 사람이 별로 없.. 9 84 2013/08/1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