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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간단 맥주안주좀 공유해주세요

간단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13-07-18 10:14:29

요즘 맥주홀릭인데요

간단하게 할수잇는 맥주안주좀 알려주세요

IP : 183.104.xxx.2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간단한거...
    '13.7.18 10:18 AM (24.209.xxx.8)

    치즈 썬다
    햄썬다
    올리브 담는다
    아몬드
    과자 봉다리를 뜯는다
    육포를 꺼낸다

    물론 한두가지로...

  • 2. 수미칩
    '13.7.18 10:20 AM (14.39.xxx.104)

    가게에 가서 산다

    봉지 뜯는다

    먹는다 ㅋ

    돈많으시면 샌 니카시오 포테이토칩.

  • 3. grorange
    '13.7.18 10:21 AM (220.69.xxx.103)

    맥주엔 쏘야가 진리!!!
    쏘세지랑 양배추.. 마늘 썰어서 향내고 그냥 다 섞어서 볶아주고 케찹 좍좍뿌려서 먹어주면.. ㅠㅠ
    아! 아침부터 맥주땡기네요 ^^

  • 4. 정육점에서
    '13.7.18 10:22 AM (223.62.xxx.119)

    훈제오리 진공 소포장해서 뒀다가
    전자렌지 잠깐 돌려 머스타드 소스 찍어 먹어요

  • 5. 여러가지
    '13.7.18 10:24 AM (182.209.xxx.37)

    배가 안 고플때는.. 마트 가서 백김치를 산다. 맥주랑 먹는다.
    올리브 깡통 딴다. 먹는다.
    조미김 뜯는다. 먹는다.
    조금 귀찮지만 조미가 안된김을 살짝 굽는다. 간장에 찍어 먹는다.

    배고프면.. 햄을 데치거나 굽는다. 먹는다.
    냉동만두를 굽는다. 먹는다.
    집근처 분식집서 떡볶이를 사온다. 먹는다.
    분식집서 튀김을 사온다. 튀김과 같이 맥주를 먹는다.
    냉장고에 어묵을 꺼낸다. 데친후에 겨자 간장에 찍어 먹는다.
    계란 후라이를 몇 개 한다. 케첩뿌려 먹는다.

  • 6. 야아옹
    '13.7.18 10:26 AM (121.160.xxx.205)

    살 안찌고 간단하게 드실거면 구운김추천합니다,, 아침에 속이 괜찮을려면 과일이나 오이 추천하구요 그래두 건더기가 필요하면 맛살을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데워서 먹으면 그 맛이 또 ~~음냐음냐

  • 7. ...
    '13.7.18 10:27 AM (114.207.xxx.103)

    맥주 살 때 덤으로 안주 붙은 걸 산다.
    먹는다.

  • 8. 나쵸
    '13.7.18 10:34 AM (115.140.xxx.99)

    저한테는 악마의 유혹 ㅠ.ㅠ

  • 9. 땅콩
    '13.7.18 10:35 AM (24.52.xxx.19)

    뭐니뭐니해도 맥주엔 땅콩안주가 최고죠 !

  • 10. 질 좋은 멸치
    '13.7.18 10:38 AM (99.225.xxx.110)

    지리멸보다는 크고 작은 멸치를 고추장에 찍어 드세요.

  • 11. ...
    '13.7.18 10:40 AM (61.83.xxx.26)

    냉동실에 있는 북어포나 명태포 같은걸 기름없이 후라이팬에 굽거나 렌즈돌려서 마요네즈 "찍어드세요..
    정말 배안부르고 맛난안주는 이겁니다..

  • 12. ...
    '13.7.18 10:41 AM (61.83.xxx.26)

    사실 맛으로 보면 전 치즈듬뿍얹은 피자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맥주도 맘껏못먹고 피자도 맘껏 못먹는 부작용때문에요 ㅋ

  • 13. ......
    '13.7.18 11:20 AM (112.218.xxx.218)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 산 니카시오 포테이토칩 먹어보고싶은데
    서울에만 파는거 같은데요...
    여기부산인데 이럴때 정말 부산구리네요
    온라인판매도 안하는거 같은데 서울가는거말고는 못먹는거네요 ㅠ

  • 14. 카나페
    '13.7.18 3:05 PM (110.174.xxx.115)

    리츠 크래커 또는 다른 별로 안 짠 크래커
    모차렐라 또는 보들보들한 다른 치즈
    방울 토마토나 딸기나 올리브
    치즈 반스푼 정도 크기로 잘라
    크래커 하나 위에 얹고
    토마토나 딸기 반개 올리고 하면

    보기 아주 이쁘고요
    (크래커색 치즈색 과일색)
    맛도 좋습니다

    술집에서는
    한 접시 한 10개 놓아서 내주면
    만이천원 만오천원 받아요
    한개 천원도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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