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임신을 굉장히 바라는데 잘 안된다네요
남편하고 같이 가서 검사 다 받아 봤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다고 하고..
친구가 결혼한지 3년이 좀 넘었는데
애가 시부모님하고 같이 살아요
전업주부고요
시아버님은 또 편찮으시고 시어머님은 일 다닌다고 그래서
애가 시아버님 병간호도 하나 봐요
애기가 너무 갖고 싶은데
시댁 스트레스 때문에 안 생기는거 같다고
남편한테 분가하자고 했는데 남편은 들은척도 안한다고
어제밤 속상해서 전화 했는데..
스트레스 땜에 안생기기도 하나요?
저는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들어주기만 했는데..
안쓰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