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느님처럼 돈까스 주면 좋아할거냐 하니 아이들이 좋다고 해서
어제 저녁이랑 남으거 아침에 조금 튀겨줬거든요~
돈까스 어제 저녁에 했을때는 새기름에 불을 세게해서 돈까스 넣고
그다음은 중약불로 했거든요
그랬더니 바삭하더라고요 (갑자기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며 미소야도 부럽지않았죠~)
오늘 아침에 돈까스를 또 튀기는데 아침출근때문에 마음이 급해서 그랬는지
좀 센불에 바로 튀겼거든요
근데 오히려 눅눅한거예요
아 정말 신기
어제 저녁과 달라진거라곤 기름과 가스온도뿐이거든요
원인은 2가지 중에 하나일까요?
1. 새기름에 안하고 어제 쓰던 헌기름에 했다.
2. 적정튀김온도가 되면 돈까스를 투하후 중약불로 해야되는데 너무 센불에만 했다.
너무 이상해서 여쭈어봅니다.
어제 그 바삭했던 맛은 어디로 가고 ㅠ.,ㅠ
뭐 이런 온도영향을 그케 많이 받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