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고 보니 새옷이긴 한데 장농 냄새에...집안 냄새가 배어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날이 습해서...
그리고 봉투도 완전 검봉 ㅡ..ㅡ
비록 중고 물건이지만 어떤 분은 제대로 된 폴리백에 택배 비닐 봉투까지 넣어 보내시고 센스있게 페브릿즈까지 뿌려 보내시던데요.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
인터넷에서 택배 봉투도 저렴하니 팔던데 한 장에 20원 꼴이더라구요.
애들 학교 준비물로 살 일이 잇어서 알아봣거든요?
저도 두어 묶음 사다 놓았어요 애들 옷 작아진 거 보낼 때 기왕이면 빨아서 페브릿즈도 뿌리고 이쁜 봉투에 넣어 보내면 서로 얼굴 안 보는 거래라도 좋을 것 같아서요.
기왕 벼룩 거래 하실 거면 좀 신경써서 하면 서로 기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