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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오이지 만들어봤어요

간단 오이지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3-07-18 07:38:28
나도 간단 오이지 만들어봤어요.
여긴 외국이라 한국 오이가 귀해서 그보다 조금 짧고 통통한 피클용 오이로 만들어봤어요.

피클용으로 파는 오이 한 보따리를 사와서 세어보니 약 서른 다섯개.
오이 갯수에 맞춰 오리지널 레시피를 대충 줄여서 만들었어요.

물기라곤 식초 밖에 없어  김치통에 담은 오이가 자박하게 잠기지도 않아
좀 염려스러웠는데 삼일째 되니 진짜 오이가 물 위로 동동 뜰 정도로
수분이 많아지대요.

레서피 줄일 때 대충 줄여서 했는데 꽤 맛나요.
비빔국수에 얇게 썰어 넣어 같이 비볐더니
그냥 생오이보다 아삭하니 씹히는 맛이 좋네요.
조금 더 맛이 들면 길게 잘라 샌드위치에 끼워 넣어도
맛날 것 같아요.

빨리쿡에서 얻은 레시피가 성공할 때마다
정말 기분좋으네요.^^


IP : 209.195.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문있어요..
    '13.7.18 8:42 AM (114.206.xxx.94) - 삭제된댓글

    저 지난주 토요일 간단한오이지 담갔는데
    지금 김치냉장고에 있어요..

    물이 많이 생겨서 오이지가 푹 담겨있는데
    오이지만 따로 꺼내서 김냉에 보관해야하나요?
    아니면 물에 잠긴 상태로 다 먹을때까지
    보관해도 되나요? 이럴 경우 너무 물러지는 것은 아닌가요?

    많이 담갔고 울 식구들 먹는 양으론 봐선
    10월까지 먹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보관법 어찌해야 할까요?

  • 2. 11
    '13.7.18 8:49 AM (222.120.xxx.144)

    10개 만들어서 자~알 먹고있어요

    딱히 시지도 짜지도 달지도 않으면서 맛있어요. 순한맛이라 좋아요

    레시피 올려주신분 저도 감사합니다

  • 3. ***
    '13.7.18 8:52 AM (110.8.xxx.76)

    보관시에는 오이가 늘 물에 잠기도록 해야해요.
    물없이 오이지만 보관하면 바로 무르거나 곰팡이 생깁니다.

    오이지 뿐만 아니라 모든 절임류는 반.드.시. 물에 폭 잠기도록, 꼭 명심 !!!!!

  • 4. 원글
    '13.7.18 9:13 AM (209.195.xxx.201)

    오이지는 나에게도 낯선 요리여서 어떻게 관리하는 지 잘 몰라요.
    여기서 다들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다고들 말해주셔서
    용기를 내어봤죠. 진짜 간단하게 맛있는 오이지가 만들어져서
    신기해서 오이지 후기를 적은거에요. 하하...
    정확한 정보를 주신 ***님께 나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간단 오이지를 비빔국수에 넣어 비벼 먹으니까 정말 맛나요.
    짜지 않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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