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 대한 회의.(펑)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펑합니다.죄송합니다.
쓴소리들 남겨주신 것도 잘 읽었고...
도움되어서 글을 지우진 않을게요. 감사해요.
변명하자면... 연락을 잘 하지 않는 것 뿐,
배품과 배려에선 상대에게 당시마다 최선을 다했고...
여러사람에게 신경쓰는 건 정말 못해서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한사람에게
올인하여 잘해준 편입니다.
우월감 같은게 있었던 건 절대 아닙니다.
그 엄마가...
계속 톡으로 무슨 일 있냐 왜 전화받지 않냐고 하는데
뭐라고 답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서운했던 제 감정을 터는 것과 지금까지처럼 무심하게
넘겨버리는 사이에서 신중히 갈등중입니다.
1. oops
'13.7.18 3:38 AM (121.175.xxx.80)그런건 원글님이 기본적으로 사람을...사람 자체라기보다는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관계가 펼쳐지는 일정한 패턴? 같은 걸 별로 애착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그리고 원글님 깊은 내면으론 진정한 의미에서 주위 사람들에 대한 우월감?같은 게 깊숙히 자리잡혀 있을 수도 있고요.
여하튼 그런 원글님의 개성은....그 자체로 장점도 단점도 아니죠. 그저 그런 거죠.
다만,
나이 들어 갈수록 남편? 자식? 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분명 명료해 지실 겁니다.
그런 부분은 원글님같은 천성을 지닌 분이 감내해야할 부분일 거구요.
너무 무례했을까요?2. 아...
'13.7.18 3:56 AM (121.129.xxx.234)아뇨 무례하다니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개선의 의지도 없이 욕심만 부리는 사람인 걸... 잘 아니 더 문제예요.
우월감이라고 말하긴 그렇구요~ 상대가 좋은 사람들이라는 걸 알면서도
저의 생각이나 취미와 교집합이 되는 부분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아
편안하게 모든 걸 털어놓을 수가 없이 답답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사람 사귀는 일은 어릴때나 진배없이 어렵네요.3. 또잉
'13.7.18 4:04 AM (121.137.xxx.36)관계/집단 지향적인 사람들이 있고, 개인지향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건 뭐 개인차죠.
그런데 사람들은 그 부분을 계속 상쇄하려고 합니다.
손해 보는 건 싫으니까, 이것이 주는 잇점을 유지하면서 저것이 주는 잇점도 취하고 싶은 거죠...
책 속에서나 만나던 베스트 프렌드라는 것...은 언제부턴가 환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친구 뿐 아니라 모든 인간 관계가 보험이에요.
부모자식, 부부... 다 시간이 지나면 서운하게 한 사람이 서운함을 느끼고.... 뭐 그런 관계가 되지 않나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내 시간, 내 노력, 내 관심... 비축해 두는 거라 생각하시면... 조금 조율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맛있는 빵과 차를 준비해서 그 유치원 엄마 친구들 함 초대하는 용기부터 시작해 보는 건...4. 혼자놀기
'13.7.18 4:28 AM (121.129.xxx.234)나이가 있는데 깊게 사귄 친구 하나 없을려구요. 보통의 관계가 이랬습니다.
제게 호감을 보이다가 저와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지요.
몇몇의 친구는 매일 만났고 아예 저희집에 기거한 친구도 있습니다.
그렇게 가깝게 느껴지지만 제가 더 다가가지 않는 것 같으니
상대가 슬금슬금 발을 빼며 결국 더 만나지 않게 되는,
그런 경우들이 대부분이예요.
지금 유치원 엄마의 경우도 둘 중 하나는
저와 하루도 안빠지고 전화통화하는 엄마인데
그게 거의 90프로 이상 그쪽에서 제게 연락하는 상황인거고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저의 무심함에 지쳐가는 쯤이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회의감이라는 것은,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하려는 의지가 솟진 않으면서
해결하긴 해야겠고 연이 끊길까 조바심이 나기도 하고 피로감이 쌓이고
그런 모든 제 심리의 일련을 한 단어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5. 혼자놀기
'13.7.18 4:34 AM (121.129.xxx.234)또잉님 말씀처럼 ... 두마리 토끼 다 놓치고 싶지 않으면서
누워서 먼 산 보는 게으른 사냥꾼같은 존재가 접니다.
그 동안은 떠나려나 떠나나보다, 다가오려나 오려나보다 하고
한없이 무심하게 넘겼던 일들이 나이 하나둘 먹으니
기회의 부재가 느껴지며 조급한 마음이 되는거 같습니다.
느긋하게 그렇지만 상대에게 좀 더 다가서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네요.
내일 아침 빵구우려 했는데 용기내서 연락해야겠네요.
그나저나 밤늦게 커피를 마셨더니 더욱이 잠이 안오는구만요 ㅠㅠ
새벽의 생각들은 사실 50푸로 정도는 허상이고 오바지요...;6. 쓴소리
'13.7.18 4:45 AM (121.129.xxx.234)쓴소리 잘 들었습니다. 새겨 들을게요.
그런데 저는 다른 관계가 또 생길거니깐 상관없다는 생각보단
상대가 이만큼 다가갔는데 넌 왜 안그러냐고 관계의 형평을 따지는
그 요소에 회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쌍방 역할을 따지기엔 제가 사교관계에
중점을 너무 약하게 두는 사람인건데...
나이드니 그렇게 무뎌진 마음이 좀 아쉽다고 할까요.7. 아...
'13.7.18 5:07 AM (128.135.xxx.215)처음 관계의 형평을 따지는 요소에 회의가 생긴다는 점에서 쿨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타인과는 교감할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이 확고한, 외로움을 숙명처럼 타고난 사람일까 싶었어요. 하지만 원글님이 제외된 인간관계에서 소외감, 더 나아가 심통을 느끼신다는 것을 보니, 님은 그저 좀 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갖고 계신가봅니다. 다가오시는 분들에 비해 재정/학벌/미모 등 우위에 있는 부분이 있는거겠지요.
저 역시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는데요, 좀 더 나아가 인간성에 환멸감을 느낍니다. 저의 인간성을 포함해서요. 따지고보면 아무리 우정을 빌미로 한다지만, 기저에는 다 본인의 이익추구를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까 저는 님께서 외면하신 사교 관계를 지금에 와서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8. 아...
'13.7.18 5:25 AM (128.135.xxx.215)윗님 39님
원글님이 문제삼아하시는 관계적 결핍이 '우위'에 근거하셨다는데는 동의하셨군요, 우위를 느끼게 하는 조건이야 여러가지, 물론 '재정/학벌/미모'말고도 무엇인가 존재하겠지요.
저를 디스하시면서 동시에 본인은 인간관계에서 '재정/학벌/미모'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까지 과시해주시니 일타이피, 일거양득하셨군요 ㅋ9. 제가
'13.7.18 5:58 AM (175.210.xxx.243)원글님 성격과 비슷해요.
근데 결코 이기주의거나 교만과는 거리가 멀어요.
개인주의가 강한거고 나의 어느 영역을 정해놓고 그 영역을 넘지 않는 선에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거예요.
저도 애들이 어릴땐 수동적 인관관계로 금 생각해보면 받기만 하고 주진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 어느 정도 애들이 크고 나이가 드니 그때 그랬던것이 후회가 들어서 지금은 한번 맺은 관계는 계속 유지할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 그래도 아주 적극적인건 아니에요.
워낙에 연락을 잘하는 성격이 아니다보니..
생각해보면 제가 정말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한텐 자주 연락을 하고 만남을 취하게 되는것 같네요.
원글님도 사람을 좀 가리고 사귀시는 편인가요?
가린다는 의미가 경제적 능력, 외모., 이런 기준이 아니라 성격적으로 저랑 맞는 사람을 좋아한단 건데요..
사실 예전엔 사람 자체가 별로 좋지도 중요하지도 않았어요. 근데 지금은 반대가 되었어요.여전히 개인적 성향은 있지만 이젠 사람이 좋고 나를 조금은 오픈하고게 되네요.
할말이 많은데 스마트폰이라 장문쓰기가 쉽지 않네요. 오픈 마인드는 중요한것 같아요. 좀 더 적극적인 저세로 사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10. ..
'13.7.18 6:14 AM (173.75.xxx.134)제가 아는 분과 너무 닮아서 그분이라고 상정하고 답할게요. 그냥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관심이 없고 자기만 사랑해서예요. 베푸는 것도 그 사람이 좋아서 저절로 따르는 행동이고, 전화를 하거나 만나거나 하는 것도 보고 싶으니까 하는 행동인데, 그런게 없어요. 하지만 인간 자체가 워낙 매력적이라 끊임없이 사람이 남녀노소 불문 호감을 보이고 가까이 하고 싶어해요.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이제 나이가 먹으니 사람들도 알아서 자기가 피곤한 관계는 끊는 시간이 짧아지고 친구들 모이는 속도가 줄어들고 떠나는 속도는 빨라지죠. 그 때 원글님 같은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11. 어우 찌질
'13.7.18 7:29 AM (1.252.xxx.239)진짜 잘났고 매력있으면 지쳐 나가 떨어지지도 않아요
혼자만의 세계에서 엄청나게 착각하며 사네요12. 네?
'13.7.18 8:02 AM (121.129.xxx.234)그러네요, 다시 보니 역시 새벽에 쓴 글이라 허세떨며 쓴 글 맞네요.
불쾌하게 해드려 죄송. 하지만 제가 잘나고 매력쩐다고 얘기한 적은 없어요.
계속 새로운 친구가 생겨=나 매력쩔어. 이건가요?
꼭 그래서 상대가 다가오는 건 아닐겁니다. 운이 좋은거겠죠.
뭐 또 중간중간 사는 레벨의 우위같은 것 얘기하시는데
특별히 그런 점도 없습니다.13. ...
'13.7.18 8:11 AM (180.70.xxx.222)원글님 자체가 그럼 신경쓸일 없을텐데 그런부분에대해 신경쓰이는 그런걸 보면 사랑받고 싶은욕구가 강해보여요
내가 별반응이 없으니 그들이 떠나간건아니고
원글님이 사람관계가 미숙해서그런건 아닌지 뒤돌아볼필요있어보이구요 집에 기거까지 시켜줄정도면
님도 인간관계를 싫어하는 하는분은 아니예요
오랫동안 까지 지속되지못한게 님이 무관심해져서가
아니라 관계미숙으로 인해 떠나간건 아닌지
...14. ...
'13.7.18 8:27 AM (61.105.xxx.31)원글님은 그냥 자기 합리화 할뿐이예요.
혼자 잘 노는거 아니예요
그냥 스스로 위안하고 세뇌하는거예요
난 혼자 잘 노는 사람이야라구요.
혼자 놀기 시르시면, 먼저 손을 내미세요
먼저 연락하시고 만나자고 하세요.15. ㅂㅂㅂ
'13.7.18 8:29 AM (125.186.xxx.53)ㅋㅋㅋ 그래서 어쪄라구요
그냥 다른 두분 잘지내시게 냅듀세요..
님같은 분 젤로 피곤함 난 먼저 연락안한다고 이소리하는
사람들이 제일 웃겨요..누군 머 님이 얼마나 좋게서서 그럴라구요
착각하시며 살지마셔요 남들도 다 똑같습니다..16. 저도 원글님타입
'13.7.18 8:36 AM (211.58.xxx.184)혼자 잘놀아요.다른 아줌마들 만나서도 그순간은 잘놀아요. 근데 제가 먼저 연락하진않아요. 그냥 연락오고 모임때가되면 만나서 얘기 듣거나 수다떨고 오지만 돌아오면 그뿐이에요. 특별히 연락주고받는사람도 없어요. 전 만나면 대체로 상대방에게 다 맞춰주는 편이에요. 그리고 배려도 많이해요. 사귀는 기쁨도 있지만 상대에게 맞추는배려도 있어야란다는 생각이 저에겐 깔려있어요. 어쩜그게 좀 피곤하다는 생각이 무의식에 깔려있어 더 친해지는걸
17. 저도 원글님타입
'13.7.18 8:41 AM (211.58.xxx.184)스스로 부담스러워하는거 아닐까 싶기도해요. 저도 혼자놀기 좋아하지만 내가 가끔외로울 때 진심으로 나눌친구없다는게 서글플땐가 문득있지만 업보라 생각하고요. 어차피 인간은 다 외로운 존재라고 생각해요.
18. 가오리원피스
'13.7.18 8:43 AM (42.82.xxx.97)음..원래 혼자놀기 좋아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분은 이런상황에서 외롭다 느끼진 않을테구요.
원래 성향은 안그런사람인데 어릴때 자라오면서 다른영향으로 변화된 케이스같아요.
왜 사람이 자기성향대로 잘 큰사람이 있는반면..자기성향은 정말 어디다 꽁꽁 숨겨놓고 완전히 다르게 큰 사람도 있잖아요.
그럴때 내적갈등이 생긴다고 보거든요.
전 이주제로 예전에 다른사람과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그런사람은 항상 내적갈등을 겪더라구요.
이런주제뿐만이 아니라 다른것들도 말이죠.
어쩄든 이런성향의 사람을 어릴때부터 많이 사겼던 사람인데요.
전 사람한테 먼저다가가는 유형이고..예전에 저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넌 오는사람은 절대 안막더라.근데 가는사람도 안잡는 유형이라고..ㅋㅋㅋ
어쩄든 전 제가 먼저 다가가고 그러고 친하게 지냈는데.가끔 원글님처럼 절대 자신을 쉽게 오픈하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러니깐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어도 저는 가까이 가거든요.
그럼 의외로 오픈마인드인 유형이 있어요.근데 원글님처럼 끝까지 자기를 오픈하지 않는 유형도 있더라구요.
그럼 대부분은 지치죠.
인간관계란건 남이 오픈하면 나도 오픈한다 이런걸로 생각하지 말고
내가 오픈해야 남이 날 이해해준다로 받아들이세요.
이해할 건덕지 하나 보여주지 않는데 어떤 사람이 감정적 이해와 관계를 가지겠나요?
물론 이제 저도 철이 들고 사소한것에 대응안하다보니.요즘 같이 지내는 동료남자분이 딱 원글님 성향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딱 필요한 부분에서만 같이 지내고.더 이상의 관게진전.그러니깐 업무적으로 아무리 일을 해도..사람이 감정이 생기면 뭘 더 하나 챙겨주고 그런맘이 생기는데 그사람이 덜 오픈하니깐 안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그사람 손해지 제 손해는 아니더란거죠.
예전에는 이게 안되서 뭐 저런 사람이 다있냐 그럼서 씹고 그랬는데.이젠 다름을 인정하고 저도 딱 그 수준에서 대응하죠.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다른사람에게도 그러니깐 이말저말 안퍼뜨리고 그런건 있더라구요.19. 음
'13.7.18 8:49 AM (58.78.xxx.62)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원글님 스스로에게 매우 관대한 표현을 쓰셨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원글님은 사람을 너무 가볍게 상대한다는 것 만큼은 확실한 거고요.20. 글쎄요.
'13.7.18 8:52 AM (77.119.xxx.215)공주병내지는 스타병 있으신거 같아요.
아 이 죽일놈의 인기, 날 좀 내버려둬, 난 니들과 같은 레베루가 아니여 하면서 좀 으시대고 싶은데 평소에 따르던 시녀들이 지들끼리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본 후의 배신감이랄까 뭐 이런게 글 전반에서 묻어나네요.21. ....
'13.7.18 9:04 AM (1.236.xxx.134)주고 받는 게 계속돼야 관계가 끊어지지 않더라고요.
물건도 그렇고 마음도 그렇고 전화통화도 그래요.
받기만 하는 패턴에 변화를 줘보시는 건 어떨지...
나랑은 달라 하고 밀쳐내지 마시고 다른 것들도 보시고요.
그녀들 사이에 끼어도 보시고. ^^
지금과 달라지려면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사람 다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나도 별거 아니에요. ^^;;22. ...
'13.7.18 9:11 AM (121.160.xxx.196)앗,, 나다.
인간관계에도 수고가 필요해요.
그거 안하면서 좋은 관계를 바라는것은 안되는거죠.
님이 개인이 혼자 다니는것이 편하고 좋은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남 신경써주고, 양보해야하고 그런것 힘들고 귀찮거든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그 수고와 배려를 인간관계라는 이름으로 하는거에요.
부모자식간에도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요.
기브가 앞에 나오는 이유를 억지로 맞추기라도 하셔요23. ..
'13.7.18 9:28 AM (112.147.xxx.24)인간관계 참 어렵죠..사람과의 관계에는 서로 배려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24. ^^
'13.7.18 11:02 AM (202.31.xxx.191)자세한 내용 모르지만 댓글로 보면 딱, 접니다.
먼자 다가가기 힘들어요. 다가오는 사람 많구요. 어느 정도까ㅓ지는 되는데 더이상 가까워지지 않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게 나다"하고 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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