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려고 누우면 온몸이 저려요

저림 조회수 : 13,137
작성일 : 2013-07-17 23:42:11

누우면 전기 통하는 것처럼 온몸이 찌릿찌릿해요.

도대체 왜 이럴까요?

요즘 신경외과를 다니는데,

별 검사를 다 하더니 결국은 음식, 잠, 스트레스, 운동부족 뭐 이런게 원인이라는 식으로 몰아가더군요.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도 하던데,

제가 인터넷서 찾아본거랑은 증상이 좀 다른것 같아요.

혹시 비슷한 증상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IP : 180.70.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은 하세요?
    '13.7.17 11:58 PM (108.176.xxx.53)

    전 하지불안 증후군이랑 비슷했는데,
    운동하면 없어져요. ^^;;;;

    운동 한동안 안하면 또 그러구요.

  • 2. 원글
    '13.7.18 12:00 AM (180.70.xxx.131)

    운동만이 살길인가요?
    전혀 운동안하고 살았는데 시작해야겠네요. ㅠㅠ

  • 3. 가오리원피스
    '13.7.18 12:03 AM (42.82.xxx.97)

    하지 불안 증후군은 그거 아닙니다.
    증세가 그것과는 거리가 있네요.
    저도 예전에 자려고 누우면 손발이 저렸거든요.
    근데 그땐 넘 무서워서.그때 제 나이가 삼십초반.
    송사에 휘말릴때였어요.
    그 스트레스가 그렇게 나타난거더라구요.
    스트레스 쌓이면 먹는걸로 해결하고 걱정거리 한가득.
    그땐 병원안가고 넘 무서워서 이렇다 죽겠다는 생각만 했거든요
    그리고 그때 다욧을 하기 시작했어요
    새벽마다 잠안오면 무조건 나가서 달리고 뛰고 걷고..음식도 거의 제한적으로 먹고.
    그랬더니 딱 일년만에 그런증상이 안나타나더라구요
    송사가 다 해결되고 괜찮아지니 지금 십년이 지났는데 한번도 그런증상 없어요

  • 4. 단호박
    '13.7.18 12:52 AM (58.141.xxx.92)

    전자파에요^^ 병원가도 잘모르더군요~~~저는 전자파땜에 정말.고통스러워서. 지금도. 차단제없이는. 전기제품. 근처도못가요~~~찌릿찌릿. 저리저리. 순간마다 가려워긁고요. 스마트폰하면서. 심해지더라고요. 전자파차단제품사서 차단할수있는데는 다하셔야해요~~점점.더심해집니다. 댓글다는거. 정말 싫은데. 안타까워 한마디하고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14 정말 삼재가 있을까요? 18 삼재 2013/08/19 5,325
287213 제주여행 성수기/비수기 언제인가요? 9 제주도 2013/08/19 15,470
287212 대명 리조트 회원 아닌데 예약하는 방법 있나요? 6 2013/08/19 2,205
287211 그 사람 눈이 등에 달려 있었어요 2 2013/08/19 1,469
287210 콩나물과 숙주나물 차이가 뭐에요?? 7 ㅇㅇ 2013/08/19 8,736
287209 짜장면 만들때 야채부터 볶나요. 춘장부터 볶나요. 4 2013/08/19 1,458
287208 외제차 소형 타면 진짜 외제차 타고싶고 돈없고 그리 보여요? 38 .... 2013/08/19 7,163
287207 지네 퇴치 어찌해야하나요? 2 살려주세요 2013/08/19 2,194
287206 황금의 제국!! 16 아니 2013/08/19 4,321
287205 운동중 물마시는것 8 잘아시는분 2013/08/19 2,577
287204 운동할때 뚜둑 소리, 무시 하세요? 1 ... 2013/08/19 1,368
287203 요가 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5 요가 2013/08/19 2,303
287202 불안감이 너무 큰 남편... 어떡해야 하나요... 7 지치네요 2013/08/19 2,794
287201 귓바퀴 자세히 보세요 6 국정원 2013/08/19 2,778
287200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마구마구.. 10 쉬고싶다 2013/08/19 1,759
287199 가족인 남편과의 잠자리 9 ... 2013/08/19 7,062
287198 쇼핑몰 모델들 뽀샵좀 작작했음 좋겠어요 2 ... 2013/08/19 2,153
287197 집값이 떨어졌는데도 안사는 이유가 뭘까요? 49 asaasa.. 2013/08/19 14,354
287196 친한 이웃간에 어디까지 공개 하나요? 7 별게 고민 2013/08/19 2,131
287195 유리병 편지... 갱스브르 2013/08/19 385
287194 드라마 불꽃 1회 보는데요.. 9 와인 2013/08/19 2,932
287193 제대로된 비판의식기르려면.. 7 티라미슈 2013/08/19 734
287192 법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 2 속타는 엄마.. 2013/08/19 552
287191 앞집에서 짜장면 그릇을 저희집앞에 널부러놨어요 2 앞집시러 2013/08/19 1,401
287190 생중계 - 국조특위 속개, 새누리당 오늘 세번째 퇴장 1 lowsim.. 2013/08/19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