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이나톤인가 다이노톤 전자 피아노를 치고 있어요..
제가 주로 치고 어린 아이들 2명이 뚱땅뚱땅 가지고 노는 수준이에요
애들을 집에서 제가 피아노 가르쳐 볼 요량으로,,또 두 애기들 뱃속에서 태교할때도 많이 쳤었고요..
그런데 이 전자피아노는 피아노를 칠 때 건반에서 끄득끄득 하는 소리도 나고, 그 건반 느낌이 참 가벼워요..
정말 중고로라도 바꾸고 싶은데요
얼마전에 대전에 나갔는데 백화점 지하에 악기사가 있는데 중고 피아노를 파는 거에요..한,,, 150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제가 야마하 중고를 알아보니 4-500만원 정도 했었거든요.. 그거에 비하면 가격도 저렴하고요. 어차피 제가 전공한 사람도 아니어서 ,,,국산 새것도 400만원 정도 하긴 했어요..
저희 친정집에는 영창 까맣고 키 크고 하여튼 부피가 정말 큰 피아노가 있어서 그 피아노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치는 전자 피아노보다 쬐금 더 큰 나무피아노 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중고로 피아노 사신 분들 쳐 보시면 새것이나 별반 다를게 없나요? 적금 몇년 들면 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중고 괜찮으면 중고 사도 좋나요? 아니면 새것 사는게 나은가요..
요즘엔 피아노 어디 브랜드가 좋은가요...
또 마지막 질문~~ 집에서 치던 전자 피아노를 되팔면서 중고로 피아노 사 올 수 있는 곳도 있나요??^^
질문이 많죠.. 중고 피아노 가지고 계신 분들 답글 기다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