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가 하고싶어요
작성일 : 2013-07-17 22:03:42
1609288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싶고
내 속마음도 허물없이 나누고 싶고
설레는 마음으로 화장도 하고 옷 쫙 빼입고 맛있는 음식 찾아 다니면서 먹고싶고 영화도 같이 보고
손 잡고 팔짱끼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마구마구 수다도 떨고 싶고
슬픈일이 있을땐 가슴팍에 안겨 눈물이 그치지 않을때까지 울고싶고
이쁘다 니가 옆에 있어 좋다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싶고
그 사람도 나를 볼때 같은 생각이였슴 좋겠어요...
이런 걸 못하는 전 너무 외로운 아내입니다..
그냥 어디 풀데도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그래서 이 나이가 되면 그렇게 늦바람이 드나봐요..
뭐 제가 바람날 위인은 않되지만..
여러가지로 힘든릴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많이 답답하네요...
IP : 116.38.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분도
'13.7.17 10:06 PM
(49.176.xxx.217)
같은 마음일 겁니다.
2. ..
'13.7.17 10:39 PM
(175.192.xxx.136)
님은 남편이라도 있죠.
저는 그냥 남자 친구 사람도 없는 싱글...
3. 행복한 집
'13.7.17 11:35 PM
(125.184.xxx.28)
차라리 남편이 없으면......
있으면서 사랑을 안주니 열받는거죠.
그마음 알아요.
어떡하겠어요.
견뎌야죠.
아니면 이혼하시고 새인생을 시작해보셔요.
4. ㅁ
'13.7.18 7:41 PM
(119.67.xxx.55)
저도요 설레고 두근대고 만나러 갈때 발이 깃털같아서 날아가던 그 순간이 그리워요 너무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81904 |
아이들과 1박할 수 있는 휴가지좀 알려주세요 1 |
곰탱이 |
2013/08/02 |
700 |
281903 |
아침드라마 당신에 여자에서 주인공.. 5 |
잠~시 |
2013/08/02 |
1,506 |
281902 |
이사당일 도배장판 가능한걸가요? 5 |
마음만 바쁜.. |
2013/08/02 |
3,247 |
281901 |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
ㅅㄷㅅㄷ |
2013/08/02 |
25,337 |
281900 |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 |
2013/08/02 |
5,041 |
281899 |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
국정감사 시.. |
2013/08/02 |
1,049 |
281898 |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
통로 열어주.. |
2013/08/02 |
1,202 |
281897 |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
ㅎ |
2013/08/02 |
1,003 |
281896 |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
자존감 |
2013/08/02 |
4,302 |
281895 |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
ㅍ |
2013/08/02 |
1,298 |
281894 |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 |
2013/08/02 |
810 |
281893 |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
음 |
2013/08/02 |
1,233 |
281892 |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8/02 |
693 |
281891 |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
ㅋ |
2013/08/02 |
1,170 |
281890 |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 |
2013/08/02 |
8,784 |
281889 |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
여쭐게요 |
2013/08/02 |
1,920 |
281888 |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
바보 |
2013/08/02 |
1,522 |
281887 |
수하의 일기장 1 |
깨알같은 작.. |
2013/08/02 |
1,714 |
281886 |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
ㅠ |
2013/08/02 |
15,878 |
281885 |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
세우실 |
2013/08/02 |
915 |
281884 |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
ㄴㄴ |
2013/08/02 |
1,687 |
281883 |
또 비 오네요...... 13 |
장마 |
2013/08/02 |
2,135 |
281882 |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
50대 |
2013/08/02 |
2,912 |
281881 |
성재기 죽은 곳에 태극기를 갖다 바치는 인간들도 있네요 5 |
... |
2013/08/02 |
1,338 |
281880 |
눈치가 너무 없는 아이 21 |
행복 |
2013/08/02 |
7,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