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싶고
내 속마음도 허물없이 나누고 싶고
설레는 마음으로 화장도 하고 옷 쫙 빼입고 맛있는 음식 찾아 다니면서 먹고싶고 영화도 같이 보고
손 잡고 팔짱끼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마구마구 수다도 떨고 싶고
슬픈일이 있을땐 가슴팍에 안겨 눈물이 그치지 않을때까지 울고싶고
이쁘다 니가 옆에 있어 좋다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싶고
그 사람도 나를 볼때 같은 생각이였슴 좋겠어요...
이런 걸 못하는 전 너무 외로운 아내입니다..
그냥 어디 풀데도 없고 가슴은 답답하고
그래서 이 나이가 되면 그렇게 늦바람이 드나봐요..
뭐 제가 바람날 위인은 않되지만..
여러가지로 힘든릴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많이 답답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하고싶어요
미쳤어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3-07-17 22:03:42
IP : 116.38.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분도
'13.7.17 10:06 PM (49.176.xxx.217)같은 마음일 겁니다.
2. ..
'13.7.17 10:39 PM (175.192.xxx.136)님은 남편이라도 있죠.
저는 그냥 남자 친구 사람도 없는 싱글...3. 행복한 집
'13.7.17 11:35 PM (125.184.xxx.28)차라리 남편이 없으면......
있으면서 사랑을 안주니 열받는거죠.
그마음 알아요.
어떡하겠어요.
견뎌야죠.
아니면 이혼하시고 새인생을 시작해보셔요.4. ㅁ
'13.7.18 7:41 PM (119.67.xxx.55)저도요 설레고 두근대고 만나러 갈때 발이 깃털같아서 날아가던 그 순간이 그리워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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