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목욕후 귀청소 약을 꼭 넣어야 하나요.

..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13-07-17 21:42:08

성견 키우고 있는데요. 오늘 목욕시키고 말려주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깨끗하게 목욕하고  귀 속을 잘 말려주면 되지 않을까

꼭 약을 넣어야 하나 하는 생각요.

여지껏  애기때부터 버박  넣고 닦아줘서 그런것인지 아닌지.

 귓병없이 연분홍색에 이상무거든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3.7.17 9:49 PM (59.86.xxx.58)

    저희강아지는 16살인데 전 귀청소약으로 청소안해요
    목욕하면 면봉으로 물기만 닦아줬는데도 항상 보송보송해요
    물론 16년동안 귀병 몇번은 앓았지만 그때는 면봉으로 닦아주고 강아지귀연고발라서 치료하면서 키웠어요

  • 2. 단비
    '13.7.17 9:56 PM (218.235.xxx.72)

    우리집 단비는 목욕시킬때 화장지를 조그마하게 뭉쳐서 귀속에 막아줍니다.
    목욕후에는 면봉으로 딱아주구요.
    건강해요.

  • 3. ^^
    '13.7.17 9:59 PM (58.122.xxx.119)

    전 가끔씩 하다가요 이젠 드라이어로 말리기만 해요
    목욕 후 아니라도 귀세정제 아예 안해요
    귀세정제로 청소하고나면 귀피부가 빨개지고 예민해지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버박 썼구요 귓속 피부 상태는 좋아요

  • 4. ...
    '13.7.17 9:59 PM (118.221.xxx.32)

    귀 냄새가 심해서 자주 약넣고 청소 하는데... 습기 때문이군요

  • 5. 원글
    '13.7.17 10:10 PM (122.40.xxx.41)

    그죠? 괜히 귀 깨끗한 아이에게 당연한듯 약을 넣었네요.
    버박 넣어주는데 고것 귀에 넣으려면 엄청 싫어하거든요.

    이제 귀찮게 안해도 되겠어요^^

  • 6. 원글
    '13.7.17 10:21 PM (122.40.xxx.41)

    맞아요. 푸들님.
    치약도 많이 쓰지 말라고 해서 조금씩만 써 놓고는
    귀 세정제는 아무생각없이 썼네요^^
    더럽지 않은 이상 굳이 쓸 필요가 없는건데요.


    심장사상충약도 사실 예방약이 아니라 치료약이란 글 저도 읽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여름에만 발라주고 있네요.

  • 7. 화장솜
    '13.7.17 10:23 PM (39.118.xxx.212)

    저도 처음엔 귀청소약을 귀에 두어방울 떨어뜨리고 맛사지해주곤 했는데 약이 차가워서 그런지 깜짝 놀래고 싫어하더군요.
    근데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은, 화장솜에 두세방울 약을 묻힌 다음 귀안쪽으로 손가락을 깊숙히 넣어 닦아내고 바깥쪽도 닦아내라는 거였어요.
    그랬더니 우리 강아지 이젠 귀청소 시간에 정말 얌전해 졌답니다^^

  • 8. ..
    '13.7.17 10:26 PM (58.122.xxx.119)

    저도 치약 안 하고 면을 물에 적셔 꼭 짜서
    그 면으로 이빨 하나하나 닦아주고 있습니다
    새끼때 산 버박 치약과 귀세정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네요

  • 9. 원글
    '13.7.17 10:29 PM (122.40.xxx.41)

    저는 뽀송뽀송하게 귀 말린후
    화장솜에 몇방울 떨어뜨려 귀에대고 쭉 짜서 넣기만 했어요. 이후는 손도 안대고요.
    샘이 휘발성이라 그래도 된다더라고요.

    병째 귀에 대면 그야말로 전쟁이죠
    그런데 솜으로 순식간에 짜서 넣는것도 그렇게 싫어하더라고요.
    온집을 다니며 부비부비 이보다 싫을순 없단 표정으로요.

    고거 안해도 된다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 10. 원글
    '13.7.17 11:04 PM (122.40.xxx.41)

    푸들님네 의사샘 좋은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58 스미싱 사기, 카톡이나 라인같은데서는 없나요? .. 2013/09/26 451
300957 수험생 신경성 배앓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3 ㅠㅠ 2013/09/26 1,594
300956 심리테스트 결과지 1 심리상담 2013/09/26 502
300955 식판으로 때려서 이마 찢어트린 초등1학년 담임... 9 .. 2013/09/26 3,402
300954 朴정부 출범후 '벌금 홍수', 변칙적 서민증세 1 부자감세는 .. 2013/09/26 754
300953 냉장고 압축기 교체 후 또 고장 나던가요? 2 아놔 2013/09/26 7,726
300952 추석특집때 진짜사나이 쌤 어머니 나오셨잖아요~ 4 ㅎㅎ 2013/09/26 2,720
300951 자전거 탈때요 2 한강에서 2013/09/26 525
300950 코스트코 타이어행사 언제 하나요? 그랜져 2013/09/26 1,563
300949 치아 보험은 어디 보험사가 좋은가요?? 4 치아 2013/09/26 1,111
300948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씨 느라지아 내복광고 생각나세요 ? 4 ..... .. 2013/09/26 2,257
300947 朴, 시골 약장수식으로 노인들 마음 사놓고 3 기초연금 2013/09/26 589
300946 처음 글남기니다.^^ 1 온양농원대표.. 2013/09/26 482
300945 Y 보이는 래깅스 입는 여자들.... 14 금순맹 2013/09/26 10,183
300944 82엔 파리 북역모녀 글이 안 올라온 모양이네요. 7 으흠 2013/09/26 2,020
300943 '여유만만' 한지일, 美 임시숙소 공개.. '단촐' 2 가브리엘 2013/09/26 2,226
300942 에어컨 이전설치 비용 문의드려요. 지금하고있는데 8 2013/09/26 3,945
300941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1 봄날 2013/09/26 3,065
300940 오늘같이 좋은 가을날에 왜 집에 계세요? 15 가을 2013/09/26 3,268
300939 아토피가 손가락에도 생기나요? 2 ㅜ.ㅜ 2013/09/26 1,150
300938 오로라에서 노다지가 왜 미혼모인가요 8 쭈니 2013/09/26 3,442
300937 양문형냉장고, 냉동실 소음이 너무 커서... 6 방법찾기 2013/09/26 2,515
300936 93.3에서 토토로 음악 나와요. 2 지금 2013/09/26 634
300935 엄마때문에 답답해 미칠거같아요..(부동산) 2 미쳐 2013/09/26 1,765
300934 비행기에서 만난 진상 6 123 2013/09/26 2,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