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중 1인데..중간고사 정말 못봤었어요. 정말 힘들게..이런 저런 방법 찾아서 옆에서 공부 도와주는 선생님을 구했는데요. 좀 늦게 구하긴 했죠..6월부터 시작했으니까..
기말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생각했는데 역시나 참 실망스럽네요.
대부분 70점대이고, 그래도 중간고사보다는 올랐는데
그래도..그거라도 올랐다고 칭찬을 해줘가면서 애를 다독여야 하는건지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회사일은 바쁘고.
참..맘을 어떻게 스스로 정리하고 저도 추스리고 애도 용기 갖고 방학에 복습이랑 예습 하게 하면 될지를 모르겠네요...
정말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 기말
워킹맘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13-07-17 21:21:43
IP : 211.60.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17 9:26 PM (218.147.xxx.231)선생님보다 학생의 마음이 더욱 중요합니다
올해까지는 꾸준히 해보시구요 성적이 변화가 없다면
그때 생각해 보세요
저는 똑같은 선생님밑에
두아이 같이 공부했는데
한아이는 밑바닥 이구요
한아이는 상위건입니다
특히 수학이 극과극2. ..
'13.7.17 9:27 PM (118.221.xxx.32)조금이라도 올랐으면 우선 칭찬해주세요
과외도 적어도 세달은 해야 효과가 나는데.. 열심히 했나봐요
방학 동안 잘 하고 중간고사 오르면 아이도 자신감이 생길거에요3. oops
'13.7.17 9:29 PM (121.175.xxx.80)설사 성적이 오르지 않았어도 열심히 했으면 격려해주고 칭찬해 줘야죠.
하물며 성적이 올랐는데요.
중1이면 이제 시작입니다.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는 오히려 본인의 의지나 성취동기 같은 게 대단히 중요할 때입니다.
(부모님의 관심사가 성적보다는 학생 본인의 의지나 공부버릇.패턴...그런 쪽으로 향해 있어야 된다는 얘깁니다.)4. 음
'13.7.17 10:23 PM (211.219.xxx.152)그 맘 때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은 자신감이 굉장히 중요해요
열심히 했고 성적이 올랐다면 칭찬 많이 해주세요
지금 당장은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고 의욕 태도가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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