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스쿨 선생님의 영업이 부담스럽네요

글쎄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3-07-17 20:36:15
항상 그런건 아닌데
보통 아이수업 15분후 보통 20분 정도 영업을 하네요
오늘은 거의 한시간을 영업을 하는데
전 몇번 관심없고 구입의사 없다고 하는데도
은근히 교육에 무식한듯한 뤼앙스를 풍기며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없이 영업을 하네요
전 선생님 맞은편에 서서 듣고 있는데
거의 한시간동안 그러고 있으니
다리도 아프고 또 할일도 많은데
아주 오늘은 작정하고 날 잡은듯
구입의사 없다고 하는데도 갈 생각을 안하니
오늘은 정말 힘들게 하시네요
이래서 홈스쿨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정말 가끔 힘드네요
IP : 223.62.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aociao
    '13.7.17 8:44 PM (121.138.xxx.145)

    혹시 빨간펜인가요 ㅎㅎ 옆집 엄마 하소연이랑 어쩜 이리 똑같나요!

  • 2. 저도
    '13.7.17 8:49 PM (124.49.xxx.3)

    저도 눈높x 선생님이 6살아이에게 수학해라 한자해라 영어해라 올때마다 얘기하시는 통에
    한글도 끊어버렸어요. 그런데도 가끔 전화와서 영업하시네요 ㅠㅠ

  • 3.
    '13.7.17 8:55 PM (180.224.xxx.109)

    솔까..그 양반들을 보고 선생님이나 교사라고 부르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한달치 수업료면 웬만한 교재 1년치 나오죠.

  • 4. 쌍둥엄마
    '13.7.17 9:32 PM (14.42.xxx.45)

    음님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요쿠르트아줌마처럼 수학아줌마 그럴까요 그분들도 뭔가를 가르쳐주시는 분들인데 단편만보고 성급한일반화네요...

  • 5. 음님
    '13.7.17 9:56 PM (182.216.xxx.234)

    전 학습지 교사가 아닌데도 좀 화가 나네요. 그 분들을 좀 존중해 보세요. 믿는만큼 받으실거예요. 제가 못하는거 그 분들이 해주셔서 전 감사하네요.
    그리고 원글님 그 학습지선생님께 부드럽지만 단호히 말씀 드리세요..다른 과목이 더 필요하다 생각되면 제가 말씀 드릴테니 더 이상 말씀 하시지 말라구요

  • 6. ...
    '13.7.18 12:12 AM (175.118.xxx.146)

    원글님이 좀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학습지 교사가 그러는것 같습니다.
    전 좀 아닌건 아닌 성격인데. 처음 수업온 수학 학습지 교사가 한자얘길 꺼내길래(7세 아이)
    아직 한자까진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그 후론 일절 얘기 없습니다.(그때 옆에 남편이 있었는데. 나중에 얘기하길. 그 교사 무안했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딱 잘라서 얘기했다고)
    영업하고자 말 꺼내는거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15분 수업하고 20분동안 엄마한테 설교라니... 그걸 왜 듣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 한번 더 그러면 "계속 이러시니 부담스러워서 지금 하고 있는 학습지도 끊겠다.하세요. 앞으로 절대 영업하는 일 없을겁니다. 이걸 못하시면 뭐.. 앞으로 계~~속 영업의 희생양이 되어야겠죠.
    좀 단호해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540 이엠발효액 뿌리면 날파리 없어지나요?살까 고민중 2 이엠 2013/07/18 2,633
276539 김용민님 새 책 나왔어요^^ 1 술술읽힘 2013/07/18 773
276538 용인외고 근처에 유명한 학원이 있을까요? 3 경남 2013/07/18 1,417
276537 초간단 맥주안주좀 공유해주세요 14 간단 2013/07/18 2,616
276536 스트레스 받으면 임신이 잘 안되나요? 4 ... 2013/07/18 1,268
276535 입주 베이비시터는 전부 조선족인가요? 18 육아 정말 .. 2013/07/18 4,857
276534 연예병사제도 폐지된다네요. 7 ... 2013/07/18 2,007
276533 카톡 사용궁금해요 1 ㅡㅡㅜ 2013/07/18 663
276532 핸폰 추천 부탁드려요 4 전화기 2013/07/18 639
276531 돈까스 어제는 바삭했는데 오늘 아침에 튀기니 왜 눅눅한걸까요?.. 3 돈까스어려워.. 2013/07/18 1,498
276530 서울,중등 여아가 동대문시장에 가고 싶어해요. 5 지방에서 올.. 2013/07/18 1,115
276529 중고 물건 택배 보내실 때 포장 신경 좀...ㅡ..ㅡ 1 매너좋아 2013/07/18 784
276528 부여 맛집 도와주세요. 2 sos 2013/07/18 2,238
276527 내심 충격... 31 비가오넹.... 2013/07/18 13,663
276526 가전제품 가장 싸게 살수 있는방법 여쭤요 2 가전 2013/07/18 1,027
276525 염색약 어떤게 좋아요? 4 궁금 2013/07/18 1,887
276524 해드헌터란 직업 헤드헌터 2013/07/18 2,744
276523 예수님 부활 후? 15 .... 2013/07/18 1,776
276522 유럽가족여행 8 지니맘 2013/07/18 1,591
276521 물건 주고 못 받은 돈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요? 2 ㅜㅜㅜ 2013/07/18 657
276520 "청렴결백 전두환"에서" 법과 원칙의.. 동아일보 2013/07/18 563
276519 빨래 건조시 선풍기도 틀어야하나요? 3 제습기 처음.. 2013/07/18 1,468
276518 한라산 영실~어리목코스?? 8 아이좋아2 2013/07/18 2,810
276517 글을 발로 읽고 있네요ㅠ ㅠ 3 아이고 2013/07/18 823
276516 1학년 혼자 집에서 3시간 놀수 있을까요? 10 오로라리 2013/07/18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