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스쿨 선생님의 영업이 부담스럽네요

글쎄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3-07-17 20:36:15
항상 그런건 아닌데
보통 아이수업 15분후 보통 20분 정도 영업을 하네요
오늘은 거의 한시간을 영업을 하는데
전 몇번 관심없고 구입의사 없다고 하는데도
은근히 교육에 무식한듯한 뤼앙스를 풍기며
의자에서 일어날 생각없이 영업을 하네요
전 선생님 맞은편에 서서 듣고 있는데
거의 한시간동안 그러고 있으니
다리도 아프고 또 할일도 많은데
아주 오늘은 작정하고 날 잡은듯
구입의사 없다고 하는데도 갈 생각을 안하니
오늘은 정말 힘들게 하시네요
이래서 홈스쿨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정말 가끔 힘드네요
IP : 223.62.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iaociao
    '13.7.17 8:44 PM (121.138.xxx.145)

    혹시 빨간펜인가요 ㅎㅎ 옆집 엄마 하소연이랑 어쩜 이리 똑같나요!

  • 2. 저도
    '13.7.17 8:49 PM (124.49.xxx.3)

    저도 눈높x 선생님이 6살아이에게 수학해라 한자해라 영어해라 올때마다 얘기하시는 통에
    한글도 끊어버렸어요. 그런데도 가끔 전화와서 영업하시네요 ㅠㅠ

  • 3.
    '13.7.17 8:55 PM (180.224.xxx.109)

    솔까..그 양반들을 보고 선생님이나 교사라고 부르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한달치 수업료면 웬만한 교재 1년치 나오죠.

  • 4. 쌍둥엄마
    '13.7.17 9:32 PM (14.42.xxx.45)

    음님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요쿠르트아줌마처럼 수학아줌마 그럴까요 그분들도 뭔가를 가르쳐주시는 분들인데 단편만보고 성급한일반화네요...

  • 5. 음님
    '13.7.17 9:56 PM (182.216.xxx.234)

    전 학습지 교사가 아닌데도 좀 화가 나네요. 그 분들을 좀 존중해 보세요. 믿는만큼 받으실거예요. 제가 못하는거 그 분들이 해주셔서 전 감사하네요.
    그리고 원글님 그 학습지선생님께 부드럽지만 단호히 말씀 드리세요..다른 과목이 더 필요하다 생각되면 제가 말씀 드릴테니 더 이상 말씀 하시지 말라구요

  • 6. ...
    '13.7.18 12:12 AM (175.118.xxx.146)

    원글님이 좀 우유부단한 면이 있어서 학습지 교사가 그러는것 같습니다.
    전 좀 아닌건 아닌 성격인데. 처음 수업온 수학 학습지 교사가 한자얘길 꺼내길래(7세 아이)
    아직 한자까진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그 후론 일절 얘기 없습니다.(그때 옆에 남편이 있었는데. 나중에 얘기하길. 그 교사 무안했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딱 잘라서 얘기했다고)
    영업하고자 말 꺼내는거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15분 수업하고 20분동안 엄마한테 설교라니... 그걸 왜 듣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앞으로 한번 더 그러면 "계속 이러시니 부담스러워서 지금 하고 있는 학습지도 끊겠다.하세요. 앞으로 절대 영업하는 일 없을겁니다. 이걸 못하시면 뭐.. 앞으로 계~~속 영업의 희생양이 되어야겠죠.
    좀 단호해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382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문 6 고맙습니다... 2013/07/18 1,201
275381 배너에 스웨덴 주철팬....스타우브 처럼, 그런 무쇠에요? 2 주철팬?? 2013/07/18 1,481
275380 유모차 끌고 지하철타도 되나요? 28 텔레토비 2013/07/18 12,856
275379 네살아이튜브는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아이튜브 2013/07/18 937
275378 정말로 먼저 간 사람보다 남아서 사는 사람이 더 나은 걸까요? 11 ///// 2013/07/18 3,365
275377 라됴스타에서 ㅈㅂ 이랑 ㅂㄹ랑 안타깝네 2013/07/18 2,315
275376 위암수술의 최고의선생님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18 molly 2013/07/18 3,554
275375 주인이 원룸을 천만원이나 올려서 집이 안빠지는경우 10 옥탑원룸 2013/07/18 2,376
275374 재즈 잘 아시는 분들께 좀 도움요청합니다^^ 15 미호 2013/07/18 1,219
275373 유방외과 추천해주세요.. 1 분당쪽이나 .. 2013/07/18 3,562
275372 사춘기메들리...좋네요 10 장군이 2013/07/18 1,495
275371 상극분쟁의 현대판 부관참시의 계유정난 돌발 대한인 2013/07/18 662
275370 영화 호스텔이 제 감성을 무디게 만들어 버렸어요. 14 아이고 2013/07/18 3,960
275369 아이허브배송 3 늦으리? 2013/07/18 1,131
275368 너목들 질문요..수하가 혜성이 맘 알았잖아요 1 jc6148.. 2013/07/18 1,845
275367 막걸리 식초,어떻게 하면 실패 없이? 2 막걸리 2013/07/18 2,485
275366 아기의 100일 계산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실 분? 2 terry 2013/07/18 1,868
275365 관람후기] 성동일 CG고릴라 주연 - 미스터 고 - 스포없음. 5 별2.5개 2013/07/17 2,495
275364 결혼후 허전함.... 68 그냥.. 2013/07/17 15,149
275363 이건 어떤 종류의 보이스피싱일까여? 궁금 2013/07/17 666
275362 자려고 누우면 온몸이 저려요 4 저림 2013/07/17 13,229
275361 참기름 어디서 사시나요? 2 새댁 2013/07/17 1,312
275360 [단독] 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 전면 백지화 4 쫌 배워 2013/07/17 1,220
275359 윤씨도 있다네. 6 제대로 된 2013/07/17 1,967
275358 아줌마의 늦바람..이제훈한테 빠졌어요..ㅠ 8 ㅠㅠ 2013/07/17 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