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 아이랑 해외여행 어딜가야 할까요?
작성일 : 2013-07-17 20:30:43
1609220
저랑 남편은 애없을때 호주 뉴질랜드 빼고
세계 거의다 가봤는데요
올해 아이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만5세인데요
동남아쪽은 덥고, 휴양지는 아이가 물을 무서워해서
안되고..휴가는 일주일이고...어딜가야할까요
IP : 175.209.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7.17 9:31 PM
(173.245.xxx.186)
만 5살이라면 어디를 가던 기억하기 쉽지 않습니다. 뭔가 해외라는 것으로 남는게 없습니다. 집에서 잘 놀아주는 것이 더 나을 정도이니까요.
아직은 애 신경쓰지 말고 부모 가고싶은 곳 가세요. 가서 잘 놀아주기만 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정도되면, 해외여행이 어느정도 기억으로 추억으로 남습니다.
초1 , 만 5살 데리고 백두산 갔었는데.. 둘 다 잘 기억을 못하더군요.. 초1은 기억을 하기는 합니다만...
2. Aaa
'13.7.17 9:53 PM
(175.209.xxx.70)
애 보여주러 가는거 당연히 아니죠
뭘 기억한다고...
저희 부부가 휴가 가야하는데 애가 있으니 ㅠㅜ
적어도 애가 힘든건 피해야겠기에
3. ㅇㅇㅇ
'13.7.17 9:58 PM
(182.215.xxx.204)
아이가 기억하라고 해외여행을 가는 건 아닌거같아요 해외 여행이고 국내 여행이고 간에.. 좋은 경험이 쌓여서 좋은 결과를 낳기 바라는 거죠... 그 이전에 부모도 휴식이 필요하고 여행을 하고싶은데 아이가 있으니 데리고 간다는 게 현실이었던 것 같아요 -.- 다섯살 여름에 딸 데리고 파리 디즈니랜드랑 자동차로 여기저기 갔었는데(지금 초4) 지금도 동영상이랑 사진 보면서 좋아합니다... 기억해서가 아니라 그랬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느끼는 좋은 것들이 있는거죠.. 그뒤로도 매년 두어번씩 꾸준히 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여행지 선정부터 루트나 호텔 고르기까지 함께하네요...^^
남편분이 안가보셨다니 호주 가셔도 좋을것 같구요..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데로 멀면 먼대로 가까우면 가까운대로 여행은 모두 즐거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1151 |
친일파 가족 3대를 관통하는 유전자의 정체는 1 |
쉐이킷 |
2013/09/26 |
933 |
301150 |
유시민의 예언 / 박근혜 7 |
나물 |
2013/09/26 |
3,189 |
301149 |
선보고 얼마만에 결혼하셨어요? 17 |
거참 |
2013/09/26 |
10,357 |
301148 |
체크카드 학원비 할인 되는거 담달에 포인트 적립되는건가요? 1 |
sc카드 |
2013/09/26 |
1,187 |
301147 |
안철수 “朴, 방법‧내용 잘못…대국민담화로 직접 사과하라 4 |
도리도, 대.. |
2013/09/26 |
1,057 |
301146 |
칼퇴하는데 배가 더부룩해서 암것도 못해요 1 |
음 |
2013/09/26 |
540 |
301145 |
갑부들 비밀금고 지켜주며 노인‧보육 약속 내팽개쳐 1 |
거짓말정치 |
2013/09/26 |
688 |
301144 |
기초 화장품 말고는 색조는 다 써서 버리는 경우 없는거 같아요... 5 |
.... |
2013/09/26 |
1,614 |
301143 |
박근혜 김태호랑,,경선할때인가 그때도 세금문제 ㅋㅋ 5 |
ㅇㅇ |
2013/09/26 |
596 |
301142 |
봉대박 vs 팀스쿠치나 vs 도토리투 ??? 2 |
경대 스파게.. |
2013/09/26 |
622 |
301141 |
외국 팝가수 잘 아시는분 없나요? 2 |
gogoto.. |
2013/09/26 |
862 |
301140 |
까사미아 사용하시는 분 8 |
... |
2013/09/26 |
2,638 |
301139 |
어버이연합 “朴 사과 받아들여, 기초연금 축소 강력 지지 17 |
풉 |
2013/09/26 |
2,178 |
301138 |
막창구이 몸에 안좋은가요? 3 |
먹고싶다 |
2013/09/26 |
3,964 |
301137 |
보수단체, 임씨 고발…“채동욱 염려돼 대신 고발 4 |
환장s |
2013/09/26 |
1,624 |
301136 |
사춘기 딸아이 옷차림에 대처 방법 4 |
터널통과 |
2013/09/26 |
1,468 |
301135 |
근데 야근하면 좋지 않나요? 19 |
ㄹㄹ |
2013/09/26 |
3,659 |
301134 |
연극부탁드려요. 엄마칠순기념 2 |
부탁 |
2013/09/26 |
513 |
301133 |
지금 하는 일이나 제대로 했으면... 1 |
-- |
2013/09/26 |
445 |
301132 |
보수 커뮤니티에 있는 박근혜가 채동욱을 총장으로 1 |
... |
2013/09/26 |
751 |
301131 |
압축기장의 뜻이 뭔가요 2 |
동글동글 |
2013/09/26 |
9,500 |
301130 |
김연아 부상 !! 7 |
ㅠㅠ |
2013/09/26 |
2,902 |
301129 |
이불이나 쿠션같은 재질은 접착제 뭘 써야할까요? |
딸기체리망고.. |
2013/09/26 |
581 |
301128 |
M사 의학드라마 메디컬탑팀~의료민영화!!!! 1 |
BuSh |
2013/09/26 |
976 |
301127 |
12살 딸아이랑 둘이 있을때, 대화가 거의 없어요 9 |
무슨말을 |
2013/09/26 |
1,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