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는문자

!!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3-07-17 20:19:42
동서가 지난주에 둘째를 낳았습니다
남편과 냉전중이라 서로 따로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딸아이가 남편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길래
보다가 문자확인을 해봤는데 돈오십만원 출금과 문자메세지로 둘째축하합니다 우리행복하게 살아요
제수씨 짱 이러고 보냈습니다 어이가 없고 상실감이드네요. 동생와이프한테 이렇게보내나요? 그다지 친근감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게아니었나봅니다 또엄청난 효자라 저번달에 한번갔더니 어머니집에자주 안간다고 삐져서 한달넘게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러고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IP : 223.6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3.7.17 8:31 PM (175.209.xxx.70)

    욕나오네요

  • 2. **
    '13.7.17 8:33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어휴.......
    제발 남자들은 누구랑 평생 사는지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내한테 잘 한 다음 다른 사람한테도 잘해야지 원....ㅡ.ㅡ

  • 3. ....
    '13.7.17 8:33 PM (218.53.xxx.235)

    원글님은 완전 내놓은 사람 취급이네요
    저것끼리 똘똘 뭉치자는걸로 보임..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ㅋㅋㅋㅋ
    아 웃겨....

  • 4. ...
    '13.7.17 8:40 PM (61.105.xxx.31)

    헐..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를 왜 동생 와이프한테 해요?
    남편 좀 이상해요

  • 5. 기분알것같아요
    '13.7.17 8:50 PM (221.162.xxx.139)

    드러내놓고 화내자니 내자신이 옹졸한것 같고
    그래도 아내인데 나와상의없이 저러나 싶고
    나한테는 문자며 돈 모두 인색하면서 뜬금없이 제수씨한테 저러나 싶고
    아휴 ~

  • 6. ㅡㅡㅡㅡ
    '13.7.17 8: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사이가 좋은상태도아닌시점에
    배우자문자를 왜보지요?
    문제만들어 속끓이는것도 가지가지네요
    문자본걸당연시여기는 댓글님들도 갸우뚱싶고 ㅠㅠ

  • 7. 어이쿠
    '13.7.18 12:12 AM (118.47.xxx.16)

    확 때려주고 싶은 댓글 있네요...

  • 8.
    '13.7.18 1:09 AM (223.62.xxx.109)

    동서한테 인사받으셨어요?
    그런말있죠
    남편은 남의편이다
    결국 동서는 남이거든요
    한대치세요 남의편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392 중학교때 공부 포기한 따님들 어떻게들 사나요ㅠㅠ 21 어떡해요ㅠㅠ.. 2013/12/01 12,220
327391 이상한 첫인사..제가 오바해서 조언한건가요 3 언니 2013/12/01 1,519
327390 원불교조차, 박근혜 퇴진 위한 시국선언했네요. 6 ........ 2013/12/01 1,662
327389 [펌]문재인 의원의 차기대선 발언 8 양심 2013/12/01 1,189
327388 마냥 단순하게, 그저 좋게만 생각하고사는사람 부러워요 3 ... 2013/12/01 1,856
327387 사위생일 챙기려는 엄마보니 짜증나요 17 ... 2013/12/01 7,815
327386 아까 남편관련 글 답변이 좋은게 많아서 저장해두려했는데 사라진건.. 1 2013/12/01 1,240
327385 문재인 대권 재도전 시사. (펌) 4 ..... 2013/12/01 822
327384 누가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21 ㅡㅡ 2013/12/01 3,550
327383 개썰매부부 7 개썰매 2013/12/01 2,801
327382 이제와ᆞ특성화고 안가겠다는 아이 13 특성화고 2013/12/01 2,655
327381 고딩 과외하시는 분 5 2013/12/01 1,890
327380 옷 정전기 어찌 해결할까요? 1 춥네 2013/12/01 1,732
327379 눈 밑 지방 재배치 할만 한가요? 6 피부 2013/12/01 2,681
327378 의왕, 평촌 분들 강아지 찾아요.ㅠㅠ 7 목캔디 2013/12/01 1,369
327377 김장김치 싱거울때 김치국물에 젓갈 더넣어 부으면 비린내 안나나.. 3 김치 2013/12/01 13,728
327376 사돈을 그 양반이라 지칭해도 되나요 7 시댁 2013/12/01 1,764
327375 도로에서 본 대륙남자의 패기 우꼬살자 2013/12/01 1,030
327374 꼬들빼기 김치 살수 있는 곳 있을까요? 3 리채 2013/12/01 1,133
327373 코스트코 머핀 싼맛에 고민하다 사왔는데... 37 /// 2013/12/01 13,145
327372 아기용품 중고거래사이트 아시는 분... 4 ^^ 2013/12/01 1,134
327371 아이들의 학대를 막으려면 법밖에 없네요.. 15 눈물 2013/12/01 1,963
327370 속옷 누런얼룩 어떻게 3 sn 2013/12/01 6,839
327369 오늘 절친 10년전 얘기를 하는데 자꾸 생각이 나요ㅠㅠ기분이 나.. 8 베리 2013/12/01 2,868
327368 카톡에서 친구아닌사람 차단은 어떻게 하나요? 2 .. 2013/12/01 8,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