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감으로

nanyoung lee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3-07-17 20:14:23
그냥 의견을 구합니다
결혼할 딸아이가 한 두번 만난 남자가
지방의전 다니는데 집은 가난하고
아들만 둘인데 막내에 엄마는 아프고
남자 아이는 성실하고 자상하고
인물도 좋고 믿음도 좋습니다
이런 사위 어떠세요?
속물이라 욕하지 마시고 의견 부탁드려요.
IP : 110.15.xxx.1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8:16 PM (119.71.xxx.179)

    딸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두번 만나고...사위감까지는..

  • 2. ㅈㄷ
    '13.7.17 8:19 PM (115.126.xxx.33)

    님....사람을 만나보세여..
    딸이 결혼할 정도면...나이도 적잖을 텐데
    그렇게 아직도..자신이 없으세요?..

    솔직히 한심합니다...

  • 3. 제 아이가 좋다면 하는거지요
    '13.7.17 8:21 PM (1.231.xxx.40)

    내자식은 맘에 다 드나요?
    저 자신도 맘에 안드는데요

  • 4. ...
    '13.7.17 8:23 PM (14.32.xxx.4)

    한 두번 만났다고요..?

  • 5. 음.
    '13.7.17 8:26 PM (220.72.xxx.151)

    의전을 졸업 한것도 아니고
    집도 넉넉치 않고...
    의전 졸업하고 인턴1년 레지4년.
    갈길이 멀고 갑갑하네요.
    구태여 권하고 싶지 않네요.
    죽고 못사는 사이라면 모르지만.

  • 6. ...
    '13.7.17 8:30 PM (180.231.xxx.44)

    사윗감이 아니라 자기 아들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 7. ㅁㅁㅁ
    '13.7.17 8:32 PM (175.209.xxx.70)

    두번 만났는데도 사윗감 상상하시는건 의전 다녀서인가??

  • 8. ,,,
    '13.7.17 8:34 PM (119.71.xxx.179)

    부모 아픈거야 어쩔수 없는거구요. 늙어서 안아플거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그래도, 개천미꾸라지보다 개천용이 백배낫죠. 자기 부모 건사할정도의 능력도 될테니...
    저 상황이라면, 처가라도 넉넉하고, 기댈수있으면 좋을거같네요

  • 9. 결혼을 엄마랑 하나요?
    '13.7.17 8:36 PM (180.65.xxx.29)

    딸 배우자도 아니고 왜 사위감을 찾아요.

  • 10. ~ ~
    '13.7.17 8:43 PM (211.58.xxx.130)

    그상황이라면 전
    그사람에성실함으로 결정지을것같네요 저같으면ㆍㆍ

  • 11. ....
    '13.7.17 8:57 PM (142.68.xxx.39)

    성실함, 인성이 젤 중요한거같아요...

  • 12. 궁금
    '13.7.17 9:07 PM (223.33.xxx.239)

    믿음이 좋다는건 교회 다닌다는건가요?

  • 13.
    '13.7.17 9:14 PM (220.76.xxx.27)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아픈데 아들은 의사..
    노후를 많은부분 책임지셔야 할텐데
    그부분은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 14. 1,2 년차라면
    '13.7.17 9:53 PM (49.176.xxx.217)

    학비를 보태 주거나
    인턴 레지때 따님이 일한다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니 딜 할만 하겠네요.

    4년차면 쉽지 않을 겁니다.
    인턴 레지 거쳐야 되고
    그 뒤엔 개업해야 하니 돈을 실어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면
    현실적으로 헤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아요.
    이미 현실을 말하면서 뻗쳐 오는 손들도 많고요.

  • 15.
    '13.7.18 12:13 AM (223.62.xxx.52)

    걱정하지마세요.
    얼마안가서 깨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352 소극적이고 사회성 안좋은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다 키우신분들 .. 2 .. 2013/09/22 1,809
299351 나이드시면 눈물이 많아지시나요? 6 2013/09/22 1,316
299350 복도에다 기저귀를 쓰레기를 쌓아놓았네요 6 ㅓㅓㅓㅓㅓㅓ.. 2013/09/22 1,876
299349 양송이 버섯 냉동해도 되요? 3 merci1.. 2013/09/22 2,039
299348 낮에뜨는 달에 이름이 있나요? 5 달달 2013/09/22 3,833
299347 무료로 필요한 분께 드린다고 했는데~~~제 방법이 틀렸을까요? 4 톨플러스 2013/09/22 1,817
299346 온리딩)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 북웜 2013/09/22 1,493
299345 현기차의 인정사정없는 원가절감(최신판) 2 안 사는게 .. 2013/09/22 2,410
299344 아빠 어디가 보세요??친구 어머님들... 11 미미 2013/09/22 10,796
299343 분당에서 포항까지 ktx타고 가려는데요.. 4 날개 2013/09/22 2,460
299342 오늘 아빠 어디가 빵 터지네요. 2 ... 2013/09/22 3,447
299341 한살림 어묵은 방사능에서 안전할까요? 3 궁금 2013/09/22 4,976
299340 근데 결혼할때 학벌같은것도 중요하게 보나요? 23 아... 2013/09/22 5,798
299339 전국 막장 고등학교 순위.jpg...너무 무섭네요.. 4 뭐라고카능교.. 2013/09/22 9,412
299338 진상구매자에게 판매취소하는건 어떤가요? 3 ㅣㅣ 2013/09/22 1,785
299337 마리 앙뜨와네트 영화보다가...잘 아시는 분 좀 가르쳐주세요. 6 질문요.. 2013/09/22 2,174
299336 아파트 빌트인된 식기세척기나 오븐 뗄수 있나요?? 1 ... 2013/09/22 2,157
299335 장터 헤어제품은 1.99유로.-_- 79 나도잉여 2013/09/22 10,480
299334 35세 남. 결혼정보회사 가입하면 도움될까요? 6 누나 2013/09/22 3,147
299333 홍콩 마카오 태풍이 심한가봐요 3 이런 2013/09/22 2,338
299332 인테리어 순서 문의 드립니다. 3 마루와 싱크.. 2013/09/22 1,273
299331 독립하는데요, 확정일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3 궁금 2013/09/22 927
299330 이영돈pd 예전김영애황토팩사건 진실은 뭔가요?? 8 .. 2013/09/22 5,792
299329 초등 고학년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초등 고학년.. 2013/09/22 1,239
299328 이정도면친구네재산이어떤지궁금합니다. 11 인간의조건 2013/09/22 4,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