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감으로

nanyoung lee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13-07-17 20:14:23
그냥 의견을 구합니다
결혼할 딸아이가 한 두번 만난 남자가
지방의전 다니는데 집은 가난하고
아들만 둘인데 막내에 엄마는 아프고
남자 아이는 성실하고 자상하고
인물도 좋고 믿음도 좋습니다
이런 사위 어떠세요?
속물이라 욕하지 마시고 의견 부탁드려요.
IP : 110.15.xxx.1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8:16 PM (119.71.xxx.179)

    딸이 어떠냐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요.. 그리고 한두번 만나고...사위감까지는..

  • 2. ㅈㄷ
    '13.7.17 8:19 PM (115.126.xxx.33)

    님....사람을 만나보세여..
    딸이 결혼할 정도면...나이도 적잖을 텐데
    그렇게 아직도..자신이 없으세요?..

    솔직히 한심합니다...

  • 3. 제 아이가 좋다면 하는거지요
    '13.7.17 8:21 PM (1.231.xxx.40)

    내자식은 맘에 다 드나요?
    저 자신도 맘에 안드는데요

  • 4. ...
    '13.7.17 8:23 PM (14.32.xxx.4)

    한 두번 만났다고요..?

  • 5. 음.
    '13.7.17 8:26 PM (220.72.xxx.151)

    의전을 졸업 한것도 아니고
    집도 넉넉치 않고...
    의전 졸업하고 인턴1년 레지4년.
    갈길이 멀고 갑갑하네요.
    구태여 권하고 싶지 않네요.
    죽고 못사는 사이라면 모르지만.

  • 6. ...
    '13.7.17 8:30 PM (180.231.xxx.44)

    사윗감이 아니라 자기 아들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 7. ㅁㅁㅁ
    '13.7.17 8:32 PM (175.209.xxx.70)

    두번 만났는데도 사윗감 상상하시는건 의전 다녀서인가??

  • 8. ,,,
    '13.7.17 8:34 PM (119.71.xxx.179)

    부모 아픈거야 어쩔수 없는거구요. 늙어서 안아플거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그래도, 개천미꾸라지보다 개천용이 백배낫죠. 자기 부모 건사할정도의 능력도 될테니...
    저 상황이라면, 처가라도 넉넉하고, 기댈수있으면 좋을거같네요

  • 9. 결혼을 엄마랑 하나요?
    '13.7.17 8:36 PM (180.65.xxx.29)

    딸 배우자도 아니고 왜 사위감을 찾아요.

  • 10. ~ ~
    '13.7.17 8:43 PM (211.58.xxx.130)

    그상황이라면 전
    그사람에성실함으로 결정지을것같네요 저같으면ㆍㆍ

  • 11. ....
    '13.7.17 8:57 PM (142.68.xxx.39)

    성실함, 인성이 젤 중요한거같아요...

  • 12. 궁금
    '13.7.17 9:07 PM (223.33.xxx.239)

    믿음이 좋다는건 교회 다닌다는건가요?

  • 13.
    '13.7.17 9:14 PM (220.76.xxx.27)

    집이 가난하고 부모가 아픈데 아들은 의사..
    노후를 많은부분 책임지셔야 할텐데
    그부분은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 14. 1,2 년차라면
    '13.7.17 9:53 PM (49.176.xxx.217)

    학비를 보태 주거나
    인턴 레지때 따님이 일한다면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니 딜 할만 하겠네요.

    4년차면 쉽지 않을 겁니다.
    인턴 레지 거쳐야 되고
    그 뒤엔 개업해야 하니 돈을 실어줄 수 있는 여자가 아니면
    현실적으로 헤어지게 될 가능성도 높아요.
    이미 현실을 말하면서 뻗쳐 오는 손들도 많고요.

  • 15.
    '13.7.18 12:13 AM (223.62.xxx.52)

    걱정하지마세요.
    얼마안가서 깨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128 오로라 공주 촬영하는거 봤어요(스포) 4 드라마 2013/08/24 6,890
289127 천연 라텍스 베개 냄새 어찌 제거하셨나요? 5 베개 2013/08/24 12,229
289126 전자레인지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2013/08/24 1,252
289125 스크린골프장 창업할까하는데요. 15 창업 2013/08/24 7,022
289124 여자문제로 뒤집어진것이 딱 열흘되었는데 5 여자 2013/08/24 2,690
289123 전세금 보호관련 제가 아는것이 맞나요 9 뽀로로32 2013/08/24 1,164
289122 주민센터 영어회화 강좌 들어보신분~ 4 .. 2013/08/24 3,042
289121 고준희 왜케 흐느적 흐느적거리며 말을 하나요. 7 ㅎㅎ 2013/08/24 3,878
289120 생중계 - 노동자 촛불집회 진행 중.. - 돌직구 방송 lowsim.. 2013/08/24 743
289119 아동 성폭행 문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1 ㅇㅇ 2013/08/24 574
289118 일어나라고 발로 차는 할아버지 15 레이첼 2013/08/24 3,953
289117 후아유 주인공은 하지원이었으면 어떨까..하는.. 7 후야유는 2013/08/24 1,622
289116 롯데백화점 푸드코트는 맛이 너무 엉망. 15 ... 2013/08/24 2,827
289115 유산한적이 한번도 없으신 분도 계신가요? 35 나문 2013/08/24 6,110
289114 백씨성 남아여아 쌍둥이 이름 뭐가 예쁠까요? 10 dd 2013/08/24 3,490
289113 덜 매운 양념통닭 알려주세요 2013/08/24 514
289112 집주인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데요 미치겠네요 35 ㅇㅇ 2013/08/24 11,863
289111 [부산/인문학] 제4회 새로고침 강연회 - 벌거벗은 마케팅 요뿡이 2013/08/24 798
289110 자몽... 손쉽게 즐기는 방법 ?? 6 어느덧 갱년.. 2013/08/24 2,810
289109 현대백화점 무역점 1 궁금 2013/08/24 1,892
289108 여자인데 177cm예요. 몸무게가 어느정도면 괜찮나요? 7 ㄴㄴㄴ 2013/08/24 6,208
289107 아들 운전 연습 시키고 몸살났어요 5 힘들다 2013/08/24 2,513
289106 들깨가루 이용한 음식 뭐 있나요? 7 들깨가루 2013/08/24 3,233
289105 내가 개신교 보수주의자들을 가장 경멸하는 이유 4 호박덩쿨 2013/08/24 1,296
289104 댁의 자녀 학원에서도 체벌을 하나요? 9 진주귀고리 2013/08/24 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