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사이는 아니라면서 부담없이 그냥 가볍게 만나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전직 술집운영에 예전에 도박으로
수천만원 날린 적이 있다는 상대남의 경력... 플러스 싼티작렬~
와 내 생에 이런 쪽에 몸담았던 사람도 만나보네요!!!
하루 종일 화 삭이느라 파르르합니다!!!
그리고 해준 사람은 당연 그런 이력은 몰랐겠지만...... 그래도 사람이 풍기는 기운이란 게 있는데
무슨 마음으로 소개를 해준건지...
나를 진정 위했다면 그래도 좀 더 조사를 하던지 소개를 안했겠죠...
날도 더운데 더 덥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