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월이 되면 복직입니다. 다행히 2년 가까이 육아휴직이 가능해서 끼고 키웠는데 복직이 다가오니 껌딱지 아들이 떨어질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화장실 갈 시간, 반찬 만들 시간 뭐 하나도 안 주는 제대로 껌딱지이고 주변에 아무도 안 계셔서 나홀로 육아중이라 낯가림도 심해요.
아파트 가정 어린이집 오늘 알아보니 한군데는 자리가 없다하고, 또 한군데는 딱 한자리 있대서 내일 가보기로는 했는데요. 마음이 참 그래요. 11월쯤부터 보내려 했는데 그 때 자리가 난다는 보장도 없고, 적응기간이 짧은 것 같아 8월부터 보낼까 했는데 너무 빠를까요?
아직 말도 엄마아빠밥만 하는데 마음이 그래서요. 조금 더 끼고 있다 보낼까요? 복직하면 이제 종일반으로 돌려야 하는데 아기한테 미안하네요.ㅜㅜ 보통 복직 몇 달 전에 보내셨는지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7개월 아기인데 복직 몇 달 전에 어린이집 보내면 좋을까요?
어쩌지요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3-07-17 17:26:17
IP : 211.207.xxx.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13.7.17 5:29 PM (121.100.xxx.169)복직예정이시면 자리난데로 바로 보내세요. 적응기간이 오래걸릴수도있고,
초기엔 감기나 유행병도 잘 옮아오니까 엄마손이 특히나 더 필요할거에요.2. 어쩌지요
'13.7.17 5:41 PM (211.207.xxx.85)답 감사합니다. 제가 나름 세끼 공들여 먹이는데도 입이 짧아 달래가며 먹여야 하고 몸무게도 10키로 왔다갔다 해요. 감기 걸리면 확 빠지구요. 초기엔 감기 더 걸린다니 한번이라도 덜 걸리려면 천천히 보낼까 싶구요. 머릿 속이 안드로메다네요.
내일 상담간다는 전화 끊고 눈물이ㅜㅜ 잘 하는 짓일까요.
가면 아플거니까 한달이라도 늦게 보내라 등 복직 경험자분들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경제적으로 일을 안 할 수도 없고, 엄마만 믿고 태어난 이 세상 아기들 안쓰러워요.3. 저도.
'13.7.17 6:14 PM (221.165.xxx.148)내년 3월에 17개월 되는 아이 보내야 하는 상황이예요. 우리 화이팅해요! 큰애 보내보니 완전히 적응하는데 한달 이상 걸려요..미리 보내셔서 적응시키고 아이도, 엄마도 떨어질 준비를 해야 할것 같아요.
4. 직장맘
'13.7.17 6:59 PM (211.218.xxx.101)어린이집이 자리가 바로나면 다행이지만..
저도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하는데..
자리나면 바로 보내면 좋을거같아요.
완전히 적응하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그리고 좀 천천히 무리하지 않게 적응시키는게 좋을거같아요.
첨에 한시간..두시간.. 반타임..이런식으로요.
한달은 제 경험상으론 좀 촉박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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