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는 미혼딸 생일선물 뭐가 좋을지요

.... 조회수 : 3,883
작성일 : 2013-07-17 16:19:09
25세 미혼딸 인데
며칠뒤 생일 이네요
엄마가 생일선물 하나 해주려는데
마땅한게 없네요
아우
고민하다 82에 글 올려보네요
뭐가 좋을지 의견좀 주십시요
82의 따님들 어머니들요
코치좀 해주세요
IP : 210.22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4:22 PM (116.127.xxx.234)

    전 아직 젊지만 추천을 하자면 정말 심플한 목걸이요.

    저희 엄마가 생일 때, 그리고 중요한 이벤트 때 저한테 목걸이, 반지, 귀걸이를 맞춰주셨거든요.
    처음 입사 했을 때 정말 아무데나 낄 수 있는 백금 목걸이를 해주셨는데 8년차인 지금도 끼고 있어요.
    가끔 목걸이가 눈에 띄면 엄마가 생각나기도 하고,
    오래 몸에 지닐 수 있는 걸로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원글
    '13.7.17 4:40 PM (222.104.xxx.194)

    네 그렇군요
    좋은말씀 해주셧어요
    딸의 입장에서 해주신말이 의미가 있네요
    좋은얘기 댓글 줘서 고맙습니다
    많이 참고 할게요 감사^^
    윗님도 참 이쁜 따님 이시네요
    엄마 선물 두고두고 기억하는 예쁜딸요

  • 3. aaabb
    '13.7.17 4:47 PM (121.162.xxx.113)

    저도 엄마가 귀걸이목걸이해주신거 잘 써요

  • 4. 어머나
    '13.7.17 4:58 PM (58.124.xxx.211)

    저는 대학 갔을때 처음 생일에 엄마가 순금 반지 해주셨었어요.. 그냥 링 모양... 완전 심플...
    그땐 로이드니 골든듀니 그런 악세사리 점이 많아 질때라.....

    " 너는 그런게 더 이뻐보일테지만 실질적으로 너에게 남는것은 이게더 값지다.. 괜찮지? 나중에 혹시모르게 급전이 필요하면 도움이 되기도 하고..." 하며 해주신 반지를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몰론 얇아서 구부러지고 찌그러졌지만.... 볼때마다 누런색의 조그맣고 얇은 반지가 저에게 말을 거는것 같아요... 마흔이 넘었지만 스무살때 엄마의 선물...

  • 5. ...
    '13.7.17 4:59 PM (121.162.xxx.213)

    저도 목걸이 추천하러 왔어요.
    스톤헨지것 받고 싶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27 어릴적기악나는 기억 2013/07/31 787
280126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2013/07/31 1,048
280125 em진짜 대박이네요!!! 9 ... 2013/07/31 7,588
280124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092
280123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885
280122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468
280121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380
280120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2013/07/31 4,652
280119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어릴적 2013/07/31 4,984
280118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초등생 아들.. 2013/07/31 1,718
280117 이불 옷 많이 들어가는 천가방 어디서 사나요? 1 큰 천가방 2013/07/31 1,177
280116 이혼못하는여자 6 힘들다 2013/07/31 3,239
280115 순하고 착하면 함부러해요 8 괴로운인생 2013/07/31 3,557
280114 집에 냥이 키우시는분들 길냥이 밥 주시나요? 8 냥이 2013/07/31 1,100
280113 서울나들이(이번주 주말) 8 랄라줌마 2013/07/31 1,751
280112 사람을 찾고싶은데 1 가능할지요 2013/07/31 1,378
280111 키작은남자와 결혼하신분들.괜찮으신가요 40 시원 2013/07/31 44,473
280110 길냥이가 주는 밥은 안먹구.. 4 ,, 2013/07/31 1,205
280109 공포영화 기담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3 나나 2013/07/31 1,575
280108 낡은 지갑 갖고 다니는 사람 없어 보이나요? 16 2013/07/31 4,446
280107 길냥이에게 마음이 쓰이네요 19 네버엔딩 2013/07/31 1,576
280106 기분꿀꿀 4 안쿨녀 2013/07/31 949
280105 이소룡 지금 봐도 정말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네요.. 4 명불허전 2013/07/31 1,215
280104 삼성세탁기 에어탈수기능????? 1 했는가봉가 2013/07/31 1,610
280103 남양주 호평 집 매매 28 집고민 2013/07/31 7,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