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 모이는데...
2명정도 싫은 사람이 있어요..
둘이 하는 얘기가 항상 남의 헐뜯는 이야기...본인도 그러더라구요.대화중에 말조심도 안하고..
그리고 학교 돌아가는 얘기...등...자기한테 플러스가 되지 않는 얘기는 탁 짜르고 ..암튼 정치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를 너무 따지는듯 해서...불편해요...
그런데 나머지 멤버들은
그들에게 별로 불만이 없는듯...
첨부터 뭔가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모임중에 저랑 친한 한명에게 넌지시 얘기를 했는데...굉장히 중립적이네요..쩝....
모임하려면 맘맞는 사람만 만나는거 아니다...항상 나에게 맞는 사람을 만날순 없다... 그러면서 필요한 정보도 얻고 그러는거지....
듣고 보니...어리지만 나보다 어른이네 싶기도하고..맞는말이긴 한데...
님들은 모임에서 싫은 사람 어떻게 대처하나요..
내가 너무 모가 낫나.... 저는 저랑 안맞는 사람은 너무 힘들고...그야말로 소음같이 들려요..말소리가....
모임은 학교 1학년 엄마모임입니다..ㅜㅜ
그리고 여기서 본 어느분 글처럼..모임이 이제 싫다고...
평소 연락도 안하다가 한달에 한번 만나 점심만 먹고 헤어지는 모임이..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저도 개인적으로 친한 한두명 만나는게 더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