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가는데 이런경우 어찌 하나요?

^^전세집 조회수 : 1,265
작성일 : 2013-07-17 14:13:46
지금 살고있는 사람집이 이사를 나가는 날짜는 24일이구요

저희 시부모님은 29일에 이사를 하십니다.

그런데 8월 10일에 잔금을 드리기로 했구요...

여기가 지방이라...
인천에서 함양으로 이사오시는건데,

나가는 사람이 계약기간을 못채우고 나가는 거구요
집주인이 이사날짜와 저희 잔금 기간에 돈을 대출해서 주는겁니다.

그런데 이 대출 받은걸 나가는 사람이 내기로 한것 같은데
저희에게 반반 내자며 어제 문자가 왔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절 우습게 생각하는 거라며,
자기(남편)팔아서 남편이 안된다고 했다.
계약할때 그런 얘기도 없었고 알아서 하기로 하지 않았냐 하라는데

어떡하는게 밪는건가요?

이사나가는 집은 큰애 학교친구 엄마네에요...ㅜㅠ
IP : 210.104.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세집
    '13.7.17 2:15 PM (210.104.xxx.18)

    8월10일에 잔금 드리는 이유는 시부모님집에 들어오는 사람이 그 날 들어오는 거 거든요

  • 2. ....
    '13.7.17 2:20 PM (175.223.xxx.58)

    전세계약금 주기전에는 집이 비었더라도 먼저 들어가면 안되는거잖아요.29일날 들어가기로한거면 29일에 돈을 줘야죠.아니면 8월10일에 이사들어가면서 잔금을 주거나요.세입자가 먼저 비웠다고 전세금도 안 돌려주고 들어가겠다는건 이기적인 생각인것 같아요..

  • 3. ^^전세집
    '13.7.17 2:26 PM (210.104.xxx.18)

    저도 그렇게 들어가는날 잔금을 내야 하는것 아닌가?라 했더니
    시부모님이 그럼 그날에 맞춰 들어가겠다.하셨는데,
    여기 집주인도 뭐 상관 없다는 식으로 했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아 답글 감사합니다

  • 4. 원칙이
    '13.7.17 2:26 PM (121.148.xxx.215)

    29일ㅇ 이사하면 그날 돈을 다 줘야하는데
    원글님네가 돈을 그날에 받으니 그날
    받아라고 한것 같은데...
    원글님네가 그날 돈을 주면 별일 아니잖아요
    근데 원글님네 사정에 따라서 그런건데...
    참 좀 그렇네요.

  • 5. ..
    '13.7.17 2:31 PM (175.127.xxx.134) - 삭제된댓글

    집 주인분이 착하신 분인가봐요
    중간에서 양쪽 편의를 봐주고,
    돈도 안받고 이사를 오게 하다니요.

    나가시는분은 계약기간을 얼마나 못채우고 가시는건가요?

    상식적으로는 이사오시는 분이 29일 들어오면서 잔금을 내시는거고 굳이 이자를 부담한다면 원글님쪽에서 하는거죠

  • 6. 29일에
    '13.7.17 2:40 PM (223.62.xxx.39)

    29일에 들어가면 8월10일까지의 이자는 시부모님이 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이사를 8월10일에 들어가던가요.
    입주하는날 잔금이 다 줘야 하는게 원글님네 편의를 봐줘서 먼저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 7. 잔금
    '13.7.17 2:56 PM (1.229.xxx.115)

    8월10일에 잔금 치르고 이사하면 깨끗하겠지만
    7월29일에 이사하면서 잔금을 못주면 그 날짜 만큼은 이쪽에서 내시는게 맞네요.
    그게 싫으시다면 8월10일에 이사하겠다 하시고
    이자는 주인과 전세입자가 알아서 처리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878 엄마를 미워하는 아버지 12 갑갑하네요 2013/07/19 2,933
275877 맞벌이 가사분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 새댁 2013/07/19 1,216
275876 강아지가 먹은거 소화안된상태로 토를 하는데요.. 4 ... 2013/07/19 3,384
275875 제가 속좁고 쪼잔한 언니인가요? 이런동생 어찌하면 좋을까요? 18 ... 2013/07/19 4,105
275874 간헐적단식 4일째.. 벌써 1.5키로.. 20 .. 2013/07/19 7,233
275873 홈스테이 선물은.. 3 달콤한나의도.. 2013/07/19 736
275872 딸가진 엄마로서 요즘 드는 생각 34 나님 2013/07/19 10,300
275871 젠장... 1 어이 2013/07/19 655
275870 헤어진사람 빨리 잊는법좀 알려주세요 11 ,,,,,,.. 2013/07/19 2,796
275869 진짜 국정조사를 해야 할 건이 생겼네요 6 길벗1 2013/07/19 1,466
275868 홈스쿨링교제로 아이스크림홈런 괜찮나요? 6 무엇이든물어.. 2013/07/19 3,135
275867 (급질)회 냉장실에서 하루 있던 거먹어도 되나요? 4 2013/07/19 1,185
275866 1층 아닌데도 방범창 하신분 있나요? 3 궁금해요 2013/07/19 1,413
275865 우리사회는 재수없으면 그냥 죽나봐요 6 서바이벌 2013/07/19 1,415
275864 정부 전력난 처방 “PC 사용 자제해 달라“ 17 푸핫 2013/07/19 2,079
275863 국정원은 어디 가고 NLL만 남았는가! 1 매의눈 2013/07/19 648
275862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ㅠ 3 금간우정 2013/07/19 698
275861 사고뉴스를 듣고 가슴이 미어지네요 18 캠프 2013/07/19 3,157
275860 발끝에서 딱 떨어지는 웨딩드레스는 안되나요? 4 커피앤티비 2013/07/19 1,544
275859 도우미 아주머니께 나오지 말라는 얘기를 어떻게 하시나요? 17 고민고민 2013/07/19 3,746
275858 야탑역 에스컬레이트 역주행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Yata 2013/07/19 1,474
275857 이성적이고 중립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4 WNDFLQ.. 2013/07/19 1,976
275856 mb도 본 기록물이 대통령기론관에 없는 기이한 현상 7 조선이 증언.. 2013/07/19 1,096
275855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수영 못 하는 교관은 도움주지 않.. 6 샬랄라 2013/07/19 2,869
275854 어머님 사랑합니다(펌글) 7 성현맘 2013/07/1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