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차...
요즘에 와서야 살림이 뭔가 좀 알겠네요..
일을 조직화해서 할 줄을 몰랐는데 좀 감이 오는게 신기하네요..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요..
속옷빨래는 당연히 삶든지 먼저 손빨래를 하든지, 애벌로 한번 하는 것도 알게되고요^^
설거지는 무조건 개수대에 내려놓으면서 하고요^^
설거지 마무리하면서 배수구까지 소독하다니...
기타등등 완전 신기하네요..
빠르고 기민한 사람 빼고
저같이 느린 사람은 언제쯤 살림이 손에 착착 붙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