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딸아이 언제까지 아빠랑 재워도 될까요?

ne 조회수 : 3,007
작성일 : 2013-07-17 13:52:17
아직 철부지지만 키는 벌써 158 네요.
아빠를 잘 따르고 애아빠도 예뻐해요. 어릴때부터
애아빠가 조근조근 옛날 얘길 해주면 잘 잠들고요..
근데 2차성징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니 언제까지 같이 재워도 될까 싶네요.
지 방에서 혼자자려 하지 않거든요. 자다가도 쪼르르 건너와 아빠 옆에 파고드는데
사춘기땐 어차피 부모로부터 독립할테니
그냥 놔둘까요?

IP : 211.234.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1:54 PM (203.226.xxx.185)

    저도 딸 입장인데 이해불가에요
    당연히 혼자 자야죠 엄마도 아니고 아빠랑ㅡㅡ
    2차성징 설명해주시고 딱 혼자자라 하세요

  • 2.
    '13.7.17 1:54 PM (171.161.xxx.54)

    전 지금도 (삼십대 애엄마임) 친정가면 아빠랑 둘이 낮잠자고 하는데요.
    물론 초등학생이면 충분히 혼자 잘 나이 됐지만 (저희 애는 두돌인데 예전부터 혼자자요) 아빠랑 성별이 달라서 같이 자면 안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저 고등학생 남동생 중학생 때도 아빠가 옛날얘기 해주면서 같이 자고 그랬어요.

  • 3. 마나님
    '13.7.17 1:59 PM (180.230.xxx.20)

    저희도 4학년인데 아빠 곁을 못 떠나요
    차츰 크면 나아지겠지 하면서요
    외동인데 둘다 너무 극진한 사랑인지라 전 혼자 딸 방에서
    자네요 , 아직 정신적으로 애기라 사춘기 접어들면 좀 나아지겠지요~기다려보세요
    져희는 딸애방을 너무 예쁘게 장식하고 도배해서 공주님 방을 꾸며 줬었거든요 , 혼자 자라고
    안되네요~~ㅠ

  • 4. -_-
    '13.7.17 2:01 PM (211.179.xxx.245)

    5학년이면 진작에 방독립했을 나이구만...
    왜 그런데요?
    엄마가 따끔히 얘기하세요..
    다 큰 딸이랑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이상하지 않나요?

  • 5. 따로 재우셔야죠
    '13.7.17 2:21 PM (211.253.xxx.18)

  • 6. Gig
    '13.7.17 2:36 PM (108.35.xxx.16)

    스킨쉽이런것 보다도요 잠자리도 독립못하면 성격이 더 걱정이네요 . 독립적이지가 못하죠.. 잠도 혼자 못 자면 정신이 발달하는데도 사고체계에도 안좋은 습관을 들이고 계신듯해요

  • 7.
    '13.7.17 3:08 PM (121.100.xxx.169)

    남자들 잠결에 한 행동 모르는 경우도 간혹 있던데 아내로 착각해서 실수할수도 있지 않나요?
    아이 방 이쁘게 새단장해서 혼자 재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458 은행 로비매니저 어떨까요. 3 알바 2013/08/30 3,631
291457 교회 다니시는 분들 여쭤볼께요 4 ;;;;;;.. 2013/08/30 1,638
291456 토마토만 먹으면 졸려요 4 ^^ 2013/08/30 1,995
291455 이사 당일에 이사 청소 해보신 분! 잘 살자 2013/08/30 3,282
291454 정말 최악의 남자와 헤어졌는데 위로 좀 ㅠ.ㅠ 11 soirde.. 2013/08/30 4,206
291453 외고면접 준비 5 외고면접 2013/08/30 2,289
291452 급한 질문은 82에서라 급하게 물어봐요 4 알려주세요 2013/08/30 1,601
291451 ebs강좌 초등 중등 고등까지 강좌가 모두 무료인가요? 1 인강 2013/08/30 2,370
291450 우리나라 우유값 너무 비싼 것 같아요. 20 소비자 2013/08/30 3,597
291449 복싱장 수소문 2013/08/30 1,169
291448 히트레시피 감자탕 끓이려는데 우거지가 없어요, 6 123 2013/08/30 1,942
291447 아래 전라도쪽 차별 글 클릭도 마세요 3 제발 2013/08/30 1,807
291446 진짜 "기운"이라는 게 있나봐요.. 10 ... 2013/08/30 5,465
291445 택배로 시켜먹는 떡이나 맛난 것들 있음 추천해주세요 42 궁금 2013/08/30 4,238
291444 이런 친구 3 손님 2013/08/30 1,676
291443 국세청 고위직, 100대기업 간부와 식사·골프 금지 세우실 2013/08/30 1,525
291442 여아 수영 시작하려구요 2 초1 2013/08/30 1,287
291441 초6아이 친구관계 걱정인데 제가 예민한가요? 3 걱정 2013/08/30 1,781
291440 취업 혹은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문화센터 알려주세요. 3 문화센터 2013/08/30 1,723
291439 친정제사에 남편 12 궁금 2013/08/30 3,705
291438 애들 티셔츠 말릴때 어떻게 말리세요 ? 목이 늘어나네요. 5 .... 2013/08/30 2,814
291437 녹취록을 보고 쇼크 27 샴냥집사 2013/08/30 4,019
291436 뉴욕자유여행해보신분 7 여행맘 2013/08/30 2,051
291435 누수관련 비용으로 협박받고있다던 애기엄마 7 \ 2013/08/30 2,057
291434 오늘은 커피 마시고 밖에 나가서 책 읽고 싶어지네요 2 2013/08/30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