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김밥 전용으로 쓰던 작은 칼 있었어요.
빨간 자루. 좀 작은 편인데 과도보다는 살짝 크고요.
그런데, 그게 어디갔는지 못 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톱날있는 칼로 썰다가
비싼 도마에 기스만 엄청나게 나버렸네요. ㅠㅠ
어쨌거나 김밥 전용 칼은 새로 장만해야 하겠는데요,
김밥 어떤 칼로 썰어시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전에 김밥 전용으로 쓰던 작은 칼 있었어요.
빨간 자루. 좀 작은 편인데 과도보다는 살짝 크고요.
그런데, 그게 어디갔는지 못 찾겠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톱날있는 칼로 썰다가
비싼 도마에 기스만 엄청나게 나버렸네요. ㅠㅠ
어쨌거나 김밥 전용 칼은 새로 장만해야 하겠는데요,
김밥 어떤 칼로 썰어시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빵칼이요
그 칼날이 톱니처럼 된 거 있잖아요
그거 정말 잘 쓸려요
그냥 일반칼로 써는데 김밥 두줄 붙여서 썰어요
저도 빵칼이요...82에서 배운 거 다시 풀어놓네요 ^^
빵칼로 썰면, 물 묻혀서 닦아낼 필요도 없고, 진짜 잘 썰어져요.
톱니달린 칼은 다 잘썰어집니다...과도도요...
세라믹칼 강추합니다.
김밥썰땐 완전~
뭐니뭐니해도 장미칼이...........ㅋㅋ
김밥 윗부분(젤 처음 칼이 닿는 부분)은 눌림없이 잘 썰리는데
끝부분에서 김이 깨끗이 안잘리고 찢어지던데요?
(톱니가 더 잘아야 할까요? 지금 쓰고 있는 톱니칼도 빵칼보다 훨씬 잔건데..)
에궁~
답변 주신 분 감사드려요.
다시 원래대로 빨간 자루의 톱니 있던 얄쌍한 칼 다시 사야 하겠어요.
예전에 그칼로 썰때는 도마도 안 상하고 김밥 잘 썰리고 그랬거든요.
그 칼 우리집 어딘가에 있기는 있을텐데
숨바꼭질 하는데 제가 영 못찾겠어요.
비싼 도마 더이상 안 상하게 하려면 다시 사는수밖에..ㅠㅠ
전 귀찮아서 도끼로 내리쳐요
호호호.. 위 ooo 님.
남자김밥은 도끼로 쳐서 먹어야 제맛이겠죠. ㅋㅋ
이케아에서 산 톱날 과도 애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