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한심해요.
자기가 옛날에 집이 잘살고 어쩌구...
현재 잘 사는 사람치고 옛날 타령하진 않죠.
그래서 과거의 영광에 젖어사는 사람은 멀리합니다.
듣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한심해요.
자기가 옛날에 집이 잘살고 어쩌구...
현재 잘 사는 사람치고 옛날 타령하진 않죠.
그래서 과거의 영광에 젖어사는 사람은 멀리합니다.
저도 그래요.
결론은 다 그거죠. 내가 예전엔 잘 나갔는데 지금은 좀 개털임.
지금 실속이 없으니까 그런 소리 하는 건데.
본인들도 허무한 거 압니다
하지만...
알아달라는 것보다
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싶은거고
이해관계가얽히지 않는 한
남들은 남의 현재도 아니 과거사까진... 피곤하겠죠
지금 잘 안나가니까
잘나갔다고 하는거지
지금 잘나가면
지금 잘나간다고 하지 않겠어요??
그냥 들어주세요.
그 사람이 그런 말 할 때 이미 다른 사람이 뭔가 자랑하고 있는 순간이에요.
저희 시아주버님이 좀 그런편이거든요
예전엔 그러셨더라도 지금은 안그러니 눈 조금만 낮추셨으면 좋겠는데
예전에 높아진 눈은 다시 내려오질 않나봐요..
택시아저씨, 느닷없이,
나는 알만한 좋은대학 나왔고 금융권에 근무했으며 내 아들은 서울대학교다닌다고..
그래서요 아저씨?
내세울게 진짜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