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베란다 공용배수관 누수문제 아시는분 있을까요?

RaQ 조회수 : 8,556
작성일 : 2013-07-17 12:55:28

15층 아파트에 4층집인데요.

저희집과 아랫집 베란다 공용배수관 천장부분이 누수가되요.

곰팡이 쓸거나 물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고

배수관 주변으로  20cmX20cm 정도 젖어서 페인트가 떨어지는 정도에요.

저희집은 베란다를 건식으로 쓰기 때문에 한 번도 물 쓴 적 없지만

5층 이상 윗세대에서 사용한 물이 내려오면서 새는 것 같아요.

 

아랫집은 자꾸 저희집에서 공사와 보상을 해줘야한다고 하는데

지식인에서 찾아보니 공용이기 때문에 관리사무소에서 처리를 해줘야한다고하네요.

근데 관리사무소에서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많데요.

그럴경우 공용배수관 하자문제 책임이  각 세대에 있다면

그 처분과 관리 권한 역시 각 세대에서 자유롭게 해도 되냐고 관리사무소에 묻고

그렇다면 우리는 공용배수관 사용하지 않으니 잘라내고 막음공사를 하겠다

그러므로 그 이후에 발생하는 베란다 공용배수관 주변 누수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세대에서 책임지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는 등 강경책을 쓰라고 하네요.

 

이렇게 해도 될까요? 겪어보신 분 없나요?

 

 

IP : 125.128.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가
    '13.7.17 12:59 PM (121.157.xxx.187)

    잘 되지않네요. 공용배수관을 잘라서 막으면 그윗층에서 물쓰는 세대는 어찌된다는 소린지?
    그럼 5층이 물받이가 되는거 아닌가요?

  • 2. 일단
    '13.7.17 1:04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관리사무소에 말씀을 하세요..
    미리부터 협박성 강격책을 들고 나오면 상대방이 기분좋겠어요?
    우리도 똑같은증상인데 장마끝나고 와서 해준다고 했어요
    배수구가 오래되면 이음새부분이 틀러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 3.
    '13.7.17 1:35 PM (125.128.xxx.228)

    그렇군요. 그런데 이렇게 강경책을 쓰지 않으면 관리사무소가 계속 회피하려고 해서요.
    이미 며칠째 회피중이시구요., 제가 알기로는 공용배수관 주변 누수는 관리사무소에서
    해주는게 맞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단은 바닥타일을 뜯어내지 않고 이음새 부분을 어떻게 수정해서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근데 그 이후에도 새면 100% 저희층에서 바닥 뜯고 공사해야하나요?

  • 4. 분홍
    '24.7.23 5:50 PM (14.56.xxx.76) - 삭제된댓글

    지금 저희와 똑같은 상황이에요
    저희도 건식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관리사무소 측에서는 책임을 안져요
    결국 저희가 공사는 했는데 사용하지 않고 공사비만 든게 너무 억울해요
    어떻게 수정하셨는지 궁금해요

  • 5. 분홍
    '24.7.24 5:28 PM (175.192.xxx.107)

    혹시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해요
    그후좀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949 서태지 노래 듣고 따라부르니 좀 서글프네요 2 ,, 2013/08/29 1,795
290948 소이현 너무 매력적이네요! 7 콩콩현 2013/08/29 3,126
290947 이 남자랑 저 잘해볼 유인 충분한거죠? 15 비오는데왜이.. 2013/08/29 3,307
290946 배기 청바지 사려하니 하나같이 허리 사이즈가 크네요. 1 휴.. 2013/08/29 1,789
290945 6학년 영어수준....? 3 ... 2013/08/29 1,772
290944 공원 운동기구로 골반 교정하는 운동법에 대하여 쓰신분께 3 운동하기 2013/08/29 2,391
290943 지금서울날씨비오나요? 7 엄마 2013/08/29 1,505
290942 갤럭시 S4,노트2 아니면 LG g2? 도와주세요!! 12 에궁고민이 2013/08/29 2,616
290941 이*츄 튀김냄비 살까 말까 고민돼요.... 16 셋맘 2013/08/29 3,387
290940 전두환 일가 '자진 납부'키로 의견 모아 16 세우실 2013/08/29 3,953
290939 고무줄을 튀겨도 맛있다.. 4 ,,, 2013/08/29 1,843
290938 연예인좋아하시는분 이해가 되네요. 4 .. 2013/08/29 2,149
290937 초1, 엄마표 연산 교재, 어떤 게 좋아요? 18 ^^ 2013/08/29 4,616
290936 남편들 술 어느정도 마시나요 2 2013/08/29 1,121
290935 이 비 뚫고 면접 보러 갔다 왔는데... ㅜㅜ 2013/08/29 1,807
290934 주위사람 행복 운운하는 사람... 3 2013/08/29 1,568
290933 [속보] 뉴욕타임스 - 박정희 유신시대의 도래 보도 18 레인보우 2013/08/29 3,327
290932 국민여론 무시한 박 대통령의 헛발질 시민기자프레.. 2013/08/29 1,472
290931 저 쓴 수건 하나 빨래통에 안 넣는 딸,이제 야단 안치기로 했어.. 13 mother.. 2013/08/29 4,431
290930 32살 직장남.한달에 식비만 60정도 쓰는거 같은데,많은건 아니.. 8 ' 2013/08/29 2,158
290929 중학생 현장학습이요 4 다그런가요 2013/08/29 1,230
290928 얇은 원피스 입을때 하체라인 안드러나게 하는 법 4 Line 2013/08/29 2,611
290927 남편이랑 이혼하고 싶어요 18 남편 2013/08/29 7,022
290926 전화영어 핸드폰으로 쉽게쉽게 카페라떼요 2013/08/29 1,209
290925 전자렌지가 꼭 필요할까요?조언 절실ㅠㅠ 28 살림줄이기 2013/08/29 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