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 질문이요!

살살살금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13-07-17 10:24:30

간헐적 단식 중에 하루에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걸 택했어요.

그런데...16시간 공복이..전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ㅠㅠ

회사 끝나고 집에 오면 8시 그때 바로 먹는다고 해도 9시예요. ㅜㅜ 그리고 그 다음날 점심시간이 12시니까..

아무리 해도 전 15시간밖에 유지를 못하는 거죠.

회사에서 뭘 미리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ㅠㅠ

저녁을 최대한 간단히 먹으려고는 하는데 공복 시간이 보통 14시간 정도인 거 같아요.

간헐적 단식 보니까 16시간에서 24시간 유지하라고 하는데..14시간~15시간 정도 유지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걸까요? 아니면 16시간보다야 효과가 적겠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진행되는 걸까요..

 

IP : 118.33.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3.7.17 10:26 AM (115.126.xxx.33)

    얼추 비슷하겠죠..

  • 2. 한끼를
    '13.7.17 10:30 AM (58.227.xxx.187)

    안먹는건 같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실천해보는 걸로~

    저도 월요일부터 실천중인데... 저녁을 어제 7시에 먹어서...11시에 아점 먹으려구요~ ^^
    이틀만에 배가 푹~ 꺼지긴했어요.

  • 3. ..
    '13.7.17 10:39 AM (1.244.xxx.96)

    그렇게만 해도 효과있어요. 저도 처음 2주 정도는 공복 참기가 어려워서 12-14시간 단식으로 시작했는데 그때도 감량됐어요. 시간 되는날만 단식시간 좀 길게해보세요.

  • 4. 저도 묻어서 질문
    '13.7.17 11:09 AM (112.217.xxx.253)

    그런데 16시간 하려면 그거 매일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잇는건가요?..
    24시간은 이틀 이어서 하는거구요??

    저는 매일은 못하겠고, 16시간 되는데로 주 3회 정도 해보려고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효과잇겟죠? 16시간 정도면 채워준다면요?
    블랙커피와 생수만 마시며 해볼랍니다..

  • 5. 아무래도
    '13.7.17 12:42 PM (164.124.xxx.147)

    원래의 생활습관과 관련이 많은 거 같애요.
    저는 원래 아침 잘 안먹던 사람이라 16시간 공복은 별로 의미가 없는데 옆에 직장 동료는 세끼 식사에 중간 간식까지 자주 먹던 사람이라 아침만 굶어도 몸이 많이 가볍대요.
    밥 양도 저는 볶음밥 같은 국물 없고 반찬 없는 건 밥 한공기양 먹지만 밖에서 찌개백반 같은 건 반공기 정도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 간식 끊는게 중요한데 그 동료분은 자꾸 권해요. 아까도 밥 쪼끔 먹던데 이거 좀 더 먹어라 막 그러면서. 한공기 먹던 사람이 반공기 먹으면 줄이는 거겠지만 저는 원래 반공기라 간식도 끊어야 된다고 자꾸 주지 마라고 하거든요.
    어쨌든 원래 먹던 양보다 전체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고 공복시간이 길어지고 이래야 효과가 있을꺼예요.

  • 6.
    '13.7.17 1:09 PM (121.165.xxx.79)

    2주넘게 하고 있는데 전혀 반응 없는 전 뭘까요?

  • 7.
    '13.7.17 7:48 PM (119.149.xxx.48)

    아침 점심 먹고 6시이후 16시간 공복 유지하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전날부터 다음날 오후 늦게까지 참는게 당뇨 환자로 후유증이 너무 커서요.

    며칠 해 보니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379 결혼식 여쭈어볼께요 3 원걸 2013/08/14 709
285378 시어머님 12 루루 2013/08/14 3,093
285377 서울 노원구 중계역 주변 치과추천부탁드립니다. 2 노원주민 2013/08/14 1,767
285376 소파수술 후 바로 골반염에 유착으로 루프시술까지. 병원책임..묻.. 4 &&.. 2013/08/14 7,825
285375 바라의심되는남편카톡확인해야할지 그냥덮어버릴지고민 12 남편의바람 2013/08/14 3,336
285374 남동향 5층 어떤가요? 4 미침 2013/08/14 2,097
285373 ## 51 보니 2013/08/14 3,170
285372 갑자기 제주 가게되었는데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휴가 2013/08/14 1,112
285371 [속보] 대구 MBC 102년 만의 시국선언 대구대교구 신부들 .. 9 노곡지 2013/08/14 2,048
285370 달지않은 시리얼 추천부탁해요 11 ... 2013/08/14 6,960
285369 부부사이가 좋으면 아이는 올바르게 잘 자라겠지요? 7 궁금 2013/08/14 2,590
285368 국제변호사란 직업이 대단하나요 23 몰라서요 2013/08/14 22,545
285367 ...바보같은 남자 간송 전형필.. 2013/08/14 943
285366 에어컨 켰나요? 도서관 2013/08/14 607
285365 브로우치 수선... 2 kk 2013/08/14 513
285364 檢, 전두환 차명 부동산 관리한 친인척 체포 外 2 세우실 2013/08/14 564
285363 동대문에 예쁜 가방 파는 곳 아시나요? 호오잇 2013/08/14 2,242
285362 지금 부부사이가 좋은편이신 분들은 48 ... 2013/08/14 12,583
285361 세탁기 때 세탁기 2013/08/14 571
285360 식빵에 과일잼이나 마말레이드, 오렌지 필 넣어 구우면 어떨까요?.. 3 질문 2013/08/14 950
285359 혹시 정신건강의학과.. 다녀보신분.. ........ 2013/08/14 689
285358 45세 전업 주부 어떤일을 해야 할가요?ㅠㅠ 75 ... 2013/08/14 30,815
285357 미드 위기의 주부들 몰아보고 있는데요... 15 뒷북.. 2013/08/14 3,053
285356 어린게 너무 성숙했네요 ㅎㅎ 여자네~ 초록입술 2013/08/14 1,226
285355 시 아버님 퇴직 부양가족 관련 해서요.. 6 부양가족 2013/08/14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