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혜련씨가 눈물을 흘렸다네요 .........

프라어미 조회수 : 10,393
작성일 : 2013-07-17 10:09:32

http://www.asiae.co.kr/news/view_ext.htm?idxno=2013071708050201414

관련기사 링크입니다

-----------------------

"어제 기쁜 일이 있었다. 딸이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한 성적표를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한편 조혜련의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혜련 눈물 흘린 이유가 딸 때문, 감동적이네요"

"딸이 정말 자랑스러울 듯"

"조혜련 눈물 그만 흘리고 승승장구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일본에서의 활동도 그렇고 안 좋은 모습이 너무 많더라고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너무 좋긴한데

일과 가족 중에서 하나에 쏠린 나머지

가족을 너무 소홀히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아마 많은 맞벌이 가정들이 그러겠지요

 

그래서 제가 조혜련씨를 조금이나마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봐도 많이 늙어보이시네요 ㅠㅠㅠ

 

IP : 121.129.xxx.1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10:14 AM (180.229.xxx.104)

    딸이 공부를 잘하나봐요.
    근데 조혜련을 욕하는글중에 가정에 소홀했니 뭐니 하시는데...
    참 그것도 주제넘은 말이라고 봐요.
    엄마가 딱붙어서 신경쓴다고 자식들이 잘되는거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런걸로 욕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 2. 프라어미
    '13.7.17 10:15 AM (121.129.xxx.121)

    그런가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좀더 신중하게 쓰도록 할께요

  • 3. .....
    '13.7.17 10:15 AM (175.182.xxx.91) - 삭제된댓글

    조혜련씨가 큰 힘을 얻었겠네요.

  • 4. ...
    '13.7.17 10:18 AM (180.229.xxx.104)

    원글님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죄송하네요.
    원글님은 그래도 점잖게 말씀하시지만..가정소홀한거 아니냐고.
    진짜 막말처럼 가정을 내팽겨지고 여자가..등등..
    이런댓글들 봐서 그사람들한테 한말이었어요.
    ㅠㅠ

  • 5. ...
    '13.7.17 10:20 AM (182.222.xxx.141)

    남자가 그러고 다니면 가족을 위해 자기 몸 돌보지 않고 일한다고 찬사가 쏟아졌을텐데 참.
    그렇게 번 돈 남편이 친구 후배들 술 사 주는 데 엄청 쓴다고 한 기사도 봤어요.

  • 6. //
    '13.7.17 10:2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남자도 가정 너무 소홀히 하고 바깥으로만 자신의 성취욕을 충족하기 위해
    나돌면 요즘은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하지 않나요?
    결혼을 한 이상 가정도 어느 정도는 돌봐야죠,
    조혜련씨는 너무 심하다는 생각 들더군요,
    남편분이 대단하다는 생각 드네요, 아이들 공부 엄청 신경써주나 봐요,

  • 7. 조혜련씨는
    '13.7.17 10:40 AM (180.182.xxx.109)

    야망이 너무 커서 가정을 이루기에는 안어울리는 여자였어요.
    여장부죠....
    아이들을 돌보고 가정을 돌볼만한 스타일이 워낙에 아니었어요.
    차라리 아이들을 낳지 않고
    남편과만 딩크로 살며
    서로 사회적성공을 위한 동지정도로 살았다면
    결혼생활도 성공 사회적으로도 성공했을듯 싶어요.

  • 8. 가정에
    '13.7.17 10:45 AM (116.39.xxx.87)

    소홀해서 이혼하고
    아이들 와이프가 잘 키우고 있는데
    성적 잘 받아서 좋아하는 이혼당한 남편처럼 보여요

  • 9. ㅇㅇ
    '13.7.17 10:48 AM (218.149.xxx.93)

    야망이 큰건 문제가 아니죠.
    대신 남자를 보통 기준으로 고르면 안되었고
    가정주부할 남자를 골랐어야했는데..

  • 10. 네, 욕해요.
    '13.7.17 11:09 AM (220.87.xxx.9)

    돈만 벌어오고 애들에게 소홀한 아빠 다들 욕해요... 나중엔 왕따... 이런 사람이 배우자에게 잘할리없고...
    자기 가족사적인 감정 공적으로 쏟아놓는 사람 더 욕해요.

  • 11. ....
    '13.7.17 11:11 AM (14.33.xxx.144)

    조혜련이 일본에서 한행동은 욕먹어도 마땅합니다.생각이 없어보였구요 돈만쫒아가는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조혜련 개인사에대해 말할필요는없다고봅니다.
    성공한 가장.집안을 잘못돌본다고 욕을할수는있지만 조혜련만큼 욕먹지는않습니다.
    다..나름의고충이있겟지하고 성공한 남자가장은이해를 해줍니다.

    조혜련은최선을다했고 그만큼 그집의 부를 가져다 준것이고

    예전에 조혜련이 울면서한얘기가 생각나네요 전남편분이 사업을시작했고 본인도 남편일이 잘되서
    자기가 내조하고 집에있고싶다고 결국안됐지요.
    조혜련열심히 사는건 인정해줘야한다고생각합니다.

    엄마라는이유로 아이들잘못돌본다고 욕먹을게 아닙니다 그집안에서 조혜련의역활은 아버지의역활이니까요

  • 12. 애 아빠가
    '13.7.17 11:28 AM (221.146.xxx.142)

    고생했네요.

  • 13. ..
    '13.7.17 12:01 PM (211.224.xxx.166)

    공부를 좋아하고 악착같다 조금 똑똑한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나혼자산다서 보니까 흐드드 하던데요. 엄청 스마트했어요. 딸이 엄마 닮아서 공부 잘하는것 같아요. 예전 저 가족이 일본에 휴가가는것에서보니 엄마랑 사이가 안좋더라고요. 그래도 남편이 참 괜찮은 사람이라서 애들한테 엄마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애기 해주더라고요. 같은 인간으로 존경스럽다고.

    근데 제 보기에도 이 분은 결혼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되는 성향의 사람였던거 같아요. 혼자서 엄청난 지적욕구 채우면서 사셨어야 나머지 사람들이 상처를 덜 받았을테네 본인도 결혼전엔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나이들면서 자꾸 이러저러한게 더 배우고 싶고 그렇다고. 아마도 방송국 같은데 있으면서 자기보다 더 많이 배운 학벌좋은 여러 사람들 보고 접하면서 자극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 14. 지나
    '13.7.17 8:42 PM (121.254.xxx.5)

    조혜련이 나온 고등학교가 공부 탑급이어야 갈수 있는 학교인데, 어릴적 공장 다니고 시장에서 물건 팔며 그 고등학교 나온거 보고 머리가 좋구나 생각했어요.
    딸이 엄청 공부 열심히 하더라구요. 엄마 닮아 머리가 좋구나 생각했었는데..

  • 15. ..
    '13.7.18 2:14 AM (203.226.xxx.136)

    조혜련일본활동땜에 비호감이긴한데요. 돈버느라 가정에 소홀한걸 이혼탓으로 말하는건 너무한거 같아요. 어쨌든 그덕을 봤잖아요. 그런걸로 이혼하는거면 남자들 구십프로는 이혼남이게요?
    돈을 잘벌어도 안벌어도 여자는 이리저리 차이네요. 뭐어쩌라는건지

  • 16. ..
    '13.7.18 2:18 AM (174.46.xxx.10)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가정을 소홀히 하신거 정말 반성하시고 다시 합쳤으면 좋겠어요.
    자식들 눈에 밟힐텐데 어떻게 사시는지.. 또 산다고 그게 사는걸지..

  • 17. dddd
    '13.7.18 2:49 AM (121.188.xxx.90)

    일반사람들이 이혼을 하기도 하고..
    유명인들이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단지 한 가정에서 부부가 살다가 이혼을 했을뿐인데
    왜이리도 조혜련의 가정사에 대해 말들이 많은지를 모르겠습니다.
    조혜련씨 비롯한 그 가족들이 이런 글 보면 불편함을 느낄것같네요.

    이혼자체가 그 사람들한테는 상처인데 그 사람들의 가정사가 자꾸 언급되는거
    당사자와 전혀 상관없는 제3자이지만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대중들이 그 가정에 뭐라고 할 자격은 없다는걸 대중들 스스로 알았으면 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말고 그 사람들의 내부사정이 또 있지 않겠습니까..

  • 18. 루비
    '13.7.18 7:48 AM (112.152.xxx.82)

    대견하네요·눈물나올 법 합니다·
    전교 1등 아무나 못하죠
    칭찬해주고 싶네요

  • 19. ,,,
    '13.7.18 8:39 AM (119.71.xxx.179)

    조혜련같은 여자는 살림해도 끝내주게 잘했을걸요 ㅎㅎ 애가 저렇게 잘하니, 엄마가 고생한 보람있겠어요.

  • 20. 과거까지들먹이며
    '13.7.18 9:07 AM (1.240.xxx.142)

    이런기사에도 아주 비난댓글 작렬이구만..쯧...

  • 21. 그러게요
    '13.7.18 10:39 AM (220.255.xxx.88)

    불편한 글이네요..
    가정이 깨진게 오직 조씨 탓일까요?
    물론 우리 눈에 조혜련이 불편한 부분이 있지요.
    그건 팬으로써 조혜련을 불편해 하면 되지만, 남의 가정사는 어찌 알까요?
    조혜련이 너무 일을 열심히 해서, 그래서 가정이 깨졌을까요?
    대한민국 외벌이 가정 대부분이, 여기 자게에도 수도없이 올라오는
    아빠 얼굴도 못본다. 새벽에 나갔다 새벽에 들어온다... 그 분들이 다 이혼 가정이 되지도 않았을텐데.
    역시 아빠는 돈을 벌고, 엄마는 가정에 있는 편이 다들 보기 편하고 좋은거죠.
    반대는 잘되도, 엄마는 욕 먹고, 안되도 욕 먹네요.
    외벌이 아빠 가정이 이혼을 했다면, 아빠가 돈을 열심히 벌어서 이혼을 했고, 가정이 깨졌다고 하진
    않을텐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524 부시시한 머리카락에 어떤 팩이 좋은가요? 새털 2013/07/18 767
275523 제습기대신 온풍기쓰면 별로일까요? 9 습기싫다 2013/07/18 2,561
275522 가정용빙수기 추천좀 해주세요 2 스노피 2013/07/18 2,649
275521 영어 말하기 대회 본인이 원고를 써야하는거 아닐까요? 4 궁금 2013/07/18 1,462
275520 파스타소스를 대신할 야채소스 2 토마토 2013/07/18 820
275519 北, 개성회담 南태도 비난…”문제해결에 난관 조성” 2 세우실 2013/07/18 548
275518 푸른 토마토 장아찌.... 8 .... 2013/07/18 5,010
275517 우리엄마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을까요? 1 무한 2013/07/18 1,515
275516 (동남아시아) 좋은 리조트 어디가 있나요? 3 ... 2013/07/18 1,684
275515 자전거 탐험에 필요한 장비가 뭐가 있을까요? 1 bb 2013/07/18 630
275514 아이랑 부산남포동을 가고 싶은데요... 3 ^^ 2013/07/18 1,266
275513 잔뜩 끓여 놓고 냉동고에 보관해서 먹을 수 있는 국은? 2 뭘까요. 2013/07/18 1,390
275512 “방송사 전산망 국정원이 관리” 파문 9 늘푸른소나무.. 2013/07/18 1,523
275511 어떤 사람들이 주차금지구역에 주차하는지 알았네요..참,,, 2 날이 더우니.. 2013/07/18 1,114
275510 kbs1뉴스이상하네요 진보가 보수를 찔러죽였다고 나오고 16 잔잔한4월에.. 2013/07/18 1,858
275509 어제 라디오스타 안선영 정주리 편은 5 .. 2013/07/18 2,840
275508 이재오의 직격탄, 친이·친박 대결구도 만드나 1 세우실 2013/07/18 714
275507 아이허브 찰리솝이랑 국내 가격 별차이 없네요 10 나만 몰랐나.. 2013/07/18 2,949
275506 고가 미술품 재산은닉 궁금해요 6 궁금해요 2013/07/18 1,096
275505 도깨비 방망이 칼날을 처음 씻었어요 1 흐규 2013/07/18 3,154
275504 단호박쪘는데 맛이 없어요.. 어떻게 먹을까요 5 단호한 단호.. 2013/07/18 1,814
275503 학생 머리 하는데 ... 4 라마 2013/07/18 508
275502 서울 이사갈려는데 추천좀해주세요 5 이사 2013/07/18 1,187
275501 초5수학 학원으로 아니면 그냥 집에서...꼭 부탁드려요 3 어찌할지ㅠ 2013/07/18 1,538
275500 가정견 분양받으러 갑니다. 주의사항 부탁드릴께요. 5 큐빅이 2013/07/18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