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입시정보 얻을 수 있는 방법

문의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3-07-17 10:02:29

고1 아이 엄마입니다.

 

워낙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못 했고 관심도 없어 해서 인문계 고등학교 보내지 않으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꿔 먹고 인문계로 결국 진학을 했어요.

 

근데 제가 먼저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네요.

대학은 거의 갈 확률이 없네요..

 

그래도 엄마로서 할 도리가 있고, 어떻게 보면 아직 시간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마음을 다잡아 먹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아는 엄마, 선생님과의 상담 등 이런 루트를 제가 다 차단해 버렸어요. 이야기하다 보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저 혼자만 지내면서 교류를 하지 않았어요. 이제 와서 다시 관계를 시작하는 건 어렵네요.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남과 어울리는 게 어려워요..

 

제가 어느 정도로 정보가 없냐하면 수시, 정시 이런것도 잘 몰라요. 그래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요즘 대학입시정보는 선생님들도 잘 모를 정도라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가야 할지요...참고로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같은 게 있는지요...

 

살고 있는 곳이 지방이어서 입시설명회도 없어요...

 

도움 말씀 기다릴께요..

 

IP : 218.233.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11:00 AM (71.178.xxx.56)

    저는 유료 설명회 들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그 강좌가 없어졌네요
    일단은 메가스터디나 학원사이트레 맂시설명회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주요대학들도 입시설명회 동영상으로 볼 수 있구요.
    수시워너철, 수능 후, 수능점수 발표후 등 설명회하는 시기가 있으니 열심히 검색해보세요.
    아이가 갈만한 학교 입학전형도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여기 자게에 질문올려 보세요

    하위권으로 갈수록 정보가 없는 아이들이 많아
    엄마가 조금만 노력하신다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요
    한가지 염두에 두실 일은 대부분의 설명회는 상위권위주라
    대강의 아우트라인만 파악하셔야합니다.

  • 2. 수만휘
    '13.7.17 12:24 PM (121.163.xxx.51)

    네이버에 있는 수만휘 까페 가보시고요..
    대부분 입시 설명회들이 다 상위권 대학이라 도움이 안됩니다

    1.적성고사
    2.입사관 전형
    3.특기자 전형

    요 3가지를 알아 보시는데 입시 전형이 복잡해서 공부를 좀 하셔야 이해가 되실 겁니다

  • 3. 멍귤
    '13.7.18 9:41 AM (39.7.xxx.109)

    1학년이면 지금 성적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어요. 여러가지 전형 알아보시는 것도 좋지만 결국 내신 모의고사 열심히 공부시키는 게 베이스입니다. 내신위주 학생부, 적성검사, 논술, 입학사정관제, 특기자 정도가 수시 주요전형이구요 수능으로 가는게 정시죠.. 이정도만 알아두셔도 아직은 충분합니다. ebsi.co.kr 에 가시면 학교별로 주요전형 커트라인 설명 등이 나와있어요 .
    정확한 입시정보나 경쟁률 입학 커트라인, 반영비율은 아이가 고3이 되는 해에 직접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다니면서 확인하셔야해요. 자꾸 매년 바뀌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15 16일 원세훈·김용판 한자리에 서나…국정원 국조 최대 관심 1 세우실 2013/08/16 568
286014 집전화 사용중지라는 보이스 피싱... 2 보이스피싱 2013/08/16 1,727
286013 닭발은 무슨 맛인가요? 5 나비잠 2013/08/16 4,529
286012 지루성피부염엔.. 지루성피부염.. 2013/08/16 1,103
286011 안철수씨가 건국65년이라고 하셨었군요-_- 52 루나틱 2013/08/16 5,264
286010 방송국 피디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께... 5 ... 2013/08/16 2,868
286009 숨바꼭질때문에...ㅜㅜ(스포없음) 1 ㅠ_ㅠ 2013/08/16 1,029
286008 '언어의 정원' 보신분 있어요? 7 ... 2013/08/16 1,241
286007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국조특위,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1 lowsim.. 2013/08/16 544
286006 김문수지사 '무상급식' 전액삭감…"제2의 오세훈되나?&.. 2 애엄마 2013/08/16 1,133
286005 재봉틀 강좌등을 ... 2013/08/16 892
286004 유기견을 입양해 키워보고 싶은데..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뭔가.. 13 외로워 2013/08/16 1,159
286003 김문수 ..세금으로 김장훈 콘서트는 지원하고 2 .. 2013/08/16 823
286002 다시멸치로 만들 수 있는 반찬 가르쳐주세요 5 손맛 2013/08/16 819
286001 남편 카톡. 10 카톡 2013/08/16 2,869
286000 한전, 삼성전자에 전기료 연 4000억원 깎아줬다 7 참맛 2013/08/16 1,907
285999 헐....이게 뭘까요? 2 잠자리 2013/08/16 1,059
285998 8월 1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16 661
285997 일본사람 보면 때려줘도 폭행죄 아닙니다. 조상의 원수를 갚은것입.. 3 서울남자사람.. 2013/08/16 937
285996 맞춤법에 너무들 예민한거 같아요.. 39 00 2013/08/16 1,991
285995 라섹한지2주되었는데아직도뿌옇게보이네요 6 답답 2013/08/16 2,764
285994 늘 걱정속에 사네요 ᆞᆞ 2013/08/16 719
285993 웬디스 햄버거집 기억나세요? 26 이 아침 뜬.. 2013/08/16 4,652
285992 4대강 녹차라떼... 3 아프다. 2013/08/16 906
285991 단발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1 예쁜도마 2013/08/1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