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한명이자나요...1등이있으면 꼴등도있는데...저는 넘힘들어요..
제아이가 1등한적도없고 바라지도않아요...
그래도 중등땐 상위권엔있었는데...고등가니까 전교등수가 딱두배떨어졌네요...괜히 **여고 지원한걸 후회만하고있어요..
6월모의고사등급은 국,수,영이 1.3.1 이고 학교내신은 6.6.6 입니다...ㅠㅠ
강남바닥에서..허리띠졸라메고 두애들만 보고사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요즘은 정말정말 우울합나다..
중딩작은놈은 수학점수가 80점대에서 50점대로떨러지고...제가 나락으로떨어지는느낌...
학원이원망스럽고..그원장에게 퍼붓고 싶은 생각이굴뚝.워낙 말잘하는 원장이라 ㅜㅜ.공부못한제아이가문제지만 ..
암튼 제가 이글을쓰는이유는...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것은 저도 알고있는사실인데...왜..아이들에게는 포기가안되는건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걸 알면서...저는 아이들에게 그렇게만 강요를하는지....
다른분들은어떠신가요...
어찌 극복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는 일를하기때문에...아이들케어가 부족한건지... 학원비라도 더 보테려고 일을하는데..아이들은그런걸 아는지 모를는지..
수학 이과갈까고민하는 큰애한테는 이젠 농담이라도 이과얘기는꺼내지도 말라소리치고..ㅜㅜ
학원을 모두 그만두라고 소리치고 나왔는제...사실그건제가 자신이없네요...
아침에 어깨처진두애들보니 제가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