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잔 브링크 기억하세요?
1. 애초에
'13.7.17 3:00 AM (119.200.xxx.85)자식을 버린 부모라면 미련 가지지 말고 그냥 자기만 챙기고 살았음 덜 힘들었을텐데 참 안타까운 사연이죠.
품에서 키운 자식들 중에서도 차별하고 막대하는 부모들 많은데 하물며 버린 경우라면 오죽할까요.
한번 버린 자식 두번 못 버릴 이유없고 저 당시에도 오히려 친척한테 잘 안 한다고 부모가 더 난리쳤다고 하더군요.2. ...
'13.7.17 4:29 AM (182.208.xxx.168)제가 입양아라면 친부모 절대 안 찾아요..
실제로 대부분의 입양아들은 친부모에 관심도 없어요. 프랑스 입양가서 장관된 여자 한국 왔을 때 친부모 찾을 거냐고 물었더니 단칼에 아니라고 했죠. 방송에 보도되곤 하는 부모 찾는 입양아들은 정말 소수에요..3. ..
'13.7.17 7:54 AM (203.226.xxx.86) - 삭제된댓글저거 때문에 스웨덴이랑 외교마찰 직전까지 같다는 얘기가 있어요 . 입양심사가 까다롭고 부모 경제력 학력 부양능력 인품 꼼꼼이 따져서 보내기 때문에 실제로 학대당하고 그런경우는 극소수라고 ...저거 스웨덴에서 매우 불쾌해 했고 그쪽 얘기는 좀 과장이라고 주장했다는군요. 아주오래전에 잡지에서 읽은
4. ..
'13.7.17 7:57 AM (203.226.xxx.86) - 삭제된댓글것인데 그 쪽에선 약간 배은망덕 삘로 느꼈는지 양국간 감정이 안좋았다고... 어느쪽 말이 사실인지는 몰라도요.
5. 그 엄마가
'13.7.17 8:28 AM (61.33.xxx.201)수잔한테 아들 먹고 살게 해주라고 어지간히 들볶고 안 들어주면 욕설을 퍼붓고 했다더군요. 자식 버렸는데 오죽한 인간이겠어요.
6. 분당 아줌마
'13.7.17 8:41 AM (175.196.xxx.69)그 놈의 아들 아들
버린 딸한테 뭐 하는 짓인지....7. ...
'13.7.17 10:32 AM (58.120.xxx.232)그 할마씨 얼굴도 기억나는데 진정 나쁜 할마씨네.
하긴 제 손으로 낳은 자식 버린 여편네니까.8. 피터캣
'13.7.17 4:37 PM (112.156.xxx.149)마음고생 많이 했을텐데...
이런 비화 들으면 세상에 신이란 존재는 없다고 여겨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3507 | 속초 괜찮은 횟집소개해주세요~ 1 | 원안 | 2013/08/09 | 840 |
283506 | Hermes 향수 11 | 아.... | 2013/08/09 | 2,987 |
283505 | 스코티쉬 폴드 냥 2 | 우꼬살자 | 2013/08/09 | 1,087 |
283504 |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 알로에 | 2013/08/09 | 1,083 |
283503 |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 아.. | 2013/08/09 | 3,121 |
283502 |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 순심이 | 2013/08/09 | 1,949 |
283501 |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 누나 | 2013/08/09 | 2,396 |
283500 |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 | 2013/08/09 | 3,131 |
283499 |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 이슬공주 | 2013/08/09 | 1,201 |
283498 |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 | 2013/08/09 | 2,832 |
283497 |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 우꼬살자 | 2013/08/09 | 1,086 |
283496 |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 ㅇㅇ | 2013/08/09 | 2,726 |
283495 |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 가을바람 | 2013/08/09 | 1,931 |
283494 |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 | 2013/08/09 | 754 |
283493 | 썰전 보셨나요? 16 | 진짜 ㅂ ㅅ.. | 2013/08/09 | 3,661 |
283492 |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 너무 좋아요.. | 2013/08/09 | 24,421 |
283491 | 공황장애초기ㅣ 9 | 아휴 | 2013/08/09 | 3,976 |
283490 |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 | 2013/08/09 | 3,242 |
283489 |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 저걸아들이라.. | 2013/08/09 | 4,783 |
283488 | 저랑 비슷한 분들 4 | 열대아 | 2013/08/09 | 987 |
283487 |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 ㅡ | 2013/08/09 | 3,798 |
283486 |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 에고~딸아 | 2013/08/09 | 3,889 |
283485 |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 | 2013/08/09 | 997 |
283484 | 적금 나가는 날 잔고가 모자라서 적금이 안 나갔는데... 6 | ... | 2013/08/09 | 7,574 |
283483 | 수학 머리와 연산은 다른가요 어떤가요?? 12 | 궁금... | 2013/08/09 | 2,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