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짜증..

짜증녀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3-07-17 00:59:45
제가 해외출장중인데 일마치고 남편이랑 애들이 합류해요 휴가지내러.
이 나라엔 수도 없이 와봐서 가족들 오면 데려갈 식당리스트를 적어놓았는데 남편이 여기 파견나온 동료한테 리스트를 주고 여기 어떠냐 괜찮은데 맞냐 물어봤는지 저한테 카톡으로 실시간 중계해줘요..거긴 어떻다더라 어디가 더 맛있다더라..저도 다 가봐서 알거든요..나름 미식가이기도 하고..맛이랑 분위기 다 고려해서 정한건데 짜증나요..여긴 어떻네 저긴 별로네하는 그 동료도 짜증..
어련히 잘 알아서 할까 그 동료말만 듣고 휩쓸리는 남편도 짜증..그렬려면 자기가 다 일정짜던지
.제가 일정이며 예약이며 다하고 지는 몸만 달랑오는건데..고맙게 생각은 못하고 훈수두려느 남편 오기전부터 짜증나네여..
IP : 203.116.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3.7.17 1:53 AM (122.36.xxx.13)

    밉상
    가족을 못믿어서야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664 직장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보세요? 2 ee 2013/08/19 1,570
286663 요즘 길가다 보면 이쁜 여자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8 ... 2013/08/18 4,431
286662 보습미스트 많이들 쓰세요? 2 ///// 2013/08/18 1,137
286661 유럽여행 7 여행 2013/08/18 2,081
286660 이런경우는? 3 . 2013/08/18 554
286659 이목구비 짙은 사람들은 나이들어 얼굴이 무너지는게 진짠가요? 9 쏘세지왕눈이.. 2013/08/18 6,312
286658 카모메 식당의 숨겨진 진실.. 혹시 아세요? ^^; 24 반전 2013/08/18 16,007
286657 이 여름이 끝나기는 하겠지요? 5 남부지방 2013/08/18 1,484
286656 남편이 지금까지 자고 있어요. 10 약속 2013/08/18 4,574
286655 친정엄마랑 얘기하면 자꾸 화가나요 6 친정 2013/08/18 3,957
286654 '엄마 나 응가 했어'- 한강수영장의 불편한 진실. 7 기사 2013/08/18 3,728
286653 아파트 배관 공사로 온수 안나올 때 샤워 어떻게하세요 10 온수 2013/08/18 3,646
286652 사과 커터기 어때요? 5 cherry.. 2013/08/18 1,169
286651 아보카도 싸게 구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2 Loggin.. 2013/08/18 3,418
286650 겨울 코트 고르려 하는데요 1 sooyan.. 2013/08/18 856
286649 캐나다 포테이토칩 찾아주세요ㅠㅜ 3 ㅡㅡ 2013/08/18 935
286648 장남이 딸만 있는 경우 이후 제사는? 14 궁금해요~ 2013/08/18 5,627
286647 오이지 아삭 절구기 물엿 대신 설탕 오이지 2013/08/18 1,398
286646 짐 전력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어이없어 2013/08/18 994
286645 애엄마는 잠재적 진상인가요... 62 ..... 2013/08/18 9,329
286644 잡월드 원하는 체험실은 다 마감이네요? (결석하고가려는데도) 청소년체험실.. 2013/08/18 940
286643 길가다가 잘생긴 남자 있으면 쳐다 보시는 분 계시나요? 11 홍당무 2013/08/18 15,402
286642 도형 아이큐 테스트를 했는데.. 6 고딩 2013/08/18 1,950
286641 시스템이 망가져버린 나라.. 현재 대한민국 7 답답하다 2013/08/18 1,698
286640 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어요~ 6 커피 마시면.. 2013/08/18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