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문과인데 국어 어려워해요

엄마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3-07-16 20:15:40

인강 들어보라해도 싫타

논술 보내준다 해도 싫타

도움 부탁해요

이눔이 스맛폰만 없어도.....

IP : 175.207.xxx.1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3.7.16 8:21 PM (119.67.xxx.158)

    님 고민 속에 원인도 해결방법도 있네요.
    스마트폰을 압수하시고 2g폰으로 바꾸어 줍니다.
    다른건 다 용납해도 스마트폰은 안된다 하세요.
    정말이지 미성년자 스마트폰 사용 금지 법안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 ㅠ

  • 2. oops
    '13.7.16 8:25 PM (121.175.xxx.80)

    문과 얘가 국어를 멀리한다는 건 이과 얘가 수학을 포기하는 건데...ㅠㅠ

    부모의 단호한 조치가 필요할 때입니다.
    아이 아버지편으로라도 스마트폰부터 당장 해지시키세요.

  • 3. 전문샘
    '13.7.17 9:47 AM (59.15.xxx.192)

    스마트폰 중독에 활자를 싫어하는 거 아닌가요

    인터넷이나 방송활자는 자극적이고 쉽고 짧습니다. 하지만 고등 국어는 문장 자체가 길고 어휘도 어렵지요.

    인터넷 활자에 익숙한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비단 국어뿐만이 아니겠지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수능 사탐도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멀어지는 것이 급선무입니다.성적 포기하더라도 우선 멀리 해야합니다. 가족여행을 가던지, 운동을 시키던지, 뭘 해서든 스마트폰 하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스마트폰 하짐 말고 공부해라 라고 했을 때 그 말 들을 아이는 없습니다. 더 재미있는 몸 쓰는 활동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쉽고 재미있는 글부터 읽어야겠지요. 아주 쉬운 동화라던지, 연애 가쉽 신문 기사라도 읽어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스마트폰만 아니면 공부를 잘 할 텐데..머리가 좋은 아이인데..라고 생각하시지만
    스마트폰때문에 공부를 못할 지경이라면 이건 좀 과한 비유일 지 모르지만
    술만 안 마시면 참 좋은 사람인데..라고 생각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스마트폰+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은 많은 것을 내려놓고 시작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143 8월 2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22 576
288142 이런것도 환불될까요? 2 어이없음.... 2013/08/22 803
288141 공차가 그렇게 줄서서 사먹을 만큼 맛있나요? 23 ^^ 2013/08/22 5,840
288140 버려도 될지 3 .. 2013/08/22 1,221
288139 청소팁 하나 나누어요~ 15 팽구 2013/08/22 4,395
288138 비가 역도성 식류.. 2013/08/22 595
288137 아이들 30명 먹일 과일 8 과일 2013/08/22 1,340
288136 제가 적극적인 꿈...;; 1 .... 2013/08/22 504
288135 피쳐폰 파는 곳 있나요? 3 고정점넷 2013/08/22 1,080
288134 노태우 브자금완납 12 보복이든 2013/08/22 2,055
288133 시어머니는 옥수수 한접에 5 아이고 2013/08/22 3,081
288132 원비가 31만원인 유치원 실제로 아이에게 쓰는 비용은 어느정도인.. 4 원비궁금 2013/08/22 1,552
288131 8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22 772
288130 실수했던게 자꾸 생각나요. 3 괴로워 2013/08/22 1,177
288129 피아노 어드벤처라는거 아세요? 3 ㅇㅇ 2013/08/22 4,057
288128 어느병원가야하나요 (도움요함간절) 11 ㅡㅡㅡㅡㅡ 2013/08/22 1,885
288127 전라남도여행 루트부탁이요 1 sany 2013/08/22 654
288126 도서관 가까이에 없을까요? (동작,관악,영등포쪽) 10 .... 2013/08/22 1,478
288125 다들 언제쯤 노안이 왔나요? 14 노안 2013/08/22 4,183
288124 프랑스 전기 요금 10 아싸 2013/08/22 3,613
288123 기분나쁜말을 들었을때 5 질문자 2013/08/22 1,847
288122 수만휘나 오르비에 올려져 있는 입시컷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2 흐르는 물 2013/08/22 2,452
288121 천주교는 교구장이 시국미사하는데, 개신교 대형교회의 움직임은 어.. 6 근황질문 2013/08/22 1,261
288120 일어나서 에어컨 켰네요 8 aa 2013/08/22 2,306
288119 쌍거플수술에 대해 여쭤봅니다 2 namo 2013/08/22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