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 시작하신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13-07-16 17:29:51

제 주변엔 아주 많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24시간 하는 걸로 선택했는데  할만하네요.

첫날이라는게 함정이지만  여튼  어제 하려다 일이 생겨서 오늘부터 합니다.

어제 저녁 6시에 먹고   이제 조금만 있으면 6시네요.  24시간 굶은거죠.

전 단 한끼도 안거르고 다 챙겨먹는 여자라  단 하루여도 대단한겁니다. ^^

하루를 꼬박 굶은터라 좀 기운이 없고, 살짝 졸릴뿐 (곰이 겨울잠을 자는 이유가 이런건가봐요)

이번 참에  살도 빠지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서로 정보나눠요.

저녁엔 신선한 야채와 약간의 과일  소량의 밥을 준비했어요.

폭식하면 말짱 도루묵이니  양조절에 힘써야겠지요. 히힛

 

IP : 119.197.xxx.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6 5:37 PM (1.241.xxx.70)

    일요일 저녁에 프로그램보고 16시간 단식하기로 결심
    월요일 오전에 운동 1시간 하고 3시쯤 간단히 점심 먹고 7시 반쯤 저녁 가볍게 먹기
    평상시 물 거의 안 마셨으나 다이어트 시작했으니 물 2L 쯤 섭취

    화요일인 오늘 아침 울렁거리는 속으로 일어나 토하여 위액 확인
    쓰린 속 달래려 누룽지 조금 등을 먹었으나 지금까지 속쓰리고 울렁거림이 반복되고 있네요--
    평상시 아침은 간단히 커피 한 잔 정도로 먹는지라 별 무리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속 쓰려요ㅠㅠ

  • 2. 자끄라깡
    '13.7.16 5:58 PM (119.192.xxx.43)

    아 이거는 안해야 되는 사람이 더 많고
    아주 건강하고 나이 적은 사람들이나 하는게 맞아요.

    생리하는 여자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간헐적 단식보다는 소식이 낫다고 말씀드려요.
    그리고 운동도요.

    저는 운동 다시 시작한지 3달 됐는데 살도 살이지만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운동 권해드려요.

  • 3. 저도 하고 있어요~
    '13.7.16 6:00 PM (121.162.xxx.130)

    저도 1일1식이예요. 일요일 저녁먹고 굶고 오늘 점심먹고 간헐적 단식중인데..어휴..뭐가 느무 먹고 잡네요.ㅋ

  • 4. 나는나
    '13.7.16 6:15 PM (218.55.xxx.61)

    저도 16시간 단식해요.
    굶는건 할만한데 점심식사후가 많이 힘드네요.
    너무 나른해요.
    혈당이 너무 갑자기 올랐거나 위에 무리가 가서일까요?

  • 5. ..
    '13.7.16 6:19 PM (1.244.xxx.96)

    맨윗분 저녁을 간단히 드셨다고 했는데 16시간 단식 적응할 때까진 든든하게 드셔야 돼요. 밥한공기 다 먹어도 돼요 일부러 과식할 필요는 없어도. 일이주일 하다보면 밥양은 저절로 줄어요 위가 줄거든요. 식사량 첨부터 줄일 필요는 없어요.

  • 6. ....
    '13.7.16 6:27 PM (61.253.xxx.112)

    저도 어제 저녁부터 시작했어요
    근데 16시간 후 점심을 너무 많이 먹었네요ㅠㅠ
    점심 후에도 아이들 간식 주면서 또 주워먹구요...
    아무튼 좀 해보려구요

  • 7. ...
    '13.7.16 6:32 PM (119.197.xxx.71)

    저녁먹고왔어요.
    혹시나 위가 놀랄까 꼭꼭 씹어서 먹었습니다.
    배고팠는데 음식이 많이 안들어가네요. 오호~
    작게 먹어도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고민해서 잘짜봐야겠어요.

    다음 단식일은 금요일이니까 내일하고 모레는 과식하지않고 꼭꼭 씹어먹는것만 목표입니다.
    모두 성공하자구요!!!

  • 8. 어제시작
    '13.7.16 7:02 PM (221.143.xxx.241)

    저도 어제 저녁부터 24시간 단식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힘드네요
    맘으로는 저녁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었어요..
    평소에 비하면 적당히 먹은편이지만요..ㅎㅎ
    저는 점심은 그냥 마음껏 먹고, 저녁은 적당히 그리도 일주일에 2회 24시간 단식할려구요^^

  • 9. 저도
    '13.7.16 7:12 PM (39.7.xxx.90)

    첫날입니다.
    두달만 꾸준히 해보려구요

  • 10. 저는
    '13.7.16 7:16 PM (180.224.xxx.207)

    이거 하나 폭식이 와서 살이 더 찌는 바람에
    다시 운동으로 뺐어요.
    음식 줄여 살빼기 할때는 체중은 줄어도 배만 좀 들어가는 듯 하고 몸에 힘이 없더니
    운동으로 빼니까 체중은 별로 변화 없는데 군살이 많이 빠지네요. 요지부동이던 등살이 많이 빠졌어요.

    원글님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저에겐 안 맞는 방법이었나봐요.

  • 11. ..
    '13.7.16 8:40 PM (119.70.xxx.6)

    16시간 단식 한달 넘게 하고있어요
    중간중간 아침식사 몇번 했어요
    4킬로 정도 빠졌는데 빠짐없이 했더라면 더
    많이 감량할 수 있었을것 같아요
    제일 하기 쉽고 아침을 안먹었을때가 컨디션이 더 좋아요
    한번도 다이어트 해본 적 없던 남편도 같이 하다가
    효과가 저보다 훨씬 좋아서 목표체중을 벌써 달성해서
    요새는 아침 먹어요
    그래도 체중이 늘지않고 유지되네요

  • 12. 저두요
    '13.7.16 9:27 PM (112.146.xxx.213)

    저도 시작했어요
    어제 저녁 먹고 24시간 금식하고 오늘 저녁 먹었는데 600Kcal를 지켰어야 했는데 계산해보니 1100Kcal먹었네요
    금욜 24시간 금식때는 더 잘 지켜볼라구요

  • 13. ..
    '13.7.17 11:20 AM (182.216.xxx.212)

    전 오래전부터 이런 패턴의 식사를 했거든요.
    점심이후에 금식 다음날 아침과 점심. 또 안먹기.
    소화가 다 되길 기다리고 빈속이 좋아서 이렇게 먹는데 주말엔 신랑때문에 좀 더 먹구요.
    정상체중이어서 그런지 오래되서 그런지 몇년째 몸무게 똑같아요.
    날씬 하지 않고 딱 보통이예요. 하루 한시간 요가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118 장례 치르고 우울해서 11 night 2013/08/13 4,064
285117 방사능.sbs현장21. 지금 합니다.방사능괴담?진실, 8 녹색 2013/08/13 1,490
285116 오로라에서요 로라가 임예진 딸인가요? 8 이게뭔소리 2013/08/13 4,834
285115 레페토신발이요 6 ........ 2013/08/13 2,420
285114 된장냉국 8 된장냉국 2013/08/13 907
285113 안면도 다미횟집 냉정히 괜찬나요? 2 안면도 2013/08/13 4,476
285112 창의력 문제인데 어려워요ㅠ 5 초등수학 2013/08/13 2,102
285111 해피바스 바디워시중에 로즈향이요. 1 dksk 2013/08/13 1,161
285110 식사대용떡 드시는 분 계세요~? 4 배고파 2013/08/13 2,104
285109 중학교 아들 학교에서 시원하게 지내게 해주고 싶은데요 3 엄마 2013/08/13 1,453
285108 급!!!강남구청역이나 ssg마켓 쪽에서 버스로 홍대앞(합정동) .. 3 궁금이 2013/08/13 1,179
285107 가스렌지 잘 되십니까? 3 가스렌지 2013/08/13 1,396
285106 아주 많이 뚱뚱한 여자가요 41 2013/08/13 21,896
285105 내시경하다 출혈 때문에 입원을 했다면 의료시고인지요? 3 내시경 2013/08/13 2,064
285104 요새 임산부들은 살 많이 안찌죠? 6 .. 2013/08/13 1,459
285103 진짜 남편이랑 남이 되어가네요... 어떻해야 되죠?? 6 사랑 2013/08/13 2,842
285102 고3 수학 과외비 좀 봐주세요 5 과외비 2013/08/13 3,973
285101 진짜 비싸요 1 애들옷값 2013/08/13 1,089
285100 친한동생이 키즈카페를 열었는데요~ 5 좋은의견부탁.. 2013/08/13 3,259
285099 상장폐지시 채권은 어떻게되는건가요? 1 채권 2013/08/13 889
285098 이더위에 사춘기아이들과 어찌지내세요?(하소연) 6 중등 엄마 2013/08/13 2,122
285097 지금!! 30분간 빠르게 탄천 돌까요? 이소라다이어트할까요? 3 급해요 2013/08/13 1,662
285096 갑자기 누가 화내면 당황해서 할말 못해요 2 어버버 2013/08/13 1,081
285095 cf중에 너는 나에게 3g를 줬어가 맞죠? 14 궁금 2013/08/13 2,416
285094 지금 덥나요? 3 읭? 2013/08/13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