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 잔뜩 빚었어요. 뭐해먹을까요?

냠냠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3-07-16 15:27:42
일욜에 티비보며 옆지기랑 열심히 빚었어요.
2인 가족이라 한 광주리인데도 엄청 많네요.
냉동고 가득 꼭꼭 채워놓고 나니 꼭 월동준비 마친 다람쥐 심정 같달까요.

돼지고기 만두구요.
빨리 해치우고 싶진 않고 야금야금 별미해먹고 싶어요 ^^

만들자 마자 바로 만두전골 했고
군만두 찐만두는 곁들이로 너댓개씩 조금조금 상에 내고 있고
비빔국수에 군만두 얹어 먹으려구요 내일은.

또 뭐 해 먹으면 만두 맛있게 먹을 수 있나요?
답글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__)(--)
IP : 121.99.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3.7.16 3:31 PM (203.247.xxx.210)

    약올리셈?(빠직)

  • 2. 냉동실로 기어갑니다
    '13.7.16 3:33 PM (203.247.xxx.210)

    풀** 이라도 끓여야 겠....ㅋ

  • 3. ^^
    '13.7.16 3:34 PM (211.208.xxx.19)

    비빔만두요.

    여러가지 채소를 채썰어 빙 둘러담고 그 가운데 군만두 두르고
    비빔 양념장 만들어 끼얹어 먹으면 아주 맛있죠.

  • 4. ...
    '13.7.16 3:34 PM (211.179.xxx.245)

    뭐해 먹을지 생각도 안하고 빚은건 아니시죠? ㅎ

  • 5. ....
    '13.7.16 3:42 PM (146.209.xxx.19)

    원글님 이미 잘 해드시고 있음. 이거슨 은근한 뽐뿌글.

  • 6. 원글
    '13.7.16 3:42 PM (121.99.xxx.234)

    원래 항상 만두 사면 그냥 생각없이 여기저기 넣어 먹었거든요.. 사실 두번째로 직접 소 만들어 빚어본거라(집에서 엄마빚을때 따라 빚고 그거 빼구요~) 둘이 들떠서 함부로(?) 먹지말자고 신나서 이러고 있네요.. ^^;;;;;; 생각외로 정말 맛있게 됐거든요. 베테랑 주부님들은 일도 아닌건데.. 저 웃기죠 ㅎ 그래서 조언 구해보는거에요. 저보다 훨씬 맛나게 잘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아서요. ^^

  • 7. //
    '13.7.16 3:49 PM (1.247.xxx.5)

    만두피는 직접 반죽해서 쓰시나요?
    파는 만두피로 하니 찢어지고
    국 끓이면 피가 너무 얇아서 터지거나 맛이 없던데

  • 8. ㅎㅎ
    '13.7.16 3:53 PM (58.235.xxx.248)

    댓글보는 재미에 만두염장은 잊음 ㅋㅋ

  • 9. 원글이
    '13.7.16 4:02 PM (121.99.xxx.234)

    저 피도 만들었어요 ㅎㅎ 중국식 만두피 빚는 법 구글에 검색해서 만들었는데 좋네요. 쫄깃쫄깃해요. 근데 저희 엄만 피 그냥 사셨던거 같다는거 -_-;

  • 10. 만두탕슉
    '13.7.16 7:25 PM (58.237.xxx.158)

    만두 굽듯이 튀겨서 새콤달콤한 쏘스를 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93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574
298692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391
298691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44
298690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619
298689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39
298688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53
298687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54
298686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086
298685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27
298684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59
298683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52
298682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64
298681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069
298680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38
298679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60
298678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298
298677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099
298676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15
298675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29
298674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78
298673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18
298672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03
298671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37
298670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13
298669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