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하프클럽에서 옷 구매해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3-07-16 14:01:10

이번에 처음으로 하프클럽 이라는 싸이트에서 옷을 구입 했어요

겨울코트 저렴한거 팔길래 샀는데..

딱 봉지 뜯어서 입어 보려고 하니까

코트 안감에 긴 머리카락이 떡..붙어 있는 거에요

거기다 끈이 있는 코튼데 베이지색이거든요

그 허리끝 묶는거 끝에가 때가 새까맣게 타 있고요

아니...무슨 매대에서 굴러 먹던거 그냥 본 가격으로는 못파니까 이런식으로 파나요?

이거 반품하면 새 제품으로 다시 보내줄까요?

디자인 이런건 마음에 드는데 짜증 나네요

IP : 112.16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화점에서도
    '13.7.16 2:15 PM (202.30.xxx.226)

    입어보고 하잖아요.

    그런 제품이 이월 이월거쳐서..하프클럽에 가는거고요.

    백화점 몰이라면 이월제품임에도 검수자 실명에 전화번호까지 카드달아 상품보내주지만..

    그러려니..해야 하는 부분..많을 것 같아요.

    심지어..사이즈 완전 이상한 옷 들은..구매자가 입어보고 수선해서 반품했나 싶을만큼..사이즈 불량인 옷들도 있었어요.

    반품하시고 새 제품 깨끗한 상품으로 검수 잘 해서 보내달라고 하면..
    어떨때는..정말 새 제품 올때도 있고 어떨때는..정말 심증가기를..

    같은 제품 그냥 탈탈 털어 다시 보내줬나 싶을때 있고 그래요.

  • 2. ...
    '13.7.16 2:18 PM (203.226.xxx.27)

    저는 작년에 파카샀는데 입어보니까 글쎄 주머니에 메모쪽지가 있는거있죠 기가막혀서..

  • 3. 깨끗한
    '13.7.16 2:32 PM (180.65.xxx.29)

    상품 기대 안해요 보풀 다 일어난 옷, 립스틱 뭍어 있는옷,걸레로 썼는지 때국 줄줄 흐르는 옷도 받아 봤어요

  • 4. ...
    '13.7.16 2:47 PM (112.168.xxx.32)

    그러게요
    여기서는 옷 사면 안되겠어요
    모르고 샀더니..그냥 다 반품 하렵니다.
    코트랑 같이 구입한 니트는 다 늘어 나서 거저 준다고 해도 안입을..그런걸 보냈네요

  • 5. 아침밥고민맘
    '13.7.16 3:14 PM (14.54.xxx.2)

    저도 블라우스를 산적이 있는데 뒤쪽 단추를 뜯어 새로 옮겨달았던 옷을 보낸거에요.반품도 귀찮고 해서 그냥 입었지만 하프클럽에 대한 이미지는 떨어진거죠~~

  • 6. 봄아줌마
    '13.7.16 3:57 PM (175.198.xxx.251)

    저도 하프클럽에서 구매하고 완전 실망한적 있었더랬어요....요즘은 가끔 아이스타일24에서 구매하는데 포장

    상태도 좋고 제품도 저렴한게 맘에 들었어요.

    원피스 구매했었는데 옷걸이까지 넣어서 박스도 커다랗게 구겨지지않게 배송와서 기분이 좋았는데

    저렴한 구매를 원하신다면 아이스타일24도 괜찮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869 여왕의 교실, 담쟁이 6 ,,,, 2013/08/02 1,682
280868 아이들과 1박할 수 있는 휴가지좀 알려주세요 1 곰탱이 2013/08/02 658
280867 아침드라마 당신에 여자에서 주인공.. 5 잠~시 2013/08/02 1,474
280866 이사당일 도배장판 가능한걸가요? 5 마음만 바쁜.. 2013/08/02 3,208
280865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ㅅㄷㅅㄷ 2013/08/02 25,077
280864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2013/08/02 4,992
280863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국정감사 시.. 2013/08/02 1,001
280862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통로 열어주.. 2013/08/02 1,156
280861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2013/08/02 957
280860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자존감 2013/08/02 4,256
280859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2013/08/02 1,251
280858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762
280857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187
280856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2 648
280855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2013/08/02 1,134
280854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2013/08/02 8,487
280853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여쭐게요 2013/08/02 1,867
280852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바보 2013/08/02 1,480
280851 수하의 일기장 1 깨알같은 작.. 2013/08/02 1,669
280850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2013/08/02 15,520
280849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2 873
280848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644
280847 또 비 오네요...... 13 장마 2013/08/02 2,092
280846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50대 2013/08/02 2,870
280845 성재기 죽은 곳에 태극기를 갖다 바치는 인간들도 있네요 5 ... 2013/08/02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