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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요번 휴가에 터키로 가요...ㅎㅎㅎ

터키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3-07-16 12:15:10

가만 있어도 입가로 웃음이 새어나오네요

 

몇년만에 인천공항인가요?

제가 사랑하는 인천공항은 그동안 잘 있었을까요?

 

요번 휴가 큰 맘 먹고 터키로 가요...

일단 론리플래닛은 하나 샀어요...

 

여행기 중 추천할 만 한 거 있을까요?

IP : 124.153.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지는 아니구요
    '13.7.16 12:57 PM (1.232.xxx.32)

    저도 예전에 터키 여행 갔다왔는데요. 너무너무 좋아서 지금도 참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데요.
    몇달전? 비교적 최근 뉴스에서도 이스탄불 시내에서 과격시위같은거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새는 괜찮은가요?
    저 그 뉴스 보면서 아..당분간 터키 여행객들이 많이 줄겠다..생각하면서 봤거든요.
    아..조심해서 다녀오시고, 좋은 여행 되시기를요..

  • 2. ....
    '13.7.16 12:59 PM (211.36.xxx.210)

    돌아 온 지 보름 됐는데 또 가고 싶어요. 시간되면 사프란볼루 한 번 가 보시고 에페소스 보러 가실 땐 셀주크말고 쿠샤다스에서 묵어 보세요.이스탄불 가시면 갈라타 다리 근처에서 고등어 케밥 드시구요.

  • 3. 123
    '13.7.16 1:34 PM (203.226.xxx.121)

    신혼여행 갔던 기억이..
    보스포러스 해협. 반드시 배타고 유람하시고요.
    윗님말씀대로 갈라타 다리앞. 홍합밥과 고등어 케밥 강추요.
    시장 (뭐라고 불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거기서는 가격을 무조건 반이상 깍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묵었던 숙소 젤라술탄. 여기 정말 좋았는데. 옥상 까페? 에서 보는 야경도 넘 좋았구요.
    쫀딕쫀딕한 터키 전통아이스크림도 꼭 드셔보세요. (이름이 뭐였더라..ㅎㅎㅎㅎ)

  • 4. ^^
    '13.7.16 1:45 PM (211.208.xxx.19)

    그 시장 이름은 그랜드바자 라는 시장이지요. 현지인들은 "이집트 바자" 를 많이 간다고 하네요.

    돈두르마라는 쫀득 터키 아이스크림이고요.

  • 5. 저도
    '13.7.16 1:52 PM (221.153.xxx.87)

    저장해 놓을래요.. 나중에 가게..^^
    감솨..

  • 6. 터키
    '13.7.16 3:12 PM (124.153.xxx.88)

    점심 먹고 오니 반가운 댓글이네요,,,
    다 잘 적어뒀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원래 여행 좋아했는데...
    너무 오랜만의 여행이라 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 7. 아..
    '13.7.16 6:00 PM (211.46.xxx.253)

    그리운 터키... 발길 닿는 대로 남편과 느긋하게 자유여행하던 기억이.. 너무 그리워요... ㅠㅠㅠㅠ 살고 싶은 나라... 친절한 사람들, 황홀한 유적, 맛있는 음식....

    어디든 다 좋아요. 이스탄불은 3일은 잡으셔야 웬만한 건 보실 거고요. 그 뒤엔 에페소스 같은 유적지 가셔도 되고, 해안가 휴양지 가셔도 되고.... 터키는 넓은 나라 구석구석 볼 게 정말 많아요. 어디를 가셔도 후회 안 하실 거예요.

    근데 시장은 그랜드바자나 이집트바자는 눈요기용으론 괜찮지만 막상 살 건 정말 없어요. 거의 관광객 상대의 시장화되어서 가격도 비싸고, 물건도 획일화된 경향이...
    동네 다니시면서 작은 동네 시장에서 이것저것(말린 과일, 직조물이나 그릇 등 기념품...) 사시는 게 더 재밌고 가격도 저렴해요 ㅋㅋ

  • 8. 저장
    '13.7.16 7:42 PM (121.174.xxx.183)

    다음에 갍때를 대비해서 저장합니다.

    다녀오신분들 더 많은 댓글은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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