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와 비슷하신 분~

어휴 조회수 : 570
작성일 : 2013-07-16 11:28:44
어떤 일을 하면 참 잘해요.  근성있고 끈기있고 책임감도 강하고 
근데 자발적으로 찾아서 한다기보다
꼭 해야 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만 해요.

다른 사람들은 그냥 이것도 좀 해볼까~
저것도 관심있는데 배워보면 어떨까~
이렇게 쉽게 생각하고 쉽게 접근하고 그래서 그게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보고 도전해보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제가 꼭 해야 할 상황이 아니면 시도를 안해요.

어떻게보면 쉽게 시작하고 쉽게 포기하지 않아서 진중해보이는 성격이긴 한데
반대로 제 스스로도 좀 답답해요.

일단 시작해보고 그 후에 결정해도 될텐데..


다른 사람들은 큰 고민없이 그냥 기분좋게 
조금 관심있으면 시작하고 아니다 싶으면 관두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경험해본 일이 많을 수도 있고
자질구레한 것이라도 습득해 놓은 정보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저는 환경적으로 꼭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니면 시도 자체를 안하니까
너무 고여있는 느낌이에요.


이런 성격은 어찌해야 좀 변할까요?
IP : 58.78.xxx.6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388 어제 세상에 이런일이 보셨나요? 11 2013/08/30 4,228
    291387 오늘 날씨 너무 멋지지 않나요? 6 아 좋다 2013/08/30 2,032
    291386 딸이 희귀성 백혈병으로 23세에 사망한 이유를 찾아나선 아버지의.. 4 레보 2013/08/30 3,774
    291385 스파게티 집에서 자주해드시는 분~질문있어요. 10 불금 2013/08/30 3,578
    291384 유럽여행 여행사좀 추천해주세요^^ 5 그림그려줘루.. 2013/08/30 3,055
    291383 과천 서울대공원 다녀온 후기 12 동물원 2013/08/30 3,240
    291382 넥서스 7을 하와이서 사면... 1 넥서스7 2013/08/30 1,459
    291381 커브스 등록할때 계좌번호, 주민번호 적어주셨어요? 2 밑에운동센타.. 2013/08/30 3,019
    291380 월세로 들어가는데 집주인이 외국에 살아요 2 세입자 2013/08/30 2,035
    291379 코스트코 샤워기 써보신분 어떤지요? 욕실 2013/08/30 2,431
    291378 네이트온 5.0 까신분들 도움좀 주세요 3 망할네이트온.. 2013/08/30 2,638
    291377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오늘의 2013/08/30 1,350
    291376 양동근씨 아들있어요? 6 .. 2013/08/30 4,611
    291375 비슷한 조건의 세 회사, 입사 확정 전에 연봉 물어봐도 될까요... 4 akddk 2013/08/30 1,799
    291374 진중권이 명쾌하게 결론내려주네요. 19 .... 2013/08/30 5,307
    291373 [원전]학계·시민단체 "극미량도 위험, 수입금지해야&q.. 1 참맛 2013/08/30 1,105
    291372 잇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 4 치과 2013/08/30 3,309
    291371 마마도 김용림 할머니 대단하네요 14 워너비 2013/08/30 12,346
    291370 서울근교에 애들과 놀러갈만한 곳.. 어디있을까요? ... 2013/08/30 1,928
    291369 발이 커도 예쁠 수 있지 않나요? 7 ㅜ.ㅜ 2013/08/30 1,725
    291368 이직 사이에 건강보험료 .. 망했네요 7 .. 2013/08/30 6,251
    291367 알자지라방송, 삼성반도체 공장 백혈병 사망자 사건 전격방송 1 레인보우 2013/08/30 1,491
    291366 치킨 스톡.. 일반 마트에 안팔죠? 4 치킨 2013/08/30 4,479
    291365 녹취록대로라면 내란예비음모 어렵다 6 녹취록 허황.. 2013/08/30 2,797
    291364 왜 할머니들은 드라마 얘기를 그리 해주나요. 11 힘들다 2013/08/30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