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오늘 있을 로이킴 공식발표 기사 예상.txt

뭐라고카능교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3-07-16 10:55:23

다른게시판에 있길래 퍼온 예상글인데...너무 그럴듯하네요..진짜 이렇게 회견할라나? ㅋㅋ

========================================================================

로이킴측은 최근 불거진 표절논란과 관련하여 어쿠스틱 레인의 Love is Canon 과 봄봄봄의 유사성을 일부 인정했다.

문제가 되고있는 부분은 공동작곡가인 배영경씨가 참여한 부분으로, 어제 로이킴 소속사측이 확인해본 바에 따르면

작곡에 참여하기 전에 해당 곡을 들어본 적은 결코 없으며, 같은 장르, 유사한 분위기의 곡을 만들다 보니

우연히 유사한 멜로디가 나온 것이라 밝히면서, 현재의 논란에 매우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한다.

로이킴측은 의도치 않은 논란으로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며, 다시는 이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P씨는 이같은 일은 작곡가들이 생각하는 멜로디가 서로 크게 다르지 않아, 작곡을 하다보면 흔하게 발생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작법에 익숙치 않은 일반 팬 분들은 이를 표절로 오해하는 일이 많아 발생한 것이라 전하며,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작곡가를 무작정 비난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작곡가들의 창작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사실상 로이킴의 데뷔때부터 함께했던 가수 L씨는 이번 논란으로 젊고 유망한 아티스트인 로이킴이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로이킴의 최측근은 로이킴은 표절 논란이 일어나자 직접 어쿠스틱 레인의 곡을 찾아 들어본 뒤, 자신과 음악적인 성향이 맞는 아티스트를 만났다며, 도리어 기뻐하는 여유를 보이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로이킴이 가을로 예정된 자신의 두번째 콘서트에 어쿠스틱 레인을 게스트로 초청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IP : 115.137.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3.7.16 11:06 AM (223.62.xxx.62)

    잘썼네요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49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1 나랏돈 22:43:13 15
1628048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1 밉상 22:41:59 83
1628047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ㅇㅇ 22:41:57 31
1628046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 22:36:57 53
1628045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5 22:35:15 318
1628044 친구의 행동 6 질문 22:29:16 306
1628043 아침과 저녁 지하철 분위기는 이렇게 1 ... 22:26:16 264
1628042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14 이번기수 22:20:41 1,195
1628041 순삭! 추리소설 한 권 추천해요 10 추천 22:20:30 372
1628040 현명한 40-50대 여성 분들 봐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이해.. 30 ㅁㅁㅁ 22:19:02 1,340
1628039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2 ㅇㅇ 22:18:20 206
1628038 술을 끊으니 잠이 안오고, 사는 낙이없네요 ㅠ 5 매일 22:15:32 444
1628037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8 오직하나 22:10:09 303
1628036 일주일째 가렴움이 가시질 않아요 특히 얼굴 두피 4 미치겠다 22:08:33 390
1628035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29 새벽의피아노.. 22:06:58 588
162803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3 같이봅시다 .. 22:02:38 670
1628033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5 다이아 22:00:43 580
1628032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0 ... 21:51:50 1,191
1628031 어쩌다가 이영애 불꽃 드라마 머리를 했는데요 11 아놔 21:50:50 1,049
1628030 윤정부의 저출산 인구감소 해법 1 ㄴㅇㅎㅈ 21:46:38 500
1628029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wlfans.. 21:43:12 211
1628028 오늘은 을사늑약 2 7 ... 21:42:31 599
1628027 유퀴즈 역사신동 어린이 보고 울컥 2 ㅇㅇ 21:40:54 1,025
1628026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21:39:22 314
1628025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6 456456.. 21:39:05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