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얼굴이지만 너무 못생겼어요

ㅜㅜㅜㅜ 조회수 : 6,417
작성일 : 2013-07-16 08:05:21

아침에 세수 하고 거울 보면서 기초 토닥 이는데..

진짜..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랬어요;;새삼스레;;

자세히 보니 이목구비는 그래도 괜찮은거 같은데

얼굴이 나이 먹을수록 사각인 얼굴이 점점더 심하게 사각이 되네요

나이 30넘어서 사각턱 수술 같은거 위험해서 생각 안했는데...

지금 심각하게 수술 생각할까 생각 중이에요

무슨 남자 얼굴 같아요 ㅠㅠ

예전 보톡스 맞아 봤을때도 크게 효과 없더니..뼈로 된거라 그렇겠죠

나도 여자 얼굴 되고 싶다..

IP : 112.168.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3.7.16 8:07 AM (114.199.xxx.155)

    윽..돌려깎기 등등 양악 수술 빡세게 한 연옌들 얼굴보면 무서워서 전 엄두도 못내겠던데..시간 좀 지나면 피부가 더 확 쳐져서 무너지고 무너지고.. 결국 수술 바로 후 제일 예뻤던 그 얼굴 유지하려고 계속 보수공사 해줘야 돼요..

  • 2. ...
    '13.7.16 8:09 AM (121.154.xxx.73)

    저도..동병상련......... 피부과를 가봐야되나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수술은 너무 두려워서 못하겠고 피부라도..

  • 3. 성형
    '13.7.16 8:09 AM (24.52.xxx.19)

    저 아는분 강남 어느병원에서 성형했는데 정말 달라 보이더라구요.
    돈도 그리 많이 안들었어요 (250) 그런더니 얼마전에 잘 나가는 남자와 결혼하더군요.

  • 4. ㅜㅜ
    '13.7.16 8:11 AM (112.168.xxx.32)

    윗님 그 지인분 안면윤곽 한거에요?
    후유증 없다고 하나요?
    그런데 250..저렴 하네요 저 아는 여자분도 수술 했는데 800만원 들었다고 하던데..작년에 한거고
    그것도 저렴하게 한거라고..
    턱만 하는건 500만원 이라고 했다던데..
    흑..그 지인분 이뻐 졌나요?

  • 5. ㅜㅜ님
    '13.7.16 8:14 AM (121.132.xxx.170)

    하지마세요

  • 6. ..
    '13.7.16 8:20 AM (68.110.xxx.179)

    저도 가끔 제 얼굴 보고 참 답이 안나온다고 느낄때 있어요. 두상 크고 사각얼굴이면 피부라도 좋으면 좋은데, 피부면 피부 정말 전생에 무슨 되를 졌나 할 때가 있네요.

  • 7. 안정되는데
    '13.7.16 8:20 AM (39.7.xxx.205)

    십 년 걸릴텐데 그 십년 후면 깍은 턱이 그리울 나이예요.. 턱을 사수하시길
    사각턱이 말년이 좋은 이유가 아마 사십 오십 초까지는 미모 되는 달걀 형에 눌리다가 노년부터 달걀들 얼굴살이 지탱해줄 뼈가 없어서 급격히 쳐지기 시작할 때
    사각턱들은 그 중에 나을걸요..그래서 인상도 젊고 부유해보이고..말년운 좋다는게 그거인듯z

  • 8. 수술말고
    '13.7.16 8:5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방긋 방긋 웃어보세요.
    이뻐지실거에요.

  • 9. 사각턱을 보톡스로 어찌 교정했는데
    '13.7.16 9:01 AM (121.162.xxx.130)

    중요한거는 살이 쳐지네요. 어휴..할매까지는 아니어도..턱선이 무너지는 거 느낍니다.

    저는 얼굴을 당겨야할듯 싶네요. 정말 거울보기 싫어요

  • 10. 양악보다
    '13.7.16 9:19 AM (203.142.xxx.231)

    경락을 받아보세요.. 얼굴 축소경락 이런거요...
    저도 나이 사십 넘어서 그거 받고는 이뻐졌다 소리 많이 들었어요....
    크게 얼굴이 작아지고 그런건 없는데... 사진빨이 확실히 달리 받드라구요
    나름 만족이요~~
    양악은 목숨걸고 하는거잖아요.. 목숨 걸일 있음 거시고~

  • 11. 메이크업
    '13.7.16 11:03 AM (121.141.xxx.125)

    사각이라고 남자같진 않아요.
    눈을 틔게 화장해보세요.
    눈수술을 하시고 메이크업을 연마.
    제 친구가 완전 사각에 광대도 있는데
    스모키 화장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눈이 틔니까 사각턱을 미쳐 못봐요 남자들이 ㅋㅋ

  • 12. 문자까
    '13.7.26 11:33 AM (115.91.xxx.37)

    안녕하세요~ 저는 tvn 방송국에 문자까라고 합니다.
    다른게 아니라 얼굴이 못생겨서(?) ㅠㅠ 고민이라는 글을 읽고

    저희가 도움을 좀 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댓글을 남김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전화를 통해서 하거나,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이랑 통화하시는게 부담이 되시면
    tvn2013@naver.com 이쪽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제 연락처는 010-6213-3756 문자까 입니다.
    꼭! 꼭! 연락주세요~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048 오늘밤 82는 너무하네요. 3 2013/12/03 1,947
328047 커피 맛있게 드시는 방법 있으세요? 18 ㅇㅇ 2013/12/03 3,800
328046 박시장님 트윗...대박 ㅠㅠ 21 트윗 2013/12/03 5,011
328045 계약직 55세 2013/12/03 462
328044 마산창원 치과 추천해주세요 1 겨울 2013/12/03 1,706
328043 19금 남편의 휴대폰너머에선... 4 ... 2013/12/03 4,565
328042 스타벅스 함 가려는데 4 심심한동네 2013/12/03 1,217
328041 중고@라에서 사기당해본적 있는분들 있으세요..?? 13 ,, 2013/12/03 1,835
328040 응사를 보다가 의문(?)점 5 나는그래도응.. 2013/12/03 1,822
328039 성인대상 방문 성악수업 없나요? 3 룰루랄라 2013/12/03 823
328038 꽃할배, 꽃누나, 아빠어디가 보니 영어가 급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2 영어문제 2013/12/02 2,568
328037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 보신분 답 좀 주셔요 24 나비 2013/12/02 2,674
328036 왕가네 수박이 아기 중지 2 둥글이 2013/12/02 2,939
328035 저 오늘 계 탔어요!! 13 만세 2013/12/02 3,973
328034 창문열고자기 맨살로자기 7 자연 2013/12/02 1,319
328033 <눈먼 시계공> 평해주신 글. 1 꿀벌나무 2013/12/02 1,032
328032 (급질)아이가 원인 모를 열이나요.. 8 엄마 2013/12/02 1,405
328031 외며느리나 맏며느리인 경우 재력이 있으면 합가하나요? 10 // 2013/12/02 3,361
328030 영유가면 갑자기 애들이 영어가 되나여? 7 영유 2013/12/02 2,525
328029 운동화 대량 세탁이요 3 중1쉑퀴맘 2013/12/02 927
328028 이게 과연 안위험하고 즐거운 짓인지 봐주세요. 2 아 진짜.... 2013/12/02 1,261
328027 현미찹쌀로 약밥 가능한가요? 10 화초엄니 2013/12/02 2,330
328026 아주 큰빚은 아니지만 이제 현금으로 생활합니다.. 3 빚다 갚았어.. 2013/12/02 2,361
328025 [우문] 암환자의 사망원인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10 cancer.. 2013/12/02 4,579
328024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던 원목가구 팬더 2013/12/02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