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07641
간단히 요약하자면 물건 속아서 산듯해서 인터넷에 평점 제일 낮게주고 후기 올렸구요.
가게 주인 아들이 고소한다고 난리난리..
그사람 엄마는 택배로 물건 보냈기에 저희 주소 알고 있는데
밤 10시 넘은 시간에 찾아오기까지 했구요.
기독교 욕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 사람 아들이 제게 보낸 글이에요.
저히 집주소도 알고 있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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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이런 악한 당신을위해 기도 해주고, 세상에서 어떤상처를 받았기에 이렇게 되었을까 안타까워했고..성경말씀처럼 당신을 마음으로는 용서했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한 성경좋은 말씀도 보내주고 싶은생각 많았지만..지금 당신 정신적 수준이 아직은 그런걸 받아드릴수없는 상황인것 같아서 한마디도 안했다.
그래서 고소하든 어떻게든 한다음에라도 합의금 없이, 해명만 받고 용서 해주려고 했다.
하지만, 악해도 너무 악하다. 이게 당신에게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난 당신을 미워 하는 마음 없다. 단지 당신의 행위에 대해 이건 잘못됐고..그피해가 컸기에 고소를 하려고 했다.
난 마음으론 당신을 용서했었다. 지금도 당신이 나에게 어떤 말로 행위로 아프게 하든 난 당신을 위해 기도해주려고 한다. 주님께선 모든 사람을 나도 당신도 주님에겐 사랑하는 자식일테니...
남을 미워할땐 사탄이 좋아서 춤을 춘단다.
아깐 당신이 벌받을 것이라고 저주해서 미안하다.
하지만 이걸 계기로 당신이 주님을 만나길 바란다.
사실 당신이 메일 보냈을때, 난 기도회 다녀오는 길이었다. 좋은사람들과 좋은 말씀 듣고 오는데.. 사탄이 당신을 사용해서 나를 시험한것 같다. 그런중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용서하라는 말씀이 들렸다. 너무화가나고,억울하고,받아드릴수 없는데... 주님께서 당신도 사랑하는 자식이란다. 미워하지 말란다. 당신이 어떻게 거짓으로 우릴 음해하더라도... 미워하는 마음이 한순간에 들질않는다. 당신은 이해하지 못할지 모른다. 언젠간 꼭 이해할수있길바란다.
난 크리스챤된지 이년밖에 안된사람이다.그전엔 기독교 혐오자였고... 그래서 아직 나도 내 분노를 다스리지 못할때가 있다.
하지만..난 내일부터 비지니스맨 신학대학원코스를 등록해놓은 상황이었다. 역시 사탄의 시험인것 같다. 당신을 이용해서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시험받는것 같단걸 깨닳았다. 역시 내안에 자아가 너무 강했다. 당신에게 내려놓음 이라는 이용규 선교사의 책을 권해 드립니다. 아까 내가 내뜻대로 당신에게 똑같이 저주한거...주님께 용서 구하고..당신에게도 사과 합니다. 내안에 나를 죽여야 주님께서 내안에 사시는데... 내가 그시험에 들었던것 같다.너무 억울해서
당신이 삭제하고 해명글 쓴다면.. 용서하리라 생각했던것조차도 내 육신의 생각이었다.
당신이 어떻게 악으로 하든 생각하지 않겠다.
글을 지우든 지우지않든..해명글을 쓰던..안쓰던 아무 신경쓰지 않겠다. 당신이 사기꾼이라 해도 주님은 알고 계시고...주님께서 그행한대로 그머리에 갚아주신다는 약속을 믿으니까요.. 당신을 위해 기도 드리고..이런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당신도 언젠가는 이런 주님말씀들을 이해 할수있게 되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잠시 사탄의 춤을 따라 당신을 저주했던것 사과 드립니다. 주님의 자식의 입에는 권능이 있어 저주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잠시잊었네요.
진실은 주님께서 아시고 갚아주십니다.
나는 당신을 용서 했고..당신이 언젠가는 정말 주님보시기에 기쁜 사람으로 다시태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