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여 ... 선볼 때 애프터의 늬앙스를 남기지 말아주세요.

헛헛해 조회수 : 10,488
작성일 : 2013-07-15 23:37:25

간만에 선을 봤습니다.

엄마한테 안본다고 안본다고 투쟁을 하다가 어른끼리 잡아 놓은 약속이라  어쩔 수 없이 나갔습니다.

나이도 제대로 모르고 직업도 제대로 모르고 사는곳만 대충 알고 나갔습니다.

 

주말에 만났습니다.

만났습니다.

그 나이에 멀쩡한 남자가 남아 있었습니다.

 

1시간 반 동안 남자분의 질문에 ... 답만 하다가

정작 저는 하나도 못 물어보고 왔습니다.

왜 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식구관계도 못 물어봤네요. 정말 대답만 하다가 왔습니다.

 

차마시고

배고프다고 해서  가시는 길이 멀어 배고플까봐 그 주변의 유명한 식당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저도 회사 다니니까 밥값은 내려고 했는데

다음에 사라고 하면서 ... 커피값, 밥값을 지불합니다.

저 달려갔지만 가방에서 꺼내야했기에 뒷주머니 지갑에서 꺼내는 속도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이야기도 했고

커피도 마셨고

밥도 먹었습니다.

 

다음에 만나서 영화를 보자고 합니다.

그 놈의 소심한 성격에  "네" 라고 이야기 못하고 ... 쭈뻣쭈뻣하고 왔습니다.

차 태워준다고 했는데 ... 괜찮다고 하면서 걸어왔습니다.

 

아직까지 ...

연락없습니다.

 

아... 지금까지 남자들의 저런 애프터식의 늬앙스를 쿨 ~~~~하게 넘겨왔고

연락안와도 괜찮았고 연락오면 ... 쿨하게 만나거나

아니면 바쁘다고 했는데 ...

 

오늘은 잠이 안오네요.

 

82에 있으면서

언니들의 먼저 전화걸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전화를 쉽게 하지는 않겠지만

제가 전화 안걸면 인연이 안되겠지요?

 

이번의 애프터 늬앙스는 참 슬프네요.

 

남자분들 ... 애프터의 늬앙스는 참아주세요.

아니면 바로 바로 애프터 하세요.

 

물론 멀리서 오셨는데 ... 잘 가시라는 문자 하나 남기지 못했습니다.

왜 이리 ... 선보는게 어려울까요?

IP : 1.233.xxx.22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도가
    '13.7.15 11:42 PM (220.117.xxx.175)

    대놓고 너 싫어요 라고 했으니 결과가 이모양 아닐까요?
    지선지가꼬고있다.... 라는 한줄만평.

  • 2. 워이
    '13.7.15 11:50 PM (121.132.xxx.169)

    주선자는 뒀다 뭐에 쓰시려는 건가요.

  • 3. .........
    '13.7.15 11:53 PM (1.233.xxx.225)

    원글자예요.

    중간에 아주머니가 계신데 ... 그 아주머니도 그 남자분 어머니랑 아는 관계라 ...
    그 집안을 아는 관계라 집접 연락은 안하시죠.
    저도 그 아주머니 잘 몰라요.

    아 숫기 없는게 웬숩니다.

  • 4. oops
    '13.7.15 11:58 PM (121.175.xxx.80)

    잘 들어 가셨죠? 문자라도 던지지 않으시고...

  • 5. ㅇㅇㅇ
    '13.7.15 11:59 PM (222.237.xxx.152)

    뭐여
    남자가 영화보자고 했는데 답도 안해
    데려다 준데도 싫데

    그럼서 뒤돌아 뭐라는겨
    대체 어쩌라는겨

    요즘 남자는 장가가려면 독심술도 배우라는겨?

  • 6. 그러시면 남자가
    '13.7.16 12:14 AM (118.221.xxx.32)

    답답해 합니다
    남자가 문제가 아닌듯,,
    문자라도 한번 보내보세요

  • 7. 이건
    '13.7.16 12:15 AM (175.211.xxx.228)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못하고 핑계가 많게 느껴져요.
    원글님께서 궁금한 거 물어볼 수도 있었고, 밥값을 낼 수도 있었고, 영화를 보겠다고 할 수도 차를 탈 수도 있었고, 문자를 보낼 수도 있었고, 지금 연락을 해볼 수도 있잖아요.
    뉘앙스 얘기보다 본인이 바꿀 수 있는 걸 먼저 해보세요.

  • 8. ..........
    '13.7.16 12:16 AM (1.233.xxx.225)

    ㅠㅠ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후회됩니다.

    선도 여러번 봤지만 처음 만나서 밥먹은것도 처음이네요.
    전 가볍게 먹고 나왔는데 남자분 가는 길이 멀고 배고프다고 해서 ... 아 후회되네요.

    왜 남녀 관계에서 적극적이지 못할까요?

  • 9. 으음...
    '13.7.16 12:22 AM (211.36.xxx.100)

    일단 기다려보세요.
    님같은 성격이 또 신선하기도 해요. ^^

  • 10. 블라
    '13.7.16 12:32 AM (180.231.xxx.70)

    신선한건가요? 맹하신거 같은데요?
    묻는 말에 대답만 하시고,
    영화 보자고 해도 대답 안하시고 태워준대도 마다하시고 연락을 기다리시면 워째요~

    본인은 아무 것도 안하시면서..ㅠㅜ

    먼저 연락해보세요. 별거 아니잖아요~
    그가 거절하더라도 최소한 님은 뭔가 한건데..후회없도록 어서 연락해보셔요.

  • 11. 피터캣
    '13.7.16 12:34 AM (112.156.xxx.149)

    원글님 성격은 잘 모르니 뭐라 못하겠지만
    소개팅이나 선에서 호감있는 것처럼 액션 다 취해놓고 연락없는 남자들 더러 있잖아요~

  • 12. **
    '13.7.16 12:48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어서 고민인거예요? 희한하네요
    원글님이 그 남자를 다시 안 보겠다고 적극적으로 표시한 것같은데....
    그 남자분, 애프터 뉘앙스가 아니라 애프터 했잖아요
    영화보자구요
    대답도 안한 건 원글님이네요뭐
    데려다 준대도 싫다하고...
    연락오길 기다리는 거 자체가 무리예요
    원글님은 밥 같이 먹은 거 하나에 큰 의미를 두는데
    그럼 그렇게 말을 해보든지요
    글만 봐도 그 남자가 마음에 든다는 표시가 하나도 없는데
    제목은 그 남자가 무슨 큰 실례를 한 것처럼 쓰셨네요 ㅡ.ㅡ

  • 13. ...........
    '13.7.16 12:50 AM (1.233.xxx.225)

    남자랑 이야기 할 때 자신 없어요.
    안 예뻐요.

    아무것도 안한다기 보다는 그 동안 그런 애프터가 많았는데 ... 연락이 오다가 말던지 흐지부지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약속다운 약속이 아니면 ... 애프더같지가 않아요.

    저 무지 소심해요.

  • 14. 답답하네요 -_-
    '13.7.16 1:02 AM (223.62.xxx.127)

    남자는 님이 괜찮았던것 같은데

    먼저 문자보내보세요
    잘들어가셨어요? 영화는 뭐 좋아해요?

  • 15.
    '13.7.16 1:03 AM (59.6.xxx.80)

    아 다음에 영화 보자 했으면 그게 거의 애프터 신청이예요.
    원글님 그 남자분 맘에 드시면 지금이라도 주선자분께라도 전화해서 빨리 이야기하세요.
    원글님이 맘에 들면 일단 한번 연락해봐요. 아님 말구요, 그냥 해보세요. 거절 당해도 사실 창피할 것도 없어요. 거절 당하면 다신 안볼사람..
    영화 다음에 보자했고, 차로 데려다준다고까지 했는데 도대체 왜 원글님은 ㅜㅜㅜㅜ

  • 16. ......
    '13.7.16 1:11 AM (1.233.xxx.225)

    ㅠㅠ

    그게 애프터군요. ㅠㅠ
    이러니 ... 진전이 없군요.

    후~ ㅠㅠ

  • 17. ...
    '13.7.16 1:15 AM (68.110.xxx.179)

    너무 쑥맥이세요. 글을 읽는 제가 다 답답하네요. 조금은 적극적이셔도 되는데, 뭘그리 다 극구 사양하시고,
    대답도 너무 소극적으로 하시니, 남자쪽에서는 관심이 없는걸로 판단하겠죠. 남자가 호감을 갖을 수 있는 소양은 갖추고 계신듯 하니 다음에는 좀 더 발랄하게 해보세요.

  • 18. 원글님의 소극적인 태도가...
    '13.7.16 1:23 AM (203.170.xxx.6)

    상대에게는 거절의 의미로 전달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친동생을 남편 후배와 소개팅한 적이 있었는데,
    상황이 똑같았구요.
    후배가 전화해서 그랬답니다.
    "데려다 준다는 데 거절하더라구요. 저한테 관심 없는 것 같아요. 형님~ ㅜㅜ"
    그 전화받고 얼마나 안타깝던지...

    남자들은 참 이상해요.
    다음 번엔 적당히~(?) 용기내어 보세요.

  • 19. 돌돌엄마
    '13.7.16 1:53 AM (112.153.xxx.60)

    이미 거절하시고선 애프터를 기다리다니 ㅡㅡ;;
    자신감을 가지세요~~

  • 20. --
    '13.7.16 1:53 AM (92.74.xxx.91)

    이래서 꼬리 살살 흔드는 여우들이 연애 잘하는 거에요

  • 21. ..........
    '13.7.16 2:08 AM (1.233.xxx.38)

    흑흑
    절대 거절 아닙니다
    저의 행동이 이렇게 보이리라 생각하지 못했어요

    비가와서 차안이 지저분해지고 저희집 방향으로 가면 반대방향이라 거절한건데 첨보는 남자 차타기도 그렇고 ㅠ ㅠ

    언니 동생분들 저 내일 전화해도 될까요?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전화해도 말을 잘 못하겠지만

  • 22. 원글님.
    '13.7.16 3:07 AM (203.170.xxx.6)

    아쉽다면 "어제 잘 들어가셨나요? 비도 오고 방향도 멀어서 고맙지만 부담스럽더라구요^^"
    라고 가볍게 문자 넣어보세요.
    그쯤은 안부차 넣는 문자같기도 하고 부드러우니... 괜찮지 않을까요?

  • 23. ..
    '13.7.16 5:15 AM (175.198.xxx.129)

    애프터 뉘앙스?
    바로 바로 애프터 해 달라고요?
    바로 애프터 했네요.
    원글님의 애프터에 대한 정의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졌어요..
    남자는 분명히 애프터 신청을 했고
    원글님은 분명히 거절을 하셨어요.
    너무 너무 아쉬우시다면 내일 꼭 문자를 보내 보세요.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죠.

  • 24. ............
    '13.7.16 6:29 AM (1.233.xxx.38)

    네 전화하겠습니다

    오늘 열심히 고민하겠습니다

  • 25.
    '13.7.16 6:45 AM (220.86.xxx.151)

    본인 입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예쁘지 않은 외모신가요?
    예쁘지도 않은데 전혀 적극적이지 않은 여자.. 수동적인 여자..
    헉 스러워요..
    솔직히 이쁘지 않다면 발랄하고 적극적이고 챙겨줘야죠.
    그냥 가만히 기다리는... 나 공주에요..과..
    이건 초 미모들이 도도할때 하는 짓이에요.. -_-

  • 26. 어쩌면...
    '13.7.16 7:20 AM (223.33.xxx.127)

    선본남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지도.....

    원글님과 이어지면 답답해 죽을지도....휴우.....

  • 27. 푸른
    '13.7.16 7:56 AM (223.62.xxx.102)

    뭥미?
    본인이 차태워 준대도 거절,영화 보재도 거절해 놓고~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해놓고 애프터 없으면
    진짜 매너상 그냥 하는 말이지만, 영화 보자는건
    바로 애프터 신청 이죠

  • 28. 푸른
    '13.7.16 7:58 AM (223.62.xxx.102)

    남자들도 거절 제스추어 풍기는 여자한테
    애프터안해요. 원글님이 맘에 있음
    적극적으로 호응해주고 "네.네"하셨어야죠

  • 29. 네모돌이
    '13.7.16 8:03 AM (39.7.xxx.233)

    원글님이 딱 제 스타일인데.....ㅠㅠ

  • 30. 인간이 덜 된 거임.......
    '13.7.16 8:20 AM (119.149.xxx.7)

    솔직히 눈치가 없다거나 소극적인 성격이라는 거나, 하는 건 다 핑계일 뿐이고.........
    이런 여자는 - 남자도 마찬가지 - 극도로 지 잘난 체가 심한 거임..............
    상대가 무릎끓고 빌어야 겨우 마음이 움직이고 그럼 내가 한 번 너를 만나 줄까나 하고 발동이 걸릴 껄........
    그런데, 상대가 그렇게 나온다는 것은 뭔가 작정하고 사기치려는 상황 아니고 일반적인 상황에서 그런 상황이 나올 수 가 없음..........
    고로 이런 애들은 그냥 혼자 사는 게 제일 좋은 거임............ 솔직히 남들이 대박 많이 맞춰줘야 가능하고 ,
    실제로는 인간관계 자체도 거의 제대로 못 맺음............ 지가 생각하는 거랑,
    실제 진실은 다른 거임..........

  • 31. 님혹시
    '13.7.16 8:30 AM (39.7.xxx.205)

    제 지인이랑 선보셨어요?
    철벽녀 나왔다던디...;;;;

  • 32. 저는
    '13.7.16 10:03 AM (211.196.xxx.24)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 가요.
    남자가 속사포로 질문할때 그냥 대답만 네네 하셨어요?
    남자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뭐에요? 라고 하면 원글님은
    ~~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요. 라고 대답하고 그럼 ㅇㅇ씨(맞선남)는
    어떤 장르 좋아하세요? 정도는 하셨어야죠.
    남자만큼은 질문을 못하더라도 거기에 상응하는 정도는 표현해주셔야
    상대도 아 이 여자도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생각하죠.
    계산 문제도 그래요. 설사 남자가 차값 계산 할려고 할때 원글님이
    좀 늦었더라도 카드를 꺼내면서 제가 할께요! 하면서 계산하는
    점원한테 내밀었으면 남자가 좀 머쓱하더라도 이 여자 센스있다. 라고
    생각했을거에요.
    본인은 호감도 표현 안 했으면서 상대가 애프터 없다고 뭐라고 할건 아니라고 봐요.

  • 33. ,....
    '13.7.16 12:59 PM (110.70.xxx.213)

    저 이상한 사람 아닌데
    너무 소극적 으로 행동했네요

    이제는 전화해서 무슨말을 할까 고민해야겠어요
    거절 당하면 ... 웃지요

  • 34. 으아..
    '13.7.16 2:24 PM (211.46.xxx.253)

    영화 다음에 보자했고, 차로 데려다준다고까지 했는데 도대체 왜 원글님은 ㅜㅜㅜㅜ 2222222222222

    이 남자분 잡기 전에 연애, 아니다 사람 상대하는 연습을 좀 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대한테 기본적으로 맞장구 쳐주기 같은 거 좀.... 그리고 맘에 들면 맘에 드는 걸 표시를 해야죠~ 남자가 무슨 독심술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저 같은 여자인데도 글 읽다 답답해서 가슴 터지는 줄 알았어요......

  • 35. ..........
    '13.7.16 10:50 PM (1.233.xxx.35)

    여기 답글 달아주신 분들이 오셔서 보실까봐...
    후기 남겨요.

    문자 보냈는데 ... ... 거절당했어요.
    웃는다고 했는데 ... 슬프네요.

    남자들의 저런 행동 저한테는 너무 어려워요.
    이러다가 결혼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 36. 님 힘내세요
    '13.7.16 11:35 PM (115.143.xxx.30)

    이번에 거절당해도 담엔 좀 더

    적극적 반응으로 나가보면 좋은 만남 이뤄질듯..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875 외국인들이 클럽등지에서 한국여자들을 대놓고 무시하는 이유? 14 호박덩쿨 2013/07/16 3,749
274874 수급자.. 모르시나요? 9 afease.. 2013/07/16 1,928
274873 국정원 댓글이 82에 넘쳐나게 된 이유를 알았어요... 16 요즘... 2013/07/16 2,015
274872 받고싶은 결혼선물 고르면 투썸 기프티콘 준데요~ lovely.. 2013/07/16 727
274871 인터넷으로 폰 살때 위탁판매하는데서 사도 되나요? 1 2013/07/16 537
274870 고1문과인데 국어 어려워해요 3 엄마 2013/07/16 1,338
274869 흔한 고등학교 시험지? 시험지에 '일베' 문항 등장 4 샬랄라 2013/07/16 804
274868 이번주 영화와 영화이야기와 초대손님.. 1 좋은음악과 2013/07/16 692
274867 로이킴 "세상에 작곡이 가장 쉬웟어요" 8 코코넛향기 2013/07/16 4,053
274866 아들 학원 다 끊고.. 10 .. 2013/07/16 4,315
274865 임작가님) 외국 어디서 식당에 개를 데리고 들어가죠? 27 ... 2013/07/16 4,783
274864 남편 영양제로 뭐 사드리나요? 1 미맘 2013/07/16 752
274863 오세훈은 물이 좀 넘쳐도 죽일놈이고, 박원순은 7명이 죽어도 13 물난리 2013/07/16 1,521
274862 오로라 공주 재미가 확 줄었네요 11 .. 2013/07/16 3,005
274861 대전분들 유정란 어디서 사서 드세요 3 유정란 2013/07/16 830
274860 민주지도부 불복아니다..베일충 글 2 ㄴㅁ 2013/07/16 561
274859 민주 지도부 '불복 아니다' 에도 강경 치닫는 친노 14 탱자 2013/07/16 787
274858 생리양의 심한 변화 3 달걀찜 2013/07/16 2,020
274857 여름 되면서 더 살찐분 계세요? 3 ... 2013/07/16 1,672
274856 사춘기 아들과 싸우지말고 다시 공부를 시작해볼까요? 8 상담사를 꿈.. 2013/07/16 2,241
274855 양파 얼려도 되나요? 6 ... 2013/07/16 8,159
274854 어이 없는 착시 현상 ^^ 1 ㅇㅇ 2013/07/16 809
274853 오로라 공주 매니저 인기 많나요 23 oo 2013/07/16 2,576
274852 우와 진짜 맛없네요..우리동네 또***치킨 16 .. 2013/07/16 2,824
274851 꽃보다 할배에서....이서진이 지하철에서 백일섭 눈치... 4 2013/07/16 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