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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물건 속아 구입후 나쁜 후기 올렸더니 집까지 찾아왔어요.

대구재래시장 조회수 : 5,684
작성일 : 2013-07-15 23:22:27

정말 도둑이 제발 저린다더니..

대구의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속아서 구입했어요.

무거운 물건이라 배달을 해줬는데 매장이랑 다른물건 보냈더라구요.

(82에도 글 올렸었어요.)

환불해달라고 그러는 과정에 정말 모진 소리 많이 듣고 겨우 환불 받았거든요.

맘 같아서는 사기로 고소하려다 일 번거로워질것 같아 그냥 돈 받고 끝냈어요.

그나마 가게측에서 부담한 택배비는 제하고 돌려받았죠.

 

그리고 이후에 네이버와 다음의 가게 상호에 평점을 달았어요.

이런저런 일 있었으니 여기서는 물건 택배로 받지 말고 꼭 가게서 확인후 직접 가져오라고..

그랬더니 그집 아들이 저한테 고소한다고 법률전문가랑 상의한다고..

심각한 명예훼손 어쩌고 저쩌고...

저한테 인격이 더럽다느니 어쩌고 저쩌고..

고소하라고 했죠.. ㅎ

(저한테 가게 주인이랑 통화한 녹취록도 있고..

진짜 고소하면 저도 무고로 고소할 마음이었어요.)

 

그러고 며칠 지났는데

가게주인이 인터넷에 올린글 지워달라고 과일 사들고 찾아왔네요.

밤 10시가 넘어서...

 

 

그냥 인터넷 글은 지워줬어요.

이 아주머니가 연세가 좀 많은 분인데

가게 평점으로 매출에 타격 입을까봐 전전긍긍 하시더라구요.

제 생각에 이 가게는 인터넷에 그거 하나 올랐다고 영향받을 매장은 아니던데...

 

앞으로 재래시장에서 물건 판매하는 분들도 좀 양심적으로 물건 판매하셨으면 좋겠어요.

------------------------------------

IP : 175.192.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7.15 11:25 PM (58.122.xxx.204)

    저라면 가만히 안있었을 듯해요.
    그 택배주소 찾아 오고 , 전화 하고..
    다른 걸로 해코지 할수도 있잖아요.
    수시로 집에 찾아오다니. 그 가게도 제정신이 아닌가보네요

  • 2. 오우
    '13.7.15 11:26 PM (114.202.xxx.131)

    아, 전에 40만원짜리 메모리폼인가 그거 사신분인가 봐요.
    주인이 절대 환불 못해준다고 난리쳤다던데 어찌 받으셨나요
    그 가게는 사이트도 있었군요?
    사이트 없었으면 어쩔뻔....

  • 3. ...
    '13.7.15 11:27 PM (175.192.xxx.153)

    네.. 맞아요 메모리폼...
    사이트가 아니라 네이버랑 다음에 가게 지도 찾는곳 있는데
    거기에 별 반개 평점 달아줬어요.
    그거 지워달라고 저 난리를...

  • 4. 오우
    '13.7.15 11:31 PM (114.202.xxx.131)

    어머나 고 쪼꼬만 지도찾는곳 별표하나에도 저리 광분하는군요..
    액수가 큰거는 잘 환불 안해주던데.,그것도 시장에서..
    정말 대단하십니다.
    잘하셨어요.
    혼자 가셔서 해결하신거예요??

  • 5. ..
    '13.7.15 11:34 PM (175.192.xxx.153)

    지은죄가 많아서 겁이 덜컥 났나봐요.

    환불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제가 모든 통화내용 녹취했음을 알렸어요.
    그랬더니 시간 좀 끌다가 환불해주더군요.

  • 6. ㅇㅇ
    '13.7.15 11:35 PM (125.186.xxx.63)

    정말 재래시장이 반성해야죠
    회사에서 재래시장 상품권을 줘서 갔는데,
    사온 물건들이(먹거리) 죄다 질이 정말 ㅠㅠㅠ
    다시는 재래시장 안갑니다.
    수박은 통째로 맛이 갔어요.ㅠㅠㅠ

  • 7. 명예훼손 아닌데....
    '13.7.15 11:48 PM (175.249.xxx.215)

    평점은 왜 만들어 놔......

    웃긴 것들이네.;;;;

  • 8. 저도 맘에 안드는
    '13.7.15 11:56 PM (1.225.xxx.5)

    동물병원 있어서 평점 낮게 달려고 생각 중인데
    거기 평점 낮게 달면 명예훼손이예요???
    그거 자기가 느낀 그대로 다는 거 아닌가여???

  • 9. ..
    '13.7.15 11:58 PM (175.192.xxx.153)

    명예훼손 아니에요.
    판례도 있습니다..
    대시 감정적인 글이 아닌 사실 그대로만을 적어야겠죠.

  • 10. ...
    '13.7.16 12:19 AM (108.216.xxx.115)

    저건걸로 명예훼손 운운한다는것 자체가 우습죠. 이베이나 아마존에서는 나쁜 평점쓰면 배송비나 물건값을 돌려주기도 하는데 완전 적반하장이네요.

  • 11. 한번만
    '13.7.16 1:38 AM (58.232.xxx.136)

    더 이런 메일 보매면 경찰서가서 신고할거라고 해주세요.

    그 넘이 미치지않고서야....

  • 12. 저같음
    '13.7.16 6:00 AM (180.69.xxx.190)

    경찰에 신고해요

  • 13. 수성좌파
    '13.7.16 11:10 PM (211.38.xxx.39)

    사과들고 와 좋게 끝났는데 메일로 험담은 왜한대요?
    그리고 글을 놔두라니 뭐또 새로 쓴글이 있어서 경찰서에서 보자고 하나요?
    서문시장하면 떠오르는 나쁜기억이 분명 만원짜리를 줬는데 순간 보지않고 줬다고
    천원짜리로 둔갑시키는 희안한 일도 경험했어요... 옆에 목격자가 있는데도 우기는덴 장사없구요
    일단은 내가확인안하고 막 건네준 잘못이 있어서 속으론 잘먹고 잘살아라 했지만 기분은 참 더럽더군요..이젠 절대 지갑에서 확인하고 건네줄때도 일일이 확인합니다...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장사하는 아줌마들 겁나 대가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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