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팜스테이(갭이어 주관)에 대해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Lucymom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3-07-15 23:09:59

저희 딸아이(대학1학년)가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갭이어(Gap Year)라는 회사에서 주관하는 팜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데 칠레에서 4주간 팜스테이하는데 숙식제공해주고 참가비 55만원이라네요. 항공비는 별도구요

일은 하루 6시간씩 주 5일 하구요, 급여는 따로 없어요.

제가 궁금한건 이 갭이어라는 회사가 믿을 만한가 하는 것과 칠레라는 나라의 보안상태가 안좋다고 들었는데 이런식으로 가서 생활하는 것이 여자애한테 안전한가하는 것이에요.

혹시 주변에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한적 있는 사람이 있으시면 경험담좀 올려주세요.

아이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싶어하는데 전 좀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59.15.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미
    '13.7.15 11:12 PM (116.38.xxx.229)

    저라면 여자아이 남미로 못보낼것 같아요
    그것도 확실하지 않은 회사라면

  • 2. Lucymom
    '13.7.15 11:26 PM (59.15.xxx.221)

    역시 그렇겠죠?
    아무래도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다른데도 천천히 알아봐야 겠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3.
    '13.7.15 11:29 PM (211.110.xxx.195)

    우선 갭이어gap year 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거 같네요. 휴학기간을 뜻깊게 보내자는 취지로 청년들이 만든 조직이에요. 상업적 회사로 보면 곤란하고, 다섯청년들이 만든 사회적 기업으로 이해하사면 됩니다. 그 청년들 참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어요. 부모님들 좋아하시는 스펙들도 빵빵한 친구들이지요. 홈피 들어가 모시고 따님과 허심탄회하게 의논해 보심이.. 도전적인 성향의 따님이라면 큰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는 얼마전 한극갭이어 친구들을 일 때문에 만나본 사람입니다. 이상한 단체 아니라는 건 믿으셔도 좋을 듯

  • 4.
    '13.7.15 11:35 PM (211.110.xxx.195)

    아이패드라 엉망이네요. 아무튼 아들도 아니고 여대생이니 걱정될만 한데 경계할 프로그램은 아니라고 알려드릴려고요. 워낙 이상한 단체나 조직이 많아서 걱정되는게 당연해요. 적어도 도매금으로 넘어갈만한 곳은 아니니 찬찬히 검토하고 결정하시라고요. 쪽지 보내주시면 제가 아는 이야기 더해 드릴게요.

  • 5. Lucymom
    '13.7.15 11:51 PM (59.15.xxx.221)

    음님, 답변 감사드려요.
    갭이어가 다른 나라에도 있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아이랑 상의해서 좀더 안심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골라볼게요.
    쪽지로 자세한 얘기 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려요.

  • 6. Lucymom
    '13.7.15 11:54 PM (59.15.xxx.221)

    음님, 제가 쪽지를 어떻게 보내는지 잘 몰라서 못 보내고 있어요.ㅠㅠ

  • 7.
    '13.7.16 12:00 AM (211.110.xxx.195)

    자게에서는 안보내지나요? 저도 여기서는 안해봐서.. 낼 출근해서 제가 보내볼게요. 저도 패드라 좀 불편하네욤 ㅋ

  • 8.
    '13.7.16 10:17 AM (211.175.xxx.30)

    쪽지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568 포털에 뜬 동물모피 기사.. 12 초코언니 2013/12/01 1,662
327567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시간 보내 후회하시는 분 있으세요? 6 에고 2013/12/01 2,452
327566 남편이 있어서 든든한가요? 17 미니미 2013/12/01 4,292
327565 명품 잃어버린적 있으세요? 37 2013/12/01 6,139
327564 지금 한시간째 아이팟에 음악을 못 넣고 있어요.ㅜㅜ 5 동기화가 뭐.. 2013/12/01 868
327563 총각김치 5kg에 27000원이면 사 먹는게 나은가요? 8 ? 2013/12/01 1,735
327562 꽃할배2는 백일섭 뺏음 좋겠음 12   2013/12/01 15,192
327561 스키강습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15 초등스키 2013/12/01 1,702
327560 집안일 중에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일 귀찮아요 5 2013/12/01 1,091
327559 영등포지역 내과 추천 도움 2013/12/01 896
327558 민주당 왜 가만히 있어요? 34 안티 2013/12/01 2,046
327557 대학원 면접 보기가 두렵네요 6 거울 2013/12/01 2,657
327556 잘못온 문자 4 에스케이 2013/12/01 1,574
327555 영국목회자는 노후보장이 되나요? 6 궁금 2013/12/01 934
327554 여동생 시아버님이 팔순이신데요 8 축의금 2013/12/01 2,786
327553 손석희뉴스 징계하려는 사람이..정연주 몰아낸 사람이네요. 9 ㅇㅇㅇ 2013/12/01 1,696
327552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공안정치이끄는 무서운 대통령됐다 3 집배원 2013/12/01 800
327551 우결에 나오는 정준영 장난끼가 심한거 같던데. 6 장난싫어 2013/12/01 2,958
327550 브로콜리 일부 먹고 남은 거 꺼내 보니 1 어쩜 2013/12/01 2,082
327549 매갈첫주에 하는 성체헌시는 뭔가요?? 1 천주교신자 2013/12/01 1,281
327548 도루묵 어찌먹나요? 8 말짱 2013/12/01 1,408
327547 wmf두꺼운 스탠바닥에 합성소재걸레가 달라붙었어요.도와주세요 2 wmf 2013/12/01 1,195
327546 문재인 ‘대선 회피 않겠다’ 당시 발언 전문 2 혁신해 2013/12/01 1,215
327545 이 가방 어때요? 18 꼬르륵 2013/12/01 3,346
327544 뿌림 목타들어갈 정도의 강한 프로폴리스 3 추천바람니다.. 2013/12/0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