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5년차 어찌해야하나요

... 조회수 : 2,413
작성일 : 2013-07-15 22:07:39
트러블이생기면 한달가까이 소닭보듯삽니다.한집안에서요.
어느순간타협이되었다가도 일주일이못가는거같아요.
이런상황에서~ 신경을건드리는행동들이보이면주로제가참질못하고, 욕을합니다~
물론궁시렁욕입니다.
어떨땐애들앞에서불쑥튀어나옵니다.
애들한테이런말도했습니다.
''니들때문에이혼안하고사는거야.그러니까엄마실망시키지마.''
이런모습자꾸보여주느니 이혼하는쪽으로생각이자꾸갑니다
하자면협의는될거에요.
물론경제적인능력때문에아이들은아빠랑살게괼거구요.
남편은평소아이들에게 대체로 잘하는아빠인거같습니다.

아이들이부모의이런모습보이며 사는게 나을까요? 엄마없이자상한아빠밑에서자라는것이나을까요?

IP : 203.236.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5 10:12 PM (112.185.xxx.109)

    그러지 말고요 ,술한자 하자해서 님이 달래고 어르고 해보세요 남자들 의외로 단순해서 ~~

    이혼 그거 정말 아니다 싶음 해야겟지만,,,저는 내가 먼저 손을 못 내밀엇던게 후회되기도해요

    이혼안하고 살지만,,아이가 상처를 많이받앗네요,,,

  • 2.
    '13.7.15 10:26 PM (114.205.xxx.250)

    남자는 좀 미숙한?그런존재같아요
    인간관계면에서 감정조절그런면에서말이죠
    그러니 내가 너보다 나은인간이라
    참는다 내지는 불쌍해서봐준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내려놓으세요
    결혼십년넘어가면 남편 없다셈치고
    자식보고 사는 여자들많습니다

  • 3. ....
    '13.7.15 10:52 PM (1.236.xxx.134)

    심리상담은 어때요?

  • 4. 저도
    '13.7.16 12:10 AM (175.223.xxx.182)

    아르바이트나 직장 생활 권해 봅니다
    남편한테 의지 하는 모습 절대 보이지 마시길
    아이들 한테 잘한다면 50점은 넘는 남편이니
    다른 부분은 넘어가 주세요
    아이들 한테 가장 큰 선물은 그아버지에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라는 글을
    어디에서 읽었는데 ᆢ좀 더 남편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남편 바꾸기 보다 내가 바꾸는게 좀 더 쉽죠 ~~ 잉 ㅎㅎ
    우리 서로 애들 아빠 한테 노력 해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695 돌잔치 축의금 5만원 단위로 해도 될까요? 1 잠탱이 2013/07/30 3,815
280694 약국에서 비타민c를 사려는데.. 3 비타민 2013/07/30 2,119
280693 6살짜리 딸이 엄마아빠가 싸우면 죽고싶다고 하네요. 17 미안해 2013/07/30 3,846
280692 사회생물학이 정확히 뭐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인가요? 10 .. 2013/07/30 1,186
280691 수지 아버님 미남이시네요 1 . . . 2013/07/30 1,632
280690 박찬호 부인 말투가 참 귀엽네요 ㅋㅋ 10 .. 2013/07/30 4,503
280689 드라마 상어 초반 내용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죠스 2013/07/30 737
280688 "반인권적인 수련활동, 즉각 중단해야" 샬랄라 2013/07/30 1,031
280687 수시글이밑에있어서저도상담 8 수능엄마 2013/07/30 1,386
280686 단골 불가마찜질방에서 말이죠 30 불가마 좋아.. 2013/07/30 3,840
280685 여성 고민이 없어지니 갱년기 우울증이 없어졌네요 아이폰6 2013/07/30 1,861
280684 오늘 본 아기엄마.!!!제발 그러지 마세요.. 7 ..... 2013/07/30 3,447
280683 꼬치 꼬치 캐묻는 사람에 대한 대처 5 2013/07/30 3,323
280682 WFT 헐ㄹㄹ 2013/07/30 946
280681 뭐든지 다 아는 82님들! 생일축하노래 다른 버젼 아시는거 있으.. 1 생일축하노래.. 2013/07/30 723
280680 외모는 별로인데 능력은 좋은 남편 25 ㅠㅇㅠ 2013/07/30 7,547
280679 머릿속에 맴도는 노래..ㅠㅠ... 생각이 안나요. 5 랄라줌마 2013/07/30 1,039
280678 남편의 신기한 능력.. 40 신기해 2013/07/30 15,701
280677 아시아인권위원회-국정원에서 유포한 비방글 및 이명박 조사 촉구 2 light7.. 2013/07/30 1,026
280676 요즘 힘이 하나도없고 자꾸 짜증나고 몸이힘들어요 1 무슨병? 2013/07/30 973
280675 보 없앴더니 4급수→1급수…고양 공릉천, 건강을 되찾다 2 샬랄라 2013/07/30 1,129
280674 페디큐어 다들 하셨나요? 2 ... 2013/07/30 2,078
280673 김장김치가 써요, 6 궁금이. 2013/07/29 2,198
280672 힐링캠프에 수지 나왔네요 2 ㅗㅎ 2013/07/29 1,353
280671 노인 요양사... 주야 2013/07/29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