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이생기면 한달가까이 소닭보듯삽니다.한집안에서요.
어느순간타협이되었다가도 일주일이못가는거같아요.
이런상황에서~ 신경을건드리는행동들이보이면주로제가참질못하고, 욕을합니다~
물론궁시렁욕입니다.
어떨땐애들앞에서불쑥튀어나옵니다.
애들한테이런말도했습니다.
''니들때문에이혼안하고사는거야.그러니까엄마실망시키지마.''
이런모습자꾸보여주느니 이혼하는쪽으로생각이자꾸갑니다
하자면협의는될거에요.
물론경제적인능력때문에아이들은아빠랑살게괼거구요.
남편은평소아이들에게 대체로 잘하는아빠인거같습니다.
아이들이부모의이런모습보이며 사는게 나을까요? 엄마없이자상한아빠밑에서자라는것이나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15년차 어찌해야하나요
...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3-07-15 22:07:39
IP : 203.236.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15 10:12 PM (112.185.xxx.109)그러지 말고요 ,술한자 하자해서 님이 달래고 어르고 해보세요 남자들 의외로 단순해서 ~~
이혼 그거 정말 아니다 싶음 해야겟지만,,,저는 내가 먼저 손을 못 내밀엇던게 후회되기도해요
이혼안하고 살지만,,아이가 상처를 많이받앗네요,,,2. ᆢ
'13.7.15 10:26 PM (114.205.xxx.250)남자는 좀 미숙한?그런존재같아요
인간관계면에서 감정조절그런면에서말이죠
그러니 내가 너보다 나은인간이라
참는다 내지는 불쌍해서봐준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내려놓으세요
결혼십년넘어가면 남편 없다셈치고
자식보고 사는 여자들많습니다3. ....
'13.7.15 10:52 PM (1.236.xxx.134)심리상담은 어때요?
4. 저도
'13.7.16 12:10 AM (175.223.xxx.182)아르바이트나 직장 생활 권해 봅니다
남편한테 의지 하는 모습 절대 보이지 마시길
아이들 한테 잘한다면 50점은 넘는 남편이니
다른 부분은 넘어가 주세요
아이들 한테 가장 큰 선물은 그아버지에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거라는 글을
어디에서 읽었는데 ᆢ좀 더 남편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남편 바꾸기 보다 내가 바꾸는게 좀 더 쉽죠 ~~ 잉 ㅎㅎ
우리 서로 애들 아빠 한테 노력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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